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레시피 올려 봅니다! (지난주에 해 먹은 거지만...--;;;)
요즘은 아무리 좋아하는 샐러드라도 대충 만들어 먹을 때가 많아요.
그냥 있는 집에 있는 풀때기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대충 뿌려 먹을 때도 있구요 ㅋㅋㅋ
그래도 한번씩 맛난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야만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
제가 좋아하는 버섯..그리고 더 좋아하는 구운 버섯을 올린 샐러드 만들어 봤어요.
다른 요리와 곁들여 먹기에도 좋고, 식전 요리로도 너무 좋을 것 같구요.
그냥 구운 버섯만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샐러드와 함께^^
가격 저렴한 양송이로 만들어도 되지만, 제철인 버섯을 사다 놓은 게 있어서 고걸로 만들었습니다.
지롤 (girolle)..이라는 버섯인데, 한국에는 없는 것 같아요.
버섯치곤 특이하게 단백질 함량도 많고 그 밖에도 여러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굉장히 건강한 재료예요.
양송이, 느타리, 새송이 중 하나만 사용하시거나, 여러가지 버섯 섞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1. 버섯을 다듬어서 올리브유를 넉넉히 치고, 소금 & 후추를 뿌려서 버무려서 약 30분간 둔다.
3. 오븐의 그릴 기능으로 잘 익을 때까지 20~30분간 굽는다.
3. 위의 분량대로 소스를 만든다.
-> 발사믹 식초 리덕션이 있으면, 소스대신 뿌려줘도 아주 산뜻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5. 준비한 샐러드용 야채를 깔고 버섯을 얹는다.
6. 소스와 함께 내고, 먹기 직전 뿌린다.
이 날은 가자미 구이를 먹었어요.
보통은 감자를 삶아서 올리브유를 넣고 샐러드를 만들지만, 오늘은 밥이 먹고 싶어서 밥을 지었구요.
밥에는 올리브유, 소금, 파슬리 살짝 뿌려서 살살 비볐습니다!
근데 제 가자미는 작아서 그런건지, 왜르케 빈티나는 거야...--;;
못 생기기도 참 못생겼구.....ㅠㅠ
그래도 오늘 버터향도 좋고, 완전 지대로 구워졌군화~~~
소스 뿌렸더니 더 맛있겠죠?
몸에 좋은 버섯, 샐러드 만들어 먹어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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