휴가 전의 폭풍다요트는 2주간의 휴가동안 (과장 초큼 보태서)와르르 무너졌지요.
어차피 식단을 좀 잡아주자는 의미였기때문에 효과에는 그닥 연연해하지 않지만요.
그나마 휴가동안 둘 다 활동을 많이 했고..치즈나 디저트는 나름(?) 자제했답니다.

다요트동안 샐러드를 자주 먹었는데...그 잔해 ㅋㅋ 들이 아직도 폴더에 남아있네요.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머리를 굴려서 탄생한 샐러드는 '시골풍 샐러드'라고 이름 붙여봤습니다.
왜냐구요?...그냥...왠지 시골스런 느낌인 듯도 해서..ㅎㅎ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요~
문제는 다이어트 용이라고 베이컨/크루통을 넉넉히 넣지 않았더니 배가 늠 빨리 꺼지더라능거.
둘 다 맛있게 싹싹 비웠지만 싸이즈가 좀 작았나봐요--;;

점심도 거의 야채만 드신 J님은 잠들기 전에 이런말을 남기셨어요.
"J'ai trop faim...너무 배고파..." ㅎㅎㅎㅎㅎㅎ..그리곤 쓰러져 잠드심.



잘게 자른 상추 or 다른 샐러드채소를 깔고...
토마토, 삶은달걀, 팬에 구운 베이컨과 크루통(Crouton)을 샤방샤방 얹었구요.
소스는 => 디종머스터드 1/2스픈 + 올리브유 2스픈 + 식초 1스픈 + 꿀 1티스픈 + 소금 약간...


크루통은 작게 자른 바게트나 식빵에 올리브유를 살짝 바르고 소금 & 후추로 간 한 뒤,
오븐에 넣고 바삭해질때가지 (200도에서 약 5~6분?) 구워주시면 된답니닷~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샐러드나, 수프 맛을 한 층 더해주죠?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든 크루통은 더더더 맛있다는 사실.


두 번째 샐러드는 이탈리안 샐러드라고 이름 붙여 봤답니다.
프로슈토(Proscutto)햅과 모짜렐라, 말린 토마토, 파마산치즈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안 샐러드 시켜도 대충 이런 것들이 들어가곤 합니다.
거기에 구워서 마리네이드 한 가지, 피망 등이 들어가면 더욱 좋구요^^


먹기 좋게 자른 야채위에 모짜렐라, 아보카도, 말린토마토, 프로슈토 햄을 얹고...
얇게 슬라이스한 파마산치즈, 새싹채소를 솰솰- 뿌려주었구요.
소스 만들기도 귀찮았던지라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각자 기호게 맞게!! 뿌려 먹었네요.

프로슈토햄과 빵만 아침에 공수해 온 것일뿐 다들 집에 있던 재료들이었어요.
아보카도, 모짜렐라 같은 애들은 좀 날짜에 민감한 애들이라 빨리 먹어주어야기땜에.


같이 먹은 빵은..구멍이 숑숑..완전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흡~~
이러니 요즘 빵 구울 용기가 안나는거임--;;;

아...그러고보니 J님 다요트 할 때가 밥하긴 참 편했던거군요 ㅋㅋㅋㅋ
다시 하라그를까요~?^^


  1. 다이앤's 키친

    | 2011.09.20 04:12 | PERMALINK | EDIT | REPLY |

    며칠전에 해먹은 비빔국수 첫번째 샐러드랑 완전 똑같았어요..
    단 샐러드 밑에 소면을 깔아서 올리브유 피쉬소스 발사믹 꿀 마늘 넣은
    드레싱 휙 뿌려먹었는데..나름 맛있었다는..비슷한 음식 올라오면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새삼 느낍니다..ㅋㅋ
    참 위에 고명으로 한덩이 남은 스테끼 구워서 썰어 올렸지요..내 살이 부족해서 남의 살 먹어주는 센스..쓰고나니 표현이 너무 살벌하네..

  2. meru

    | 2011.09.20 23:15 신고 | PERMALINK | EDIT |

    소면을 깔아서 비빔국수처럼 드셨다니 퓨전음식이네요~
    정말..나름 맛있었을 것 같은데요?^^
    스테이크까지 올렸으니 든든하기까지 했을 듯 하고요!
    저도 남의 살...(앗..진짜 살벌하네요)..좋아해요..--;

  3. 아몬드봉봉pt

    | 2011.09.20 05:3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앙~~저도 심각하게 다욧트 해야하는데용 ㅎㅎ 15년째 다이어트중 ^^ 저희남편도 콜레스트롤이 높아서 식단조절해줘야하는데용 그럴땐 샐러드가 딱이죵~~..^^

  4. meru

    | 2011.09.20 23:16 신고 | PERMALINK | EDIT |

    드시는 거 보시면 진짜 날씬하실 것 같은데요~~~
    넘 초큼 드시더라구요^^
    남자들은 30대쯤부터 조심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여자들은 애 낳고부터???ㅎㅎㅎ 애를 안 나봐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ㅎㅎㅎ
    샐러드는 야채섭취도 많고 칼로리도 낮으니 넘 좋지요.
    물론 먹고나서 배가 빨리 꺼지는 단점이 아주 크지만요^^;;;;

  5. SAS

    | 2011.09.20 12:3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한국에서 누가 선물준 프로슈토를 먹어봤는데 고기향기가 잘 살아있는 독특한 햄이더군요.
    거기서는 필요할때 마음껏 드실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

    저 지금 meru님 블로그에 있었던 오븐닭 흉내내서 만들고 있어요.
    오리지날보다 맛있진 않겠지만 나중에 인증사진이라도 올리겠습니다. ^^

  6. meru

    | 2011.09.20 23:17 신고 | PERMALINK | EDIT |

    프로슈터 정말 맛있지요~
    전엔 사실 좀 징그러워서 잘 못 먹었는데..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답니다 ㅎㅎㅎ
    앗 빨랑 오븐닭구경하러 가야겠네요~ 휘리릭~ㅋㅋㅋ

  7. 교미

    | 2011.09.20 13:0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포스팅 구경 잘하고 갑니다~

    내일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8. meru

    | 2011.09.20 23:18 신고 | PERMALINK | EDIT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요!!

  9. 잉여토기

    | 2011.09.20 16:4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다이어트용으로 좋은 음식 같네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만큼 맛도 있을 것 같고요.

  10. meru

    | 2011.09.20 23:19 신고 | PERMALINK | EDIT |

    다이어트해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욕구불만이 생기지 않을만큼 먹어줘야 좋은 것 같아요.
    각자..다요트 하는 방식이 다 다르겠지요!
    사실, 다요트 음식이라고 할만큼 칼로리가 낮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맛은 좋아요~ㅎㅎㅎㅎ^^

  11. Lipp

    | 2011.09.20 17:07 | PERMALINK | EDIT | REPLY |

    맛나게 보이는 샐러드 군침 도는데요.
    저도 휴가동안 살이 불어서 다시 빼려 했더니만 아 .. 힘드네요. ^^
    채식주의라 음식으로 조절하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그게 전혀 체질이 아니라서.. ^^
    와인을 줄여야 되는데 .. 음 ..어렵다 --,,

  12. meru

    | 2011.09.20 23:22 신고 | PERMALINK | EDIT |

    채식을 하셔도 나름 체중조절이 쉽지 않군요...
    고기를 며칠 안 먹은 적은 있어도 채식을 맘 먹고 해 본적은 없어서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고기를 안 먹어도..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죠.
    정말 운동을 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ㅎ
    앗...그리고...맞아요..와인도 상당한 몫을 하지요^^;;;
    프랑스 가족들이랑 휴가 보내고 오면 어김없이 얼굴이 피둥피둥해져서 돌아오는 게 다 그런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ㅋㅋ

  13. hannah K

    | 2011.09.21 00:35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샐러드이야기네요? 너무 좋아요.^^
    프루슈토를 올린 이탈리안 샐러드는 우리 남편이 너무 좋아라 하겠어요.^^
    아보카도까지 넣어주면 정말 한끼 식사로도 괜찮아요.
    그러나 남자들은 샐러드만으론 안되나봐요.
    우리 남편도 샐러드만 저녁으로 먹은 날엔 꼭 잠들때 배고프다고 해요.^^
    평범한 시골풍샐러드도 계란을 넣어주시니 고급스런 샐러드로 변해버리네요! 색의 조화가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건 확실한가봐요. 영양도 손색없구요. 전 가끔 샐러드만 먹으며 살고 싶을 때가 있어요.ㅎㅎㅎ ^^ ( 남편은 이런 저를 정말 크레이지라고 해요.^^ ) 맛나고 싱그러운 샐러드포스팅 너무 잘 보았어요. ^^ 감사해요~

  14. 즈이♩

    | 2011.09.22 10:5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번에 만드신 토마토 샐러드 보고
    한동안 저도 잘 만들어 먹었었는데...
    또 맛난 샐러드 보니 심히 방갑습니다~
    요런 샐러드류 너무 너무 좋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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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다들 좋아하시죠..?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요즘 저희집 스타터로 가끔 올라오는 샐러드가 바로 요 망고샐러드입니다.


요건 지난 봄에 친구네 집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배워왔는데요,
누구나 좋아할 그런 맛인 것 같아요~!

스타터로 만들 때는 망고와 채소만 넣고 만들어 가볍게 즐기구요,
닭가슴살을 구워서 넣으면 든든한 한끼식사로도 그만이랍니다.

오늘은 닭고기는 빼고, 채소 많이 넣고 만들어서 카레 먹기 전에 스타터로 먹었어요.
만들기도 아주 아주 쉬워요..^^

재료 (2인분): 망고 1/2개 (단단한 것), 파 1줄기, 샐러드 야채
                     라임즙 1개 분량 (or 레몬), 액젓 1.5 - 2스픈, 설탕 1 작은스픈, 꿀 1 작은스픈
                     마른 타이 홍고추 1개 (생략가능), 땅콩 약간

닭가슴살이나 고수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전 가볍게 먹으려고 닭가슴살은 생략했구요, 고수를 잘 먹지 못해서 안 넣었답니다.

                 


1. 망고를 깎아서 살만발라 채썰고, 파는 흰부분까지 어슷썰고, 샐러드 야채를 준비한다.
-> 너무 물컹하게 잘 익은 망고보다는 씹는 맛이 남아있을 정도의 신선한 망고가 좋습니다.



2. 마른 홍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진 후 라임즙, 액젓, 설탕, 꿀과 함께 잘 섞는다.
-> 고추 하나만 넣어도 많이 매울 수 있어요..매운 거 싫어하시면 고추는 빼 주세요~~



3.땅콩은 팬에 기름없이 노릇노릇 구워 칼로 다진다.
-> 저는 땅콩이 없어서 호두를 사용했는데, 확실히 땅콩이 훨씬 낫습니다~

4.야채와 망고, 파를 볼에 넣고 3의 소스를 넣고 비벼서 그릇에 담는다.

5. 다진 땅콩을 솔솔 뿌려서 완성한다.

-> 닭가슴살을 넣어도 의외로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넣을 경우 팬에 노릇노릇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섞어 주시면 됩니다.

 


망고 반 개 넣었는데 푸짐해요^^
망고 1개로 네 식구 분량은 거뜬히 나오겠다능~~


카레 먹기 전에 샐러드부터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한 게 입맛을 자극하네요~


태국식 레드 커리예요!
새우, 가지, 노란 호박 (한국에선 못 본 듯한..)을 넣고 간단히 맹글었어요~!

카레 소스도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직접 만들어 먹고 싶지만,
믹서기로 갈면 식감이 안 좋아지는지라....절구 큰 걸 구입할때까지는 시판 소스를 먹어야 할 듯.
아님 믹서기를 곱게 갈리는 걸로 사야할까 어쩔까...살짝 고민--;;;

암튼, 입맛 없을 때 이런 색다른 샐러드는 어떠신지요~??
망고....과일로만 드시지 말고 샐러드로도 응용해보세요!^^




  1. zibanitu

    | 2011.09.08 01:4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쩝쩝 아침부터 또 입맛다십니다 ㅎㅎ
    여기오면 식욕이 확 올라가다가도 제 앞에
    실질적으로 올라오는 음식들과 비교하게 되서 슬퍼요 ㅠ_ㅠ ㅎㅎ

  2. meru

    | 2011.09.13 10:50 신고 | PERMALINK | EDIT |

    식사는 직접 챙겨 드시지 않고 누가 차려주시는 건가요?
    혹시 아침부터 향신료 가득 든 음식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요?^^
    인도에도 맛난 음식이 많긴 하지만 저는 좀 무겁게 느
    껴지더라구요.
    암튼 식사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드세요~~~

  3. 아몬드봉봉pt

    | 2011.09.14 10:4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망고 샐러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만 먹어봤어요 한국은 마트에서 가격이 상당해서요..^.^ 샐러드랑도 잘어울리도 색감도 넘 이뻐용~~~ 명절에 느끼한거 많이 먹었는데 상큼한 망고 샐러드 ~~입에 침고여용

  4. jaw crusher

    | 2011.12.06 02:32 | PERMALINK | EDIT | REPLY |

    채소 를 보 면서 샐러드 처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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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샐러드...샐러드 예찬에 이어..샐러드 홀릭..제목도 가지가지네요--;;;
어쩔 수 없쓰효..울 J님이 다요트를 계속하시는한 샐러드가 여전히 자주 올라올 것 같거든요.

뭐, 호박 파르치 (Courgette farci:속을 채워 구운 호박), 파스타 등 다른 것들도 먹었지만...
요즘 집에만 오면 배고프다고 난리치는 J님땜에 과정사진이고 뭐고 없고...홀라당 묵고 입 딲았다능ㅋㅋㅋ

식사조절 잘 하려면 아/점은 "꼭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고 그리도 일렀건만...
점심에 대체 뭘 자시는 건지 이리도 집에만 오면 배고푸다셔...(소귀에 경 읽기)
어쨋거나 이번엔 맘을 단단히 자신 모양이니...울 J님..홧팅 홧팅 @%$#^&*

이번에 만든 샐러드는 구운 닭가슴살과 과카몰 (Guacamole:아보카도 딥 소스)를 응용한 샐러드랍니다.
이 역시 J님에게 찬사를 받긴 했지만 요즘 너무 굶주린 J님이라 아마도 맛 없는 게 없으신 듯--;;;



물론 아보카도는 칼로리의 제왕으로써...다이어트에 그닥 도움되는 과일?은 아니지만요...
낮에 자전거를 3시간 정도 탔으니 이정도 보상쯤은 해줘야 한다...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 ㅎㅎㅎㅎ
(진실은 아보카도를 이날 안 먹으면 상해버릴 듯 해서~~~~)

과카몰 재료: 아보카도 大 1개, 양파 1/4개 (or 샬롯), 토마토 1/2개, 페페론치노 1개 ,
                    레몬즙 or 라임즙 1큰술, 소금, 고수 (-> 전 생략^^;;;)

-> 고추는 할라페뇨(jalapeno)를 써야 하지만 전 없어서 작은 페페론치노를 1개 썼답니다.
 
그밖의 재료: 닭가슴살 2조각, 빵가루 2~3스픈, 샐러드 채소, 빵 약 4조각, 소금 & 후추
소스 재료: 올리브유 2 큰술, 와인식초 1작은술, 디종 머스터나 1 작은술, 소금




1. 아보카도는 껍질을 까서 씨를 빼고, 토마토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고, 양파를 잘게 썬다.

2. 1을 모두 볼에 담고 고추를 다지거나 잘게 부숴넣고 레몬즙 & 소금을 넣고 잘 으깨며 섞는다.



3. 달가슴살은 칼등으로 두두려 소금 & 후추로 간하고 빵가루를 앞뒤로 바른다.

4. 오븐용기에 유선지를 깔고 닭가슴살을 올린 후, 올리브유를 두루두루 뿌린다.

5. 약 200도에서 앞위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시간은 익은 상태를 봐가면서 조절학시면 됩니다)
-> 너무 오래 구우면 고기가 좀 딱딱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5. 깨끗히 씻어 손으로 작게 찢은 샐러드용 야채 (혹은 상추)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접시에 담는다.

6.  반으로 자른 바게트 빵에 과카몰을 바르고 접시에 담고, 구운 닭가슴살도 함께 담는다.

7. 소스 재료의 분량대로 섞어 소스를 만들고 함께 낸다.


나초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빵에 올려 먹어도 참 괜찮은 과카몰~


그냥 구우려다가 빵가루옷도 좀 화사하게 입혀주니 한층 더 고소해진 닭가슴살도 굿!
잘게 썰어 조금 뿌려준 말린 토마토도 굿!


스페인에서 가져온 테이블메트를 첨으로 깔아봤어요 ㅋㅋㅋㅋ
원래 제 취향은 이런매트는 아닌데..스페인의 기운을 받으니 조금 바꿔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모던한 느낌의 매트를 골랐는데..나름 괜츈^^


많이 움직인데다 굶주린 상태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접시까지 먹을 뻔 했던 우리들.....쩝....ㅎ 


전 양 많다고 생각했는데..J은 아침,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속이 조금 허전했나봐요.
얼른 부엌으로 가더니 요로케 멜론을 그릇에 담지도 않고 가져와서 후식으로 먹네요 ㅋㅋ

달달~하니 맛있는 멜론...여름이 가면 한동안 구경하기 힘들테니 많이 먹어둬야죠.

아, 그런데 J님 다요트한다고 옆에서 거들었더니 정작 살은 제가 빠지는 것 같답니다.ㅎㅎㅎ
언니 왔을 때 하도 많이 먹어서 불뚝하던 배가 글쎄 며칠만에 쏘-옥 들어가 버림.
점심에도 열심히 채소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는 J님 배는 그대로 인 것 같은뎅--;;;
J님은...쫌 분발하셔야 할 듯..ㅋㅋㅋ

살을 떠나서...J님 덕에 저도 저녁을 가볍게 먹으니 아침에 아주 가볍고 좋더라구요.
(다요트라면 딱 질색이지만) 먹으면서 하는 식사조절 수준의 다요트는 좀 갠찮은 듯...!

  1. Clara

    | 2011.08.01 22:4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냉장고 안에서 몰랑몰랑 다 익어버린 아보카도 한 알...이렇게 구제해야겠네요.. 마침 토마토, 레몬도 있고 하니~ 닭가슴살도 정말 맛있어 보이게 잘 구워졌어요~! 전 맨날 과카몰리에는 라임즙만 넣어야 되는 줄 알고...이번에는 라임이 없으니까..못만들겠네~ 했었거든요...
    영양면으로도 정말 손색없는 다이어트 식단이네요~
    전 아마 저 멜론 반통 추가하는거 가지고는 어림도 없었을꺼예요~ ㅋㅋ

  2. meru

    | 2011.08.02 22:20 신고 | PERMALINK | EDIT |

    구제 잘 하셨어요?ㅎㅎㅎ
    저도 라임이 집에 있었는데 너무 시들어서 즙이 얼마 안 나오겠더라구요~ 그래서 레몬즙으로 했어요.
    저는 라임 없을때는 레몬을 자주 쓰는데 (제 촌스러운 입맛으론) 아주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구요^^;;;;
    다이어트 하더라도 영양은 잘 고려해야 하고..어느정도 포만감도 채워줘야 하는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제일 무서운 다이어트 부작용...요요현상이 생기니깐요.
    사실 전 밥 먹기전에 간단히 마른 소세지와 맥주로 허기를 달래서 저렇게 먹어도 양이 딱 좋았지만, 아마 누구라도 저렇게 먹으면 배고풀 것 같아요 ㅋㅋ
    그러니 멜론 한 통이라도 이해가가 가요^^

  3. 다이앤's 키친

    | 2011.08.02 02:47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이러브과쿠아몰리...아니지 아이러브아보카도..닭가슴살이랑 저렇게 한번 해봐야겠어요..
    스페인산 테이블매트..아주 많이 괜츈...근데 스페인냄새보다는 뉴욕냄새 나요..ㅋㅋ
    글구 만들어 놓은 과쿠아몰리에 아보카도 씨를 넣어 두면 색갈이 안변한다는..아셨으면 패수..

    피에수..지금가지 J님은 몇키로나 빠지셨나요??? 갑자기 궁금???

  4. meru

    | 2011.08.02 22:23 신고 | PERMALINK | EDIT |

    아보카도 넘 맛있죠~ 칼로리의 제왕이라지만 진짜 시장갈때마다 두-세개씩 꼭 집어오게 되요--;;;
    테이블매트 괜찮나요?^^ 그러고보니 정말 뉴욕냄새가 나는 듯도 ㅋㅋㅋㅋ
    아보카도 씨를 넣어두면 색이 안 변한다니!!! 넘 신기하네요.
    전혀 몰랐던 사실..넘 감사해요^^ 앞으로 유용하게 써 먹을 듯 해요~~!
    저희 집에는 체중계가 없구요..원래 체중을 안 제는 사람들이라 몇 kg 빠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빠졌어도 1kg미만일 것 같구요~
    남자들은 운동을 안 하면 살이 쉽게 안 빠지더라구요.
    이번주부터는 수영장까지 가고 있으니 조만간 큰 효과를 기대해봐요..^^

  5. Jennifer

    | 2011.08.02 03:26 | PERMALINK | EDIT | REPLY |

    Meru님 올만에 글남겨요~ 포스팅 한개도 놓치지 않고 매일 들르면서도 말이죠. 바르셀로나 다녀오셨군요~ 저도 스페인은 바르셀로나만 다녀와서 너무 반가워요.
    그나저나 페페론치노 빼곤 저한테도 다 있는재료니 마침 밥솥 고장나서 밥 못하는데 오늘 저녁메뉴는 결정됐네요. ㅎㅎ 아보카도가 아주 잘 익었거든요.
    아보카도 씨 키워보세요. 물에 담가 놓으면 요새 날이 좋아서 며칠이면 쩌억하고 알이 갈라지고 좀만 지나면 새싹과 뿌리가 난답니다. 키운다고 열매가 나진 안겠지만 나름 재밌어요. ㅎㅎㅎ

  6. meru

    | 2011.08.02 22:30 신고 | PERMALINK | EDIT |

    Jennifer님~~넘 오랜만이예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전 요즘 댓글이 없으셔서 바쁘셔서 안 오시는 줄 알았더니 들르셨었군요!..
    아보카도가 마침 있으셨으니 제 포스팅이 시기 적절했군요...부디 맛있게 드셨길요^^
    아보카도씨를 물에 담궈 놓으면 새싹이 난다고요...?
    헉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예요 ㅋㅋ 뭐 식물들만 들여놨다하면 다 죽이는지라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해봐야겠어요.
    열매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말씀대로 넘 잼있을 듯^^
    성공하면 결과물 꼭 보여드릴께요~~~ 갑자기 넘 신나요~!

  7. red velvet

    | 2011.08.02 04:02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배가 몹시 고파지신 J님이 정말 이해되요. ㅎㅎ 왜냐면 제가 그렇게 자꾸자꾸 배가 고파지니 말예요. 특히 푸성귀위주로 식사한 경운 더하구요. 혹 다욧해야지 하니 심리적으로 더한 건지도 몰라요. ,,,,,
    날마다 새로운 요리가 오르는 Meru님식탁이 근사하네요. 그리고 모던한 새 메트 말씀대로 괜츈하구요. 내일 또 어떤 샐럿만드실지? 궁금하네요.~•~☆~♡~□~•~

  8. meru

    | 2011.08.02 22:32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저도요. 밥 먹고 뒤 돌면 배가 고파요 ㅋㅋㅋ
    언니 가고나서 며칠 입맛도 없더니 뭐 오래갈리가 없지요 ㅎㅎㅎ
    채소만 먹으면 배 넘 빨리 꺼지요?
    그래서 샐러드에 푸성귀만 넣을수도 없어서 이렇게 닭가슴살을 넣었어요.
    J님 다요트도 다요트지만 저도 좀 살아야죠ㅋㅋ
    매일 샐러드만 먹진 않지만 자주 먹으니 조만간 또 올라올 거예요!^^

  9. SAS

    | 2011.08.02 15:5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다이어트라곤 하지만 정말 저렇게 드시면 배가 고플것 같네요. ㅡㅡ;
    그래도 맛은 보장하실테니 맘 굳게 먹고 건강을 위해~

  10. meru

    | 2011.08.02 22:33 신고 | PERMALINK | EDIT |

    정말 양이 너무 적었나요? 전 아보카도,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나름 든든하다고 생각했눈데 ㅎㅎㅎ
    그래요 건장한 청년이 저렇게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 가겠지요 ㅋㅋ
    그래도 열심히 식사조절을 하고 있으니 조만간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해봐요^^

  11. hannah K

    | 2011.08.02 20:1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희 식구도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과카몰을 저도 자주 만드는데 meru님처럼 빵에 올려 먹을 생각은 해보질 않았어요.
    칩과 같이 먹거나 랩에 넣어 먹는 게 전부였는데 흠, 새로운데요? ^^
    저도 빨리 시도해봐야 겠어요. ㅎㅎㅎ
    치킨이 맛있게 구워졌어요. 색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고기안먹는 저도 이러면 드시는 분들은 말할필요없겠죠?)^^
    이렇게 정성스럽게 영양을 골고루 갖춘 식단을 드시는 J님은 다이어트에 성공하실거예요.^^
    혼자 식단짜면서 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게 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누군가 옆에서 이렇게 챙겨주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없이 즐기면서 할수 있어요.^^
    meru님의 음식과 글을 볼때마다 meru님의 마음이 예쁘다는 것을 느껴요~ so happy to know you~^^

  12. meru

    | 2011.08.02 22:38 신고 | PERMALINK | EDIT |

    아보카도는 뭔가 오묘하게 맛있지요~ 느끼하면서도 꽉찬 과육의 느낌~ 안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 거란 생각이 들어요.
    토스트에 올리면 더 담백하고 든든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칩과 먹는 게 진리이긴 하지만요^^
    J님 배는 아직도 들어갈 생각을 안 하는데 곧 효과가 있겠쬬?ㅎㅎㅎ 바캉스 전에 효과를 꼭 봐야하는데...
    근데 살이 안 빠지더라도 J님이나 저나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 있어서는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살았으니..--;;;
    암튼 J님 뱃살들도 저의 이런 지극정성을 알아채고 언능 바캉스를 떠났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아무것도 아닌 것도 예쁘게 봐주시니 앞으론 더 예쁜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반성해요..^^

  13. 레이지와이프

    | 2011.08.03 06:3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포스팅을 보니 냉장고에있는 과카몰을 얼른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회사 팟락에 가져가려고 사다 두었는데 까먹고 안 가져가는 바람에 다음 팟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거든요.
    그러고 보니 아보카도 대신에 샌드위치에 스프레드해서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오우 갑자기 아이디어가 마구 마구 샘솟는데요? 샐러드에도 넣어서 먹고 파스타에서 비벼서 먹어볼까봐요.. 아 침 고인다...휘리릭~

  14. 수수한걸

    | 2011.08.03 17:20 | PERMALINK | EDIT | REPLY |

    완전 먹고싶어요ㅜㅜ
    난 언제 요런걸 언제 만들어 먹지?
    요 레시피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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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J님이 식사조절한다고 해서 저녁을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언니가 왔을 때 3주동안 아침저녁으로 넘 먹은지라...저역시 얼굴이 뽀동뽀동해졌답니다@^^@ㅋㅋ

그러니 J님이 식사조절한다는 말이 반갑기까지!
살을 빼고싶다기 보다, 저 역시 샐러드 한 끼로 가볍게 하는 식사가 그리웠던가 봅니다.

토욜아침 J님과 장보러 가서 고기는 거의 안 사고 야채만 잔뜩 사 왔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는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


페스토소스 야채 샐러드~ 딱 봐도 든든해 보이지요?

재료: 감자 3~4개, 껍질콩(그린빈즈) 150~200g, 샬롯 1/2개, 말린 토마토(썬 드라이드 토마토) 약 6조각
        페스토 소스 1~2스픈 (or 올리브유), 소금 약간, 샐러드채소
+ 소스: 올리브유 2스픈, 발사믹식초 (or 와인식초) 1스픈, 홀그레인 머스터드 1 티스픈, 소금 & 후추




재료란엔 안 썼지만 펀넬(Fennel)이라는 향이 독득한 채소인데, 프랑스어로는 퍼누이 (Fenouille)라고 해요.
펀넬씨는 향이 너무 강해서 (약간 약냄새 같아숴리--;;;) 싫어하는데 채소는 향이 은은해서 가끔 사다 먹어요.
지난번에 soan님 블로그 갔다가 보고 맛나 보여서 오랜만에 사왔다능 ㅋㅋㅋ

- 펀넬은 잘게 채 썰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만 데쳐서 준비합니다.
   그냥 생으로 넣어도 되지만 J님이 퍼누이를 별로 안 좋아라해서 살짝 데쳐서 향을 좀 더 뺐어요.


- 껍질콩은 양 꼭지 부분을 잘나내고 2등분해서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익을 때까지 데쳤어요.
  (저 노란 것도 껍질콩인데 색깔만 달라요^^)

- 샬론은 얇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놓았다가 헹궈서 건저냈어요.



- 말린 토마토(썬 드라이드 토마토)는 기름에 담겨져 있던 거라 건져서 기름을 빼고 작게 잘랐어요.



- 감자는 삶아서 조금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


- 볼에 위에서 준비한 모든 재료를 담고 페스토 소스를 넣고 조심스럽게 비벼주면 됩니다^^
(싱거울 경우 소금간 하시구요...)

저는 지난번에 이탈리아 갔을 때 사온 병에든 페스토소스를 사용했는데요...
홈메이드로 만들면 더욱 아주 맛나겠지요?^^

페스토소스 만드는 방법 -> 파릇파릇한 향의 두 가지 소스 [페스토 & 치미츄리]

페스토소스가 없으시면 그냥 올리브유 넣고 소금간 해서 잘 버무려줘도 맛있답니다~

 


감자가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비벼놓은 상태예요.
아티초크까지 넣었으면 완전 더 맛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렇게만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먹을 때 조금 심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샐러드 야채를 더 준비했어요.



- 샐러드 믹스나 샐러드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찬물 (혹은 얼음물)에 담궈 놓았다가 물기를 뺐어요.
- 소스재료의 분량대로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먼저 머스터드와 식초를 잘 섞고,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줘야 잘 섞인답니다!)

 


J님이 배고프시다고 난리여서 마른 소세지 잘라주겠다고 하니 다요트땜에 안된다고 하십니다 ㅋㅋㅋ
대신 당근이랑 오이 썰어주고 요구르트 소스에 찍찍-하면서 일단 와인 한 잔씩...^^



- 샐러드 야채르 담고, 페스토소스에 버무린 야채를 얹은 후, 소스는 따로 담아서 내면 준비 끝!



샐러드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할때는 특히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영양도 골고루 생각해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자칫 야채위주로만 먹는 게 지루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야채도 더 깔고 소스도 따로 준비해 줬답니다.
(다 만들고 보니 삶은 달걀 하나씩 얹어 줬더라면 영양면에서는 더 좋았겠단 생각이...--;;)


집에 그리시니 (Grissini)가 한 봉지 있길래 하나씩 얹어서 째 좀 내 봤쓰요~ 으흐흐 ㅋㅋㅋ
이날 와인도 가벼우면서도 과일향이 많이 나서 샐러드와 참 잘 어울려서 식사가 더욱 즐...^^


맛 좋은 샐러드 한 끼로 행복했던 식사시간이었어요.
8월, 브루타뉴(Bretagne)으로 바캉스를 가기 전 약 2주동안은 식탁에 샐러드가 더 자주 올라올 것 같아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1. Clara

    | 2011.07.25 17: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음~ 또 완전 건강식!!!
    전 아직 페스토 안만들어 봤거든요.....드라이드 토마토 있는데 만들어서 샐러드 해먹어봐야겠네요 Funnel은 아직 자신이.....;;;. 저도 만드신거 보고...흠~ 삶은 달걀 얹으면 맛나겠다..했는데..meru님이 글에도 그리 쓰셨네요....

  2. meru

    | 2011.07.27 22:27 신고 | PERMALINK | EDIT |

    앗! 찌찌뽕!! clara님도 계란 생각나셨군요 ㅋㅋㅋ
    fennel은 향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다못해 프랑스 사람인 J님도 안 좋아라 하시잖아요 ㅎㅎ
    근데 이분은 이 fennel 씨로 만든 술은 아주 잘 드시러라능--;;;

  3. hannah K

    | 2011.07.25 19:32 | PERMALINK | EDIT | REPLY |

    와아~ 저도 샐러드를 너무 좋아해서 예찬하는 사람중 하나예요.^^
    남편과 아이에게 샐러드에 대한 장점을 말해주며 은근히 협박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ㅎㅎㅎ
    정말 이런 샐러드를 누군가 해줘서 먹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는 제가 만드는 음식은 그렇게 맛있게 먹질 못하는 편이예요.
    음식냄새때문인지 아님 준비하는 동안의 노동때문인지...
    저녁식사를 이렇게 먹으면 몸도 가볍고 소화도 잘되고,장기적으론 살도 빠져요.(제남편의 경우죠^^)
    맛있는 페스토소스에 버무린 야채와 푸른잎들.너무 조화가 잘 맞아요.
    썬드라이 토마토의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는 샐러드일 것 같아요.
    맞아요. 페늘이 향이 좀 그렇죠? ^^ 그래도 오일로 흡입하면 좋은 점이 많아요.
    J님을 위해 살짝 데쳐서 준비하시는 meru님의 배려가 예쁘네요~^^
    저는 meru님의 멋진 샐러드로 좋은 한주 시작합니다. thanks a lot!

  4. meru

    | 2011.07.27 22:33 신고 | PERMALINK | EDIT |

    hannah k님처럼 자신이 한 음식은 잘 못 먹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저는 어찌된일인지 너무 잘 먹어요--;;;
    아..워낙 먹성이 좋은 체질인가봐요 제가 ㅋㅋㅋㅋ (촘 창피하네요^^;;;)
    그래도 누가 맛있는 음식해주면 너무 좋아요!~
    그러고 보니 J님에게 요리를 부탁하지 않은지 너무 오래됐어요.
    그래서인지 누군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들을 잊고 있었네요! 떠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남편분이 가볍게 드시고 체중감량 성공하셨군요.
    J님도 반짝 다요트가 아니라..아무래도 장기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듯해요.
    사실 아직은 날씬한 편인데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건 건강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잖아요.
    제가 너무 많이 먹어셔 그런 것도 같고..운동을 못해서이기도 하구요..ㅠㅠ
    비결 좀 알려주세요~~~~~^^
    썬드라이드 토마토는 넣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집에 있길래 살짝 더했는데 맛이 더욱 좋아진 듯 해요.
    약방의 감초역할..?^^
    암튼 샐러드 많이 먹구 건강하자구요.
    나중에 제 아이가 태어나면 저도 협박을 촘 해야할 듯 ㅎㅎㅎ
    Thanks to you too! Always :D

  5. 다이앤's 키친

    | 2011.07.26 03:01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제 스테끼 먹으면서 면죄부로 채소 왕창 구워서 먹었는데 울집 두명은 고기만 탐닉하네요..ㅋㅋ
    고구마 단호박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구우니 더 맛있었어요..ㅋㅋ
    퍼넬..푸드네트워크에서 하도 많이 쓰길래 저두 사서 해봤는데 메로님 말대로 냄새가 너무 강해서
    음식에서 향수 냄새가 나는 형국이랄까..ㅠ.ㅠ..여기 캐나다에서는 아니스라구도 한다요..ㅋㅋ

  6. meru

    | 2011.07.27 22:38 신고 | PERMALINK | EDIT |

    남편분이랑 아이가 육식채질이군요 ㅎㅎㅎ
    저도 고기 무지 좋아하는데 다행이 야채도 좋아해요.
    여자들은 대부분 야채를 잘 먹는데 왜 남자들은 야채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 걸까요~
    저도 구운 야채가 고기보다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거든요ㅋㅋㅋ
    맛있었겠어요..단호박에 아스파라거스까지~~~~
    그러게 퍼넬로 화장품도 만들고 치약에도 들어가고 하니 딱 향수냄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저도 조금씩은 먹지만 많이는 못 먹어요 ㅋㅋㅋ
    그래도 대치거나 끓이는 요리에 넣으면 조금 낫더라구요~ 헤헤~
    맞아요..Dill 이라고도 하고 aneth라고도 하지요~~
    아마 aneth는 불어에서 온 거지 싶어요.

  7. soan

    | 2011.07.26 08:1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오- 좋네요. 페스토 소스에 버무린 감자. 최고의맛이겠는데요!
    후훗- 이번주에는 그린빈도 들어있었는데- 내일은 저희도 샐러드로 meru님네 샐러드로 가볍게 넘겨야겠어요. :-)
    fennel 데치면 향이 약해지는 군요! 다음번에 시도해봐야겠네요.
    그래도 이제 두번 먹어봤다고 좀 향이 익숙해진듯- ㅋㅋㅋ

  8. meru

    | 2011.07.27 22:41 신고 | PERMALINK | EDIT |

    페스토소스만 홈메이드였으면 더욱 최고였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탈리아에서 사온 소스도 그런데로 괜찮더라구요 ㅎㅎ
    샐러드로 한 끼 식사하는 거 넘 간단하고 좋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참 가벼운 느낌이예요^^
    fennel은 계속 먹다모면 좋아하게 될것도 같은데..늘 시작이 어렵지요~
    저는 고수도 못 먹는 1인인지라..--;;;;;

  9. 하루

    | 2011.07.26 14:25 | PERMALINK | EDIT | REPLY |

    감자가 있어서 샐러드만 먹어도 쉽게 배고프지 않겠어요^^
    저도 샐러드 참 좋아하는데 육식을 사랑하는 돼지들과 살다보니까 샐러드 먹을 기회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예요~
    바캉스가서 비키니 입으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관리하셔야죠 ㅎㅎ
    저도 ㅠㅠ

  10. meru

    | 2011.07.27 22:45 신고 | PERMALINK | EDIT |

    배 부르기는 딱 좋은 것 같고 배는 조금 일찍 꺼져요 ㅎㅎ
    그러니 늦은 저녁식사를 할 때는 요게 딱 좋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때도 더 상쾌한 듯 하구요!
    남자들은 육식을 정말 좋아하죠^^
    j님도 예전엔 야채를 손도 안 댔다는 소문이 있어요.
    어떻게 지금처럼 변했는지..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일 듯 ㅎㅎㅎㅎㅎ
    계속..열심히 쇄뇌를 시키셔야 해욧!
    참, 이곳 사람들은 할머니도 뚱뚱한 아줌마들도 모두 비키니를 입는지라 별로 경쟁의식을 못느끼고 있어요.
    그냥 수영할려면 비키니를 입어야 한다는 ㅎㅎㅎ
    그래도 j님 덕분에 요즘 관리 잘 하고 있답니다 흐흣
    사진 보면 날씬하시던걸요~ 안 빼셔도 될 듯^^

  11. 수수한걸

    | 2011.07.26 18:1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완전한 한끼 식사인듯!!
    2주동안 올라오는거 잘보구 배워둬야지~~홍홍

  12. meru

    | 2011.07.27 22:45 신고 | PERMALINK | EDIT |

    배는 좀 빨리 꺼지지만 식사로도 손색 없겠지요?ㅎㅎ
    참고하셨다가 나중에 식사조절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요~^^

  13. 레이지와이프

    | 2011.07.29 00:3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감자랑 페스토 맛있을것 같아요. 요즘 저희도 음식 조절해야해서 샐러드 평소보다 자주 먹는데 감자를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든든할것 같아요. 육식을 줄이려고 하니까 할줄 아는 음식이 너무 없더라구요. 맨날 된장국만 먹을수도 없고 ..
    이래저래 meru님 음식따라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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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기, 치즈...같은 무거운 것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몸이 좀 무겁더라구요.
비까지 내려서 몸을 안 움직였더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식후 슬슬 졸음이 오는 것이..이럴 때는 가볍고 순한 음식을 먹어줘야 하지요. 
냉장고 청소도 할 겸, 겸사 겸사 만들어 본 '간장 소스 국수 샐러드'.
이름만 들어도 가벼워 지는 느낌 안 드시나효?^^



사실 이런 건 여름에 먹어줘야 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뒷북을 치고 있습니다 ㅎㅎㅎ

게다가 원래는 메밀국수로 만들려고 한 건데, 약간의 사고가 있었어요 --;;;
지난번에 유기농샵 갔다가 종종 사다 먹는 메밀국수를 집어 왔는데, 이게 그냥 일반 국수였지 뭡니까..흑..
포장이 똑같아서 헤깔렸던 거죠 ㅋㅋㅋ 이걸 이제야 발견하궁...^^;;;




기본 재료: 상추, 깻잎 등 (집에 있는) 야채, 새우 12 마리, 땅콩 1스픈
                 소면 or 메밀국수 2인분 (약 130g) -> 샐러드처럼 만들려고 국수 양을 조금만 했어요

소스 재료: 간장 3스픈, 발사믹 식초 1스픈 (or 식초), 꿀 1티스픈, 깨소금 1~2 티스픈, 참기름 1스픈, 후추
                무 갈은 것 3~4 스픈 (감자 1개 크기 갈은 양)
                -> 순하게 만들려고 고춧가루, 마늘, 양파 같은 자극적인 재료는 뺐어요.

1. 야채는 먹기 좋게 채썬다.



2. 새우는 꼬리를 남겨 놓고 껍질을 깐다.
-> 제가 구입한 새우는 내장이 이미 손질되어 있었어요~

3.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새우를 넣고 앞 뒤로 노릇 노릇 굽는다.
 


4. 위의 소스 분량대로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따콩은 기름 없이 노릇 노릇 볶아서 다져 놓는다.

6. 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행구고 물기를 뺀 다음 넓은 그릇에 담는다.

7. 야채와 새우를 얹고 소스를 골고루 뿌린다.

8. 다진 땅콩을 솔솔 뿌려서 낸다.

땅콩..좀 오바했나요?ㅎㅎ



소스가 폰즈 소스와 오리엔탈.....그 어디쯤이지요?^^;;;
집에 전날 요리에 넣고 남은 감자만한 무가 꼴랑 하나 남아 있었거든요.
이참에 냉청 (=냉장고 청소) 확실히 했구요...간 무가 소스가 짜지지 않게 해 주면서 골고루 버무려져서 좋구요~



짭쪼롭..달착...고소한 맛도 괜찮고...아삭아삭한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더  좋구...
넘 단조로울 땐 새우 하나씩 집어 먹으니 심심함도 덜하네요 ㅋㅋㅋ
메밀국수가 아니었던 건 끝까지 아쉬웠지만 ㅠㅠ.............


참참참, 냉장고 청소 하는 김에 확실히!!!
미니 부추전도 몇 개 부쳐서 같이 먹었어요.
근데...가볍게 먹는데 놓고 결국..배가 마~이 부르더라능^^;;;



차라리 많이 움직여 주는 게 빠르겠어요 ㅋㅋ

추워지니까 자꾸 몸이 움추러 들고 외출하기가 싫어지네요...
이럴 때 일수록 열심히 움직여 주자구욥~!!

행복한 가을 보내시구요...^^*

  1. 칼촌댁

    | 2010.11.05 04:1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하하...절대 가볍게 먹은 음식이 아니였군요. 부추전까지...^^
    땅콩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 고소하니 맛있겠어요.
    다음에 국수 해먹을때 땅콩가루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

  2. meru

    | 2010.11.05 19:30 신고 | PERMALINK | EDIT |

    결국....그렇게 되었어요..--;;; ㅎㅎㅎ
    땅콩가루는 약방에 감초~ 고소한 맛을 살려줘서 좋네요.
    남은 걸 쌈장만들 때 넣었는데, 것도 괜찮더라구요^^

  3. 즈이♩

    | 2010.11.05 04:2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우 부추전까지~ㅎㅎ
    저는 요즘 면이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래 오늘은 밥을 먹자...이러면서 메뉴는 잡채밥
    이것도 면인가요...ㅎ
    소스에 무를 갈아멋으셔서 걸쭉한 느낌이로군요~ㅎ
    오늘도 맛있는 밥상 감사합니다~

  4. meru

    | 2010.11.05 19:30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저두요..
    면을 하루에 한 끼 정도 먹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앙~! 잡채밥도 맛있겠어요.
    안그래도 아까 낮에 잡채가 좀 먹고 싶긴 했는데...
    주말에 해 먹어야 겠어요~^^

  5. kpopgirl

    | 2010.11.05 06:3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소스에 무갈아넣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근데 어쩜 야채로 싸삭 저렇게 예쁘게 채를 써세요?

  6. meru

    | 2010.11.05 19:31 신고 | PERMALINK | EDIT |

    야채 모양새가 좀 괜찮았나요?
    제가 요리는 그냥 그럭저럭인데 칼질은 어렸을 때부터 해서 그런가봐요 ㅎㅎㅎ
    엄니가 절 너무 강하게 키우신 듯--;;;

  7. 자 운 영

    | 2010.11.05 06:5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우 제 식탁을 엿보는 느낌 이랄까 ㅎㅎㅎ
    제가 다 좋아 하는 거네욤 ㅎㅎ냠냠 먹고 갑니당 ^^

    행복한 오후 이어 가시구요 차한잔 놓구 갑니다아^

  8. meru

    | 2010.11.05 19:32 신고 | PERMALINK | EDIT |

    좋아하시는 것들이라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때로는 눈으로 먹는 것도 맛나지요^^
    놓고가신 차..감사해요~!

  9. [ 안나 ]

    | 2010.11.05 15:3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와우!!! 부추전도 좋아라하는데~ 국수 샐러드는 정말 최고네요~!!!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의 집합이에요~ (^^)

  10. meru

    | 2010.11.05 19:34 신고 | PERMALINK | EDIT |

    부추전 맛있지요~
    한국부추가 진짜 맛있는데 아쉬워요 ㅎㅎㅎ
    그래도 아쉬운데로 이렇게 근근히 먹고 산답니다^^

  11. gyul

    | 2010.11.05 19:2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 저도 가끔 국수의 양을 줄여서 국수샐러드를 해먹곤하는데
    확실히 양이 좀 모지라요. ㅎㅎㅎㅎ
    아...동글동글 부추전 먹고싶어요!!!

  12. meru

    | 2010.11.05 19:36 신고 | PERMALINK | EDIT |

    guyl님 포스팅에서도 전에 본 것 같아요!
    메밀국수샐러드..일식집에서 시켜먹으면 맛도 쏘쏘한데 비싸잖아요.
    그래서 이제부턴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구요~ㅎㅎㅎ
    전이랑 같이 먹으니 양이 딱~ 좋네요~

  13. hannah K

    | 2010.11.05 20:20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좋아하는 메밀비빔국수! meru님처럼 야채 많이 넣어서 비비면 정말 맜있어요. 색색으로 비벼지는 야채와 고소한 간장소스의 조화는 아~ 너무 배고파요. ^^ 전 지금 커피한잔과 먹다 남은 펌킨파이 한조각으로 점심을 때우려 했는데 여엉,,,,아니네요. ^^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엔 맥북이 정신을 못차리는 거예요. 혼자 정신없이 돌아가고 프로그램이 닫히지도 않고, 저 혼자 끙끙거리다가 좀전에 기적처럼 정상으로 돌아 왔어요. 그래서인지 입맛도 없었는데 meru님 국수보니 다시 키친으로 가야 겠어요.ㅎㅎ 비빔간장소스에도 무를 갈아 넣으시는 군요! 또 하나 배우네요. 이런 각자의 요리팁때문에 음식맛이 다 틀린가봐요. ^^ 이런 걸 배울 때마다 맘이 뿌듯해요. 감사합니다!
    부추전도 하나 집어서 먹었음 좋겠어요. 부추도 잘게 다져서 부치시나 봐요.(다짐의정성!) 깔끔해보여 좋아요. ^^
    전부 맛있는 거라서 빨리 저도 뭔가 먹어야 겠어요. 행복하세요~
    오늘은 제가 꼴찌네요-.- ,,,

  14. meru

    | 2010.11.08 20:30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도..야채 너무 너무 좋아해요.
    어쩔 땐 야채를 너무 많이 넣어서 다 먹느라 고생한답니다 ㅎㅎㅎ
    진짜 비쥬얼이 괜찮은 요리지요?
    못 하는 요리지만 비쥬얼이 조금 먹고 들어가네요.

    아..컴터 말 안 들을 땐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지요.
    제 컴터도 하도 말성이 많아서 블로깅 하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포맷하고 프로그램 다시 다 깔고 났더니..아 글쎄 배터리하고 충전기쪽이 말을 안 듣네요.
    hannah님도 프로그램 다시 깔아야하는 거 아닌지..???

    저보다 요리 더 잘하시면서 늘 눈여겨 봐주시는 센스~
    Hannah K님 요리도 무척 궁금합니다..^^

    저도 원래는 부추를 다지지 않고 부쳤는데, 이렇게 하니까 더 이쁘게 부쳐지고..베어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저도 고수님들한테 이것 저것 많이 배우지요.
    아시죠..?저는 정말 왕초보인거..^^

  15. | 2010.11.05 23:1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16. meru

    | 2010.11.08 20:25 신고 | PERMALINK | EDIT |

    까아아아아아악~~~~~~
    너무 너무 오랜만이예요.
    한 백년쯤 된 것 같죠??^^

    굉장히 바쁘신가봐요...
    그래도 그런 와중에 운동도 하시고, 체력관리를 하신다니 안심이 됩니다.
    바쁜 것도 좋지요?
    그만큼 뭔가 발전적인 일을 하고 계실거라고 믿어요.
    저는 완전 부럽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빌어요~~~

    그리고..아시죠...?
    제가 블로그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힘이 되어주셨던 게 누군지...
    잊지 않고 있어요^^

    바쁘셔서 자주 못 찾아 오시더라도,건강만은 늘 챙기세요!
    그리고 일 잘 마치고 돌아 오셔서 좋은 이야기도 들려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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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레시피 올려 봅니다! (지난주에 해 먹은 거지만...--;;;)

요즘은 아무리 좋아하는 샐러드라도 대충 만들어 먹을 때가 많아요.
그냥 있는 집에 있는 풀때기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대충 뿌려 먹을 때도 있구요 ㅋㅋㅋ
그래도 한번씩 맛난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야만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


제가 좋아하는 버섯..그리고 더 좋아하는 구운 버섯을 올린 샐러드 만들어 봤어요.
다른 요리와 곁들여 먹기에도 좋고, 식전 요리로도 너무 좋을 것 같구요.
그냥 구운 버섯만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샐러드와 함께^^

재료: 제철 (or 구하기 쉬운) 버섯 200~300g, 상추 (or 샐러드 야채), 올리브유, 소금 & 후추
소스 재료: 올리브오일 2스픈, 발사믹 식초 1스픈, 머스터드 소스 (홀 그레인) 1 티스픈, 꿀 1 작은 스픈
-> 소스에 소금 & 후추 첨가해 주셔도 되구요.



가격 저렴한 양송이로 만들어도 되지만, 제철인 버섯을 사다 놓은 게 있어서 고걸로 만들었습니다.
지롤 (girolle)..이라는 버섯인데, 한국에는 없는 것 같아요.
버섯치곤 특이하게 단백질 함량도 많고 그 밖에도 여러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굉장히 건강한 재료예요.
양송이, 느타리, 새송이 중 하나만 사용하시거나, 여러가지 버섯 섞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1. 버섯을 다듬어서 올리브유를 넉넉히 치고, 소금 & 후추를 뿌려서 버무려서 약 30분간 둔다.
3. 오븐의 그릴 기능으로 잘 익을 때까지 20~30분간 굽는다.



3. 위의 분량대로 소스를 만든다.
-> 발사믹 식초 리덕션이 있으면, 소스대신 뿌려줘도 아주 산뜻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5. 준비한 샐러드용 야채를 깔고 버섯을 얹는다.
6. 소스와 함께 내고, 먹기 직전 뿌린다.


이 날은 가자미 구이를 먹었어요.
보통은 감자를 삶아서 올리브유를 넣고 샐러드를 만들지만, 오늘은 밥이 먹고 싶어서 밥을 지었구요.
밥에는 올리브유, 소금, 파슬리 살짝 뿌려서 살살 비볐습니다!


근데 제 가자미는 작아서 그런건지, 왜르케 빈티나는 거야...--;;
못 생기기도 참 못생겼구.....ㅠㅠ


그래도 오늘 버터향도 좋고, 완전 지대로 구워졌군화~~~

소스 뿌렸더니 더 맛있겠죠?
몸에 좋은 버섯, 샐러드 만들어 먹어도 너무 좋아요^^


  1. 칼촌댁

    | 2010.11.03 00:4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샐러드로군요.
    구운 버섯만으로도 특별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자미 너무 앙증맞네요.ㅎㅎㅎ

  2. meru

    | 2010.11.03 22:27 신고 | PERMALINK | EDIT |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 올리기가 민망했어요 ㅎㅎㅎ
    가자미가 빈티 나는데..앙증맞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큭큭..

  3. gyul

    | 2010.11.03 08:0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렸을땐 버섯을 정말정말 싫어했었는데...
    식성이 이렇게 바뀌기도 하나봐요...요즘은 집에 버섯이 떨어지는날은 거의 없는걸보면요...
    ㅎㅎ
    버섯샐러드는 만들기도 간단하고 먹기에도 부담없으니...
    너무 좋은것같아요...

  4. meru

    | 2010.11.03 22:29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두요.
    버섯을 무지 싫어하고, 표고버섯은 국물에 한 조각만 들어가도 아예 국을 거부했답니다 ㅋㅋㅋ
    신라면도 표고버섯 덩어리땜에 싫어했구요^^:;
    나이를 먹으니 식성이 참 많이 바뀌지요?
    나중엔 뱀까지 잡아먹게 생겼...--;;;ㅎㅎㅎㅎㅎ

  5. vinca

    | 2010.11.03 10:3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지롤좋아해요. 요즘 버섯철이라 신선한 버섯들을 즐기는 맛에 살고 있답니다 ㅎㅎ 생선 너무 귀여워요~~

  6. meru

    | 2010.11.03 22:30 신고 | PERMALINK | EDIT |

    지롤 맛있지요~~
    1년 중 지금만 누릴 수 있는 호사지요^^
    가격도 그나마 좀 괜찮은 편인 거 같아요.
    양송이 빼면 다들 가격들이 후덜덜 --;;;; ㅋㅋㅋ

  7. solica

    | 2010.11.03 14:21 | PERMALINK | EDIT | REPLY |

    검은색 접시 소재가 독특해요. 저런 접시는 첨보네요ㅎ
    그리고 정말 가자미 너무 귀여운데요ㅎㅎㅎ

  8. meru

    | 2010.11.03 22:31 신고 | PERMALINK | EDIT |

    돌을 소재로 한 접시예요.
    자연을 회손하는 것 같아 좀 찜찜하긴 하지만..ㅠㅠ
    너무 이뻐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9. [ 안나 ]

    | 2010.11.03 16: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버섯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접시 넘넘 센스 있어요~ 얼마 전에 갔던 레스토랑에서 meru님 처럼 편편한 접시에 스테이크를 서빙한 것 보고 센스 있다고 감탄하고 왔었는데 meru님댁에서 이런 센스를 또 보다니!!! (^^)

  10. meru

    | 2010.11.03 22:33 신고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레스토랑에서도 요런 돌판같이 생긴 접시를 많이 쓰지요? ㅎㅎㅎ
    요기선 많이들 쓰더라구요.
    분위기 내기엔 딱인 것 같아요~^^;;;
    저희는 레스토랑을 안 가니까..집에서라도ㅋㅋㅋ

  11. 마이더스77

    | 2010.11.03 17:5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조아하는 버섯샐러드 ^^
    아...늦은 밤 무지 허기지는데 살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바로 요고?? ㅎㅎ

  12. meru

    | 2010.11.03 22:34 신고 | PERMALINK | EDIT |

    그쵸 그쵸~
    밤에는 왜르케 허기가 지는지..--;;;
    몸에도 좋고 살도 안 찌니까 금상첨화?^^

  13. kpopgirl

    | 2010.11.03 21:4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좋아하는 버섯, 지금 집엔 양송이가 있군요.
    새송이버섯을 저렇게 해 먹어도 참 맛날꺼 같아요.
    살짝쿵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14. meru

    | 2010.11.03 22:35 신고 | PERMALINK | EDIT |

    양송이 구워서 해 드셔도 아주 아주 맛나요~
    저도 평소엔 구하기 쉬운 양송이로 해 먹는데, 요즘 버섯철이라 다른 걸 써 봤어요^^
    구독신청 감사해요~ 저도 지금 놀러 갑니당~~

  15. 지식인

    | 2010.11.23 10:31 | PERMALINK | EDIT | REPLY |

    건강<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font color=#ffffff>⊥</font>
    <font color=#ffffff>ε</font>정<font color=#ffffff></font>보<font color=#ffff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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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집 생각 때문인지 기분이 쪼꿈 그렇고, 그래서인지 몸도 자꾸 아프고 그러네요.
밥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그 좋아하는 사교활동도 당분간 접었심니더--;;;

아침에 침대서 뒹글뒹글 책 보다가...
볼일보러 나가서 세시가 다 되도록 밥도 안 먹고 싸돌아 댕기다 보니 기운도 쫙~ 기분도 축~~ 쳐지는게...
안되겠다 싶어 일식집에 들어가 치라시 규돈 하나 먹고 에스프레소 한 잔 마셔주고 기운 차렸더랩니다.
아무리 집밥을 좋아해도 우울할때는 누가 해 주는 밥을 먹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가 봐요^^;;
(치라시는 좀 치사하리만큼 적었을지라도ㅎㅎㅎ)

집에 오는 길에 기분이 쪼금 UP되어 오랜만에 장도 보구,
저녁은 뭘 할까 고민하던차에 (J가 점심에 고기를 자셨다기에) 구운 야채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일단 한끼 식사니까 든든해야 하고 구운 야채 샐러드는 제가 젤 좋아하는 샐러드 중 하나라서..
샐러드 치곤 손이 조금 많이 가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뉴랍니다.

제 입에는 이렇게 먹는게 고기보다 맛있더라구요.
아마 칼로리로 따져도 고기요리에 지진 않을 거예요 ㅋㅋㅋ
그러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그냥 눈팅만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주재료 (2인분): 샐러드용 채소 (아무거나), 쥬키니 1~2개 (or 길죽한 애호박 1개), 가지 1~2개, 홍피망 & 청피망 각각 1개씩, 토마토 1~2개, 당근 1~2개 (옵션), 올리브 오일, 발사믹 베네가 (옵션), 소금
-> 재료를 애매하게 1~2개라고 한 건 채소의 크기나 취향,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양이나 종류를 조절하면 되기 때문이예요.
부재료: 페타(Feta)치즈, 바질 잎 한 줌 -> 없으면 무조건 빼주시면 되구요~!


이렇게 준비하고 많다 싶으면 중간에 조금 빼거나, 아님 많이 만들어서 빵이나 파스타에 얹어 드셔도 되겠지요.


일단 오븐 (그릴기능)에 구울 것들예요.

1. 홍피망 & 청피망은 씨를 파네고 네 조각으로 자른다.
2. 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당근은 길고 일정하지 않은 크기로 자른다음 올리브유를 바른다.
3. 1과 2를 오븐의 그릴 기능으로 굽는다.
-> 피망은 겉이 거무스름하게 탈때까지 30분정도 구워서 꺼내고,  토마토와 당근은 40-50분 정도 구워준다.



4. 쥬키니와 가지는 길고 얇게 썰어서 올리브유를 바른다.



5. 후라이팬이나 그릴에서 샌불에 굽는다.
-> 오븐이 크면 야채들을 전부 그릴에 한꺼번에 구우면 편하겠지만 불행이도 저희집 오븐은 꼬딱지 만한지라--;;
그래서 이렇게 구운게 더 맛있다고...(큰 오븐 장만할때까지능) 그렇게 믿어 볼랍니다아~~


6. 피망이 겉이 거무스름하게 타면 먼저 꺼내서 그릇에 담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랩이나 마른천으로 덮어 둔다.
7. 피망 껍질을 까고 올리브유를 뿌려 잘 버무려둔다. 
-> 피망 껍질이 까무잡잡하게 잘 익고, 덮어둬야 껍질이 잘 까진다는 거 잊지 마시구용~
-> 이걸 전 날 미리 해서 올리브유에 마리네이드 해 놓으면 샐러드 만들어 먹을때 편한데..전 요즘 몸이 성치 않다는 핑계로...^^;;;


구워진 녀석들이예요~ 벌써부터 넘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8. 쥬키니 + 가지 + 피망 + 당근을 모두 섞어서 올리브유를 넉넉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조심스럽게 섞는다.
-> 소금 간은 야채에 기름을 바를때나 구울때 각각해줘도 되겠지요~


저는 옵션으로 집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바질 몇 잎 뜯어서 찢어 넣고, 페타치즈도 잘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 집에 있는 다른 종류의 허브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모짜렐라..혹은 파마산 치즈를 얹어도 맛나겠지요~


올리브유를 많이 넣으면 맛은 있지만 좀 인색하다 싶게 넣고 바질 좀 넣어서 야채가 찢어지지 않게 살살 뒤적여 줬어요. 올리브유..아.무리 몸에 좋은 거라도 기름은 기름이니까...


9. 접시에 어린 채소를 깔고 그 위에 구운 야채와 토마토를 얹고 치즈 등을 얹어서 토핑으로 넣어서 마무리한다.
-> 전 발사믹 베네가를 한번 휘리릭 뿌려줬는데 안 뿌려도 맛있답니다.


이렇게 파릇파릇 맛있는 한끼 식사가 완성됐어요.


이렇게 빵도 (무식하게) 뜯어서 같이 먹음시롱...

"아 풀밭이네~", 혹는 "무슨 샐러드를 이렇게 귀찮게 만드나~?"
하시는 분들 있으시담...일단 한 번 드셔 보셔요...
반하실지도 (???) 몰라요!!!


오랜만에 정신차리고 만든 요리..
그리고 오랜만의 요리 포스팅이라 기분이 좋아요^^
이젠 정신도 좀 챙기고 몸도 좀 챙겨야겠어효...후~!!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셨길 바라며 전 이제 자러 갑니다~
휘리릭~~

 

  1. SAGESSE

    | 2010.08.05 00:1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칼로리는 낮추고 기운은 복돋아주는 샐러드 같은데요,
    고기 굽는 것보다 썰어 굽기만 하니 간단행 보여요~
    MERU님께서도 힘내세요~ 저도 뚝갔어요~ 으으으
    왜 이리 더운지! 맛난 것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랄께요!

  2. meru

    | 2010.08.06 19:30 신고 | PERMALINK | EDIT |

    여러종류의 야채를 굽는 것도 쫌 번거롭긴 해요 ㅋㅋ
    한국은 정말 덥죠?
    여긴 그래도 그늘에 가면 선선한데...
    SAGESSE님 홧팅!!!

  3. red velvet

    | 2010.08.05 01:34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럴때 꼭 드셔야하는 음식 슈가! 슈가! 슈가! 아이스 크림, 쵸코렛등을 드신 후,
    제가 권하는 음악들을 한번 들어보셔요! 한결 "업" 이 될꺼예요.~~랄랄룰라~~
    https://www.youtube.com/watch?v=V1bFr2SWP1I (Somewhere over the rainbow) 와
    https://www.youtube.com/watch?v=R0xoMhCT-7A (What a wonderful world)에 가서 들어보셔요!!!
    ~~~~~ ^___________^ ~~~~~~~~~하하하 :D

  4. meru

    | 2010.08.06 19:31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조언 감샤 드려효~!!!
    안 그래도 red velvet님 조언을 새겨 듣고는 어제 디저트를 깨끗히 비웠어요 ㅎㅎ 평소엔 이러지 않는데 말이죵~~~

  5. 베가스 그녀

    | 2010.08.06 07: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역시 meru님은 샐러드의 여왕이시라니까요! ㅋㅋㅋ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요즘에도 샐러드바에 가면 페타치즈는 가끔 먹어요.
    워낙 좋아해서 말이죠. ㅎㅎㅎ

  6. meru

    | 2010.08.06 19:33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샐러드가 왜케 좋은 걸까요 ㅋㅋㅋ
    재료의 각기 다른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서 더 맛있는 샐러드인 것 같아요. 페타치즈..너무 강하지도 않으면서 맛있죠^^ 저도 (만약 채식을 한다면) 고기를 안 먹는 건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몇 가지 좋아하는 치즈를 포기하는 건 넘 힘들 듯 해요 ㅋㅋ

  7. [버섯돌이]

    | 2010.08.06 15:0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야채 익힌걸 별로 안 좋아해서..;;;

  8. meru

    | 2010.08.06 19:34 신고 | PERMALINK | EDIT |

    ㅋㅋ 생채소가 몸에는 더 좋겠지요~ 토마토만 빼구용~^^

  9. gyul

    | 2010.08.07 20:2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꺄악!!! 완젼완젼 인정!!!
    전 가지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이런 요리가 제 앞에 있다면...먹게될지도 모르겠어요...
    어쩜저렇게 예쁘게...
    부럽다...ㅠ.ㅠ

  10. meru

    | 2010.08.08 11:47 신고 | PERMALINK | EDIT |

    가지는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은데 저처럼 매니아들도 많지요 ㅋㅋ
    예쁘기로 따지면 gyul님들 요리가 훨 예뻐요~
    정갈하고 고명도 팍팍 올라가구요..^^

    암튼 이거 드셔보시면 혹시 혹시 혹시라도 가지의 새로운 맛을 매력을 수도 있는데~~~
    근데 입맛이 하루아침에 변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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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돌아왔어요.
아직도 저녁에는 약간 선선하긴 하지만 밖에서도 저녁을 먹기에 괜찮을 정도.
부모님이 집에 오셨을 때 숯불을 피우고 둬번 정도 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었었긴 했지만,
친구들과는 올들어 첨으로 바베큐파티를 했어요.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니..이게 벌써 열흘이 넘은 이야기지만요..

바베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물론 질 좋은 고기를 사는 것이지만....!!!!
함께 곁들여 먹을 샐러드나 사이드 디쉬들도 빠져서는 안되는 것들이지요.

고기만 먹을 수 없으니까 감자나 다른 야채를 굽거나,
메쉬드 포테이토나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와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괜찮은 건 타불레가 아닐까 싶어요~


쿠스쿠스로 만드는 샐러드 인데요...
탄수화물도 보충해주면서 야채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상큼한 맛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너무 좋거든요.

예전부터 친구들이 바베큐파티를 하면 전 꼭 샐러드나 타불레를 준비해 갔어요.
샐러드 만드는 걸 넘 좋아해서 그때부터 샐러드 담당^^

만들기도 너무 간단하니까 과정 사진은 생략하고 레시피 올려 봅니다.

재료: 쿠스쿠스 300g, 토마토 중간크기 5-6개, 오이 1개, 피망 1-2개, 양파 1/2개, 민트잎 한뭉치
소스재료: 레몬 1개 반, 올리브오일 6-7스픈, 소금

-> 약 5-6인이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니 사람 수에 따라서 재료를 줄이거나 늘려주시면 되겠지요~


1. 준비한 모든 야채를 다지듯 잘게 썬다. 
2. 쿠스쿠스는 큰 볼에 담고 쿠스쿠스와 같은 양의 끓는 물을 붓고 볼을 덮어서 5분간 놔두어 익힌다음, 서로 뭉치지 않도록 수저로 뒤적여 준다
-> 참고: 쿠스쿠스 익히는 방법 
3. 식힌 쿠스쿠스와 잘게 썬 야채를 큰 볼에 넣고 소스재료 (레몬, 올리브오일, 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너무 너무 너무 쉽지만 만인에게 사랑받는 쿠스쿠스 랍니다~
야채 등 재료는 기호에 따라서 조금 바꿔주시면 되겠지요^^



여름철 한끼 식사로도 괜찮구...
바베큐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너무 좋아요.


쿠스쿠스를 만들어 놓고 샐러드를 준비했어요.
복잡하게 할 것 없이 딜(Dill)과 상추를 이용해서 최대한 간단히!


딜은 허브의 일종인데요.
향이 독특하고 강한 편이지만 소스나 야채요리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딜 잎을 뜯어서 썰은 상추와 섞고, 올리브오일 + 식초 약간 +  소금 & 후추로 소스를 만들어 뒤적 뒤적.. 
  

아참참 그리고 마늘머핀도 구웠어요.
이건 코르시카로 신혼여행 갔을 때 레스토랑에서 먹어 본 건데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주방장님이 과감히 레시피까지 공개해 주셔서 아이폰으로 찍어왔는데, 주방장님 글씨가 알아보기가 넘 어려웠답니다 흡 --;;; ㅋㅋ

제 건 고기가 이렇게 탔어요ㅋㅋ


고기도 좋은 것으로 준비했더니 육질이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고기의 질은 가격과 비례되는 것인가봐요 --;;;

친구가 준비해 온 소스와 아티쵸크도 함께 곁들여 맛있게 냠냠.
즐거운 바베큐파티였답니다~
여름 밤엔 역시~~~ 바베큐가 최고인거죠~!




  1. Jennifer

    | 2010.06.30 06:57 | PERMALINK | EDIT | REPLY |

    코르시카로 신혼여행 가셨군요~ 저희 시댁 바캉스는 항상 코르시카더라구요. 저도 언젠간 가보날이 있겠죠. 그나저나 저희 J도 쿠스쿠스 너무 좋아해서 meru님 레시피대로 몇개 좀 해봐야할까봐요~

  2. meru

    | 2010.07.01 18:04 신고 | PERMALINK | EDIT |

    시댁이 항상 코르시카로 바캉스를 가시면 곧 함께 가실날이 있으시겠네요~ 지중해의 푸른바다뿐 아니라 좋은 산들도 많아서 좋드라구요! 쿠스쿠스는 드셔보신 분들은 다들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3. SAGESSE

    | 2010.06.30 13: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바베큐 정말 숯불 맛 환상이죠~ 고기는 역쉬나 항상 제 값을 하는 거 같아요~
    정말 맛나보여요~ MERU님 건강하시죠? >,,< 전 완전 습도 높은 더위 적응 몬하공
    죽겠어요~ 아공아공~ㅋㅋ

  4. meru

    | 2010.07.01 18:05 신고 | PERMALINK | EDIT |

    바베큐하기 좋은 날씨라 그런지 여름에 고기가 더 땡기는 거 같아요 ㅎㅎ SAGESSE님도 건강하시죠? 저도 한국에 와서 좋긴 하지만 너무 너무 더운 날씨와 습도때문에 지친답니다...--;;;

  5. [버섯돌이]

    | 2010.06.30 15:4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지막 고기에서 쓰러집니다.. 아아.. 배고파.. ㅠㅠ

  6. meru

    | 2010.07.01 18:06 신고 | PERMALINK | EDIT |

    ㅋㅋ 역시 고기에 약하시군요~
    숯불에 구운 고기는 넘 맛있어효..그쵸~ㅜㅜ

  7. gyul

    | 2010.07.01 21:5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여름은 확실히 바베큐의 계절이기도 해요. ㅎㅎㅎ
    놀러가서 고기 척척 올려서 구워먹으면 진짜 좋을것같은데...
    아...휴가철이 다가와서 당분간은 집에 버텨있어야 해요...ㅎㅎㅎ

  8. meru

    | 2010.07.05 20:21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정말요~
    자주 먹는 고기라도 놀러가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휴가철에 놀러가는 건 싫지만 저도 빨리 놀러가고 싶어효ㅎㅎㅎ

  9. 한스~

    | 2010.07.02 06:4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쿠스쿠스가 뭐에요..??
    처음들어보는재료인듯..!!
    샐러드 생선알을 올린듯...팡팡 터질것 같아요

  10. meru

    | 2010.07.05 20:23 신고 | PERMALINK | EDIT |

    쿠스쿠스는 으깬 밀로 만든 남아프리카의 주식인데 유럽에서도 많이 먹어요. 주식으로도 먹고 샐러드에도 많이 넣어 먹구요. 아쉽게도 생선알처럼 팡팡 터지는 느낌은 없네요. 그랬음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ㅋㅋ

  11. 베가스 그녀

    | 2010.07.03 02:3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이거 먹어본 적 있어요.
    쿠스쿠스 샐러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제입에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쿠스쿠스가 똑 떨어졌는데, 이번에 사와야겠어요~~

  12. meru

    | 2010.07.05 20:25 신고 | PERMALINK | EDIT |

    샐러드바 가면 많이 있을 거 같아요.
    가볍고 맛있어서 저도 참 좋아해요~
    쿠스쿠스 먹으며 더운 여름을 이겨야죠..
    한국도 너무 덥네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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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라고 해도 좋고 우리식으로 무침이라고 해도 좋을 거 같아요.
브로컬리 몸에 좋잖아요~ 두부는 말할 것도 없구요.


친구를 불러다 비빔국수를 먹으면서 매운맛도 잡아주고 영양도 좀 보충하려고 차갑게 무쳐서 곁들여 먹었어요.
밥반찬으로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겠지요~?

친구도 너무 맛있다며 소스에 뭐가 들어갔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한국 사람이라면 매일매일 써먹을 아주 기본적인 재료들이지요^^

재료: 브로콜리 1/2 송이 (다듬고 나면 약 100g), 두부 120g (한 모의 1/4)
소스재료: 진간장 2 스픈, 참기름 1/2 스픈, 깨소금 1스픈 (금방 빻은 것), 식초 1/2 스픈, 아가베시럽 1/2 스픈 (없으면 생략)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작은 크기로 다듬은 브로콜리를 살짝 대친다 (약 2-3분)


2. 두부는 지름 1cm 로 깍둑썰기 한다.


3. 위의 분량대로 소스를 만들어 브로콜리 + 두부와 잘 섞는다.


너무 너무 쉽고 영양 만점인 브로콜리 두부 샐러드 완성~!

두부 자체도 고소하구..금방 갈은 깨소금 때문에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씹는 맛도 좋구요~


전 주로 많이 걷고 삼 시 세끼 밥 잘먹는 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다이어트 신경써서 하시는 분들한테도 영양이나 칼로리 면에서 참 괜찮은 음식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다이어트도 건강은 챙기면서 하자규요~!!!

  1. Phoebe Chung

    | 2010.06.11 14:3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요건 건강을 그대로 담은거네요.ㅎㅎㅎ
    둘다 저렴 재료에 건강식품.^^*
    저는 홍콩 두부가 하도 물러서 샐러드에 부스러 뜨려서 넣곤해요.
    그냥 넣어도 부스러진다고 봐야하지요.ㅎㅎㅎ

  2. meru

    | 2010.06.14 11:23 신고 | PERMALINK | EDIT |

    여긴 두부가 좀 비싸지만 홍콩은 싸고 쉽게 구할 수 있겠네요~ 여기 두부는 연두부를 사지 않는 한 너무 질기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씹는 맛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요^^

  3. SAGESSE

    | 2010.06.12 01:35 | PERMALINK | EDIT | REPLY |

    다요트동 다요트지만 이거 브로콜리는 정말 건강에 좋은 것인데, 먹기가 불편하죠
    이렇게 해먹음, 정말 나트륨 섭취도 줄이고 최고겠어요~ 초고추장에 먹음 맵고 짜니까요.MERU님께서도 멋진 휴일 되세요!

  4. meru

    | 2010.06.14 11:26 신고 | PERMALINK | EDIT |

    이렇게 먹으니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네요. 저도 엄니가 브로콜리를 초고추장하고 줄때는 억지로 먹었거든요 ㅋㅋ 제 입맛에는 안 맛더라구요~

  5. [버섯돌이]

    | 2010.06.12 07:4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브로컬리를 저렇게 해먹을수도 있군요. +_+

  6. meru

    | 2010.06.14 11:26 신고 | PERMALINK | EDIT |

    네~ 역시 음식은 하는 사람이 만들기 나름이죠..?^^

  7. gyul

    | 2010.06.12 09: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 이거 좋아요...
    간단히 반찬으로 먹기도 좋고 여기에 소스 조금 더 해서 짧은 모양파스타 좀 넣어도 되겠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전 다이어트같은건 절대 하지 못하니까...
    양을 무지하게 많이 먹게 되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 meru

    | 2010.06.14 11:28 신고 | PERMALINK | EDIT |

    앗! 파스타요리를 떠올리시다니 역시 Gyul님은 파스타와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분명!!!^^
    저도 다이어트같은 건 절대 못해요 ㅋㅋㅋ 이거 만들어서 고봉으로 담은 비빔국수랑 함께 먹고 배불러서 기절하는 줄 알았답니다 ㅎㅎㅎ

  9. 베가스 그녀

    | 2010.06.12 20:0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브로컬리를 주로 생으로 먹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있겠군요.
    두부까지 곁들여지니 완전 건강식인걸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10. meru

    | 2010.06.14 11:29 신고 | PERMALINK | EDIT |

    생으로 먹으면 영양가면에서는 더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살짝 익힌 게 좋드라구요. 살짝만 익히니까 영양손실도 많지 않고 먹기가 좋은 거 같아요~ 참 베가스님도 브로콜리로 샐러드 자주 만들어 드시죠~?^^

  11. 이루릴

    | 2010.06.14 04:1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싱그럽네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ㅎㅎ
    저도 냉장고에 있는 두부로 샐러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

  12. meru

    | 2010.06.14 11:33 신고 | PERMALINK | EDIT |

    훙~~~ 첨엔 건강에 좋을 것 같아 만들었는데 맛도 넘 좋아서 뿌듯해요^^ 두부가 샐러드로 만들어도 참 좋더라구요. 익히지 않고 차갑게 먹어도 되는 음식이니까 간편하구요~

  13. Jennifer

    | 2010.06.16 03:48 | PERMALINK | EDIT | REPLY |

    저희 남편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를 싫어해서 ㅠㅠ 만들면 저혼자 먹어야겠네요. 뭐 그래도 좋아요. 저도 초고추장과 브로콜리는 뭔 맛있지도 모르겠고 영~ 그렇더라구요.

  14. meru

    | 2010.06.17 10:40 신고 | PERMALINK | EDIT |

    저희 신랑도 브로콜리, 두부..이런 몸에 좋은 것들을 별로 않 좋아하는 듯 해요 ㅋㅋㅋ 브로콜리는 일부러 카레 같은 데 넣고 있어요. 샐러드로 만들면 안 먹을 거 같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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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샐러드냐구요?
그러게요...샐러드를 자주 먹다보니...샐러드가 자주 올라오게 돼네요.
이러다 샐러드 전문 블로거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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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친구네집 갔다와서 12시가 다 되서 라면을 먹고 잤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렌지쥬스 갈아 마시고 간단히 씨리얼만 조금 먹었는데,
점심때가 되어서도 저나 J나 별로 먹을 의욕이 생기질 않더라구요.

어젯밤 라면은..너무 맛있어서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아무래도 밤새 속이 좋았을리는 없지요^^;;;

마침 시장가서 신선한 야채도 사온 김에 가볍게 또 샐러드 먹기로 했어요.
닭가슴살 구워서 올려줄까 했더니, J는 것도 싫다네요.
그렇다고 야채만 먹기엔 점심으로 넘 부실할 듯 해서 퀴노아 (Quinoa)를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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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베가스그녀님 블로그에서 보고 J한테 지나가는 말로  담에 유기농샵 가서 사와야겠다고 했는데...
그걸 기억했는지 지난번 장봐올때 사왔드라구요.

유기농샵에서 파는거보다는 약간 인스턴트 삘이 나는 퀴노아--;;;
그치만 12분만 끓이면 익어서 간편하긴해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삶아서 물을 빼서 샐러드에 얹었더니 고소하니 씹는 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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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믹스 깔아주고, 퀴노아 올리고...심심할까봐 토마토랑 당근 작게 썰어서 올려줬어요.

소스는 레몬즙 (1/2개 분량), 올리브오일 4 큰술, 소금 1/2 티스픈, 후추 약간..넣어서 만들었어요.
사실 이 소스보다는 그냥 발사믹 + 올리브오일로 만든 소스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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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볍게 먹고 나니 속도 편하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
전 퀴노아가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J입에는 너무 건강한 맛이었었나봐요.
그러게...닭고기 넣어준달때 끄덕 끄덕 할 것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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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가볍게 먹은김에 지난번 만들어둔 브라우니와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마무리!
역시 가볍게 먹고 났더니, 디저트가 더 맛있네요.
요 브라우니는 좀 놔뒀다 먹으니 더 맛난듯해요ㅋㅋ

즐거운 주말은 가고...
낼(화요일)부턴 다시 학교에 고고!--;;;
저 아무래도...이렇게 시간만 나면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불어가 빨리 늘지 않는 듯 해요--;; ㅋㅋㅋㅋ






  1. SAGESSE

    | 2010.03.30 00: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그렇게 먹고 살고 싶은걸요~ 간단한 주말 점심 부럽부럽~ 행복해 보인답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한국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블로그 하게 되실 거예요! BON COURAGE!!!

  2. meru

    | 2010.03.30 22:37 신고 | PERMALINK | EDIT |

    앗 혹시 SAGESSE님도 한국어 잊어버리지 않으시려고 블로그 시작하신거 아니예요? ㅋㅋㅋ
    암튼 암튼 열심히 해야지요~!!! Merci;D

  3. 베가스 그녀

    | 2010.03.30 02:3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여기 제가 자주 가는 마켓 샐러드바에도 퀴노아 샐러드가 있는데 엄청 맛있어요!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샐러드로 먹더라구요. ㅎㅎ
    고소한 맛이 꽤 괜찮죠? ㅎㅎ
    몸에 좋다니, 퀴노아 많이 먹자구요! 샐러드 전문 블로거님~ 흐흐흐~

  4. meru

    | 2010.03.30 22:38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두 J가 사온걸 보니, 이걸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랑 함께 나온걸 먹어본 기억이 나드라구요 ㅋㅋ
    저는 오히려 쿠스쿠스보다 맛있더라구요. 고소한 맛이 좀 더 진하고 씹히는 맛도 괜찮구요^^
    마니 마니 먹자구용~~~

  5. gyul

    | 2010.03.30 14:4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꺅!!!이건 보기에도 너무 예쁘잖아요!!!!!!!!
    마치 봄꽃이 내린것같은 느낌이.....
    보고만 있어도 몸이 건강해지는것같아서 너무 좋아요.^^
    아....우리 복쓩님도 좀 더 샐러드와 많이 친해져야 할텐데말이죠.....ㅎㅎㅎㅎ

  6. meru

    | 2010.03.30 22:41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른가요?
    아..봄이라 그런지 저도 신선한 야채만 봐도 기분이 실실 좋아지고 그러네요~ 제가 원래 건강한 음식이랑은 안친한데 요렇게라도 자주 먹어줘야 겠어요.

    J도 전엔 샐러드를 안 먹었다는데 요센 잘 먹어요 다행이..^^ 복슝님도 아마 곧 샐러드랑 친해지실 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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