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다.

그릇 사들인 거.


요즘 바느질 배우는데 완전 초보라...천 고르는 법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그동안 천 같은 거에 관심이나 있었나--;;;

생각보다 예쁜 천 구하기가 어렵다.


이쁜 천 구하러 여기저기 사이트 뒤지다가 

핀란드 브랜드인 마리메코(Merimekko) 제품을 파는 프랑스사이트를 우연히 발견.

사려던 천은 안 사고 그릇을...............--;;;


이 브랜드의 촘촘한 그래픽이 들어간 일명 깨접시...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서 많이 봤는데 아무 생각이 없었지.

근데 신제품 나온 거 보고 뿅-!...(까진 아니구)...

쫌 내스탈이길래 질렀다^^



배송도 생각보다 금새 되더군.

그릇을 인터넷으로 사 본 건 첨인데 포장도 꼼꼼하게 잘 왔다.



흰 접시위에 그냥 물감 뿌려놓은 듯한 스타일.



원래 모양이나 그림, 색감 많이 들어간 접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자연스러운 느낌...동양적인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갠적으로) 딱 좋아하는 무게감.



커튼 만들고 남은 린넨으로 만든 2인용 식탁보 위에 올려본다.

빨아서 쓰려고 내 놨던거라 구깃구깃ㅎㅎㅎ



메인요리를 담을 파란접시.



스타터용 녹색+노란색이 섞인 접시.



수묵화 느낌...!?:D



귀찮아서 요즘 이런 짓 잘 안하는데...

막 이리저리 사진 찍어보고...헤헤ㅎㅎㅎ


예전에 그릇사면 느무느무 좋고 설레었는데,

많이 무뎌진 지금은 그런 기분까진 안 들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그릇이 집에 오니 화사하구 좋구나!:)



  1. *\(^o^)/*

    | 2014.03.25 05:47 | PERMALINK | EDIT | REPLY |

    ☆*:.。. o(≧▽≦)o .。.:*☆
    정말 너무너무 멋진
    그릇이네요. 와...감탄사만!
    메루님이 가신다던 전주한옥마을 저도 가보았어요:-) 저 메루님 오랜팬이거든요.
    메루님이 여기서 그릇을 고르셨구나..하니 괜히 두근거리고 헤헤...
    앗,스토커같나요? ㅎㅎ 메루님에 언제나 좋은 화이팅기운받고 가는 팬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건강하시고 또 오겠습니다!

  2. meru

    | 2014.03.25 22:16 신고 | PERMALINK | EDIT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옥마을에 가보셨군요! 전 전주가 고향이라 한국 갈 때마다 들러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그릇도 사고 하네요^^ 스토커는요..헤헤..아무것도 아닌 저를 떠올려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는걸요ㅎㅎㅎ 건강하시고 자주뵈요^^

  3. MyT

    | 2014.03.25 06:1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릇 정말 예쁘네요~
    저도 꼭 갖고 싶어집니다~~

  4. meru

    | 2014.03.25 22:17 신고 | PERMALINK | EDIT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별로 질릴 것 같지 않은 아이들이라 더 좋으네요^^

  5. 다이앤s키친

    | 2014.03.26 01:34 | PERMALINK | EDIT | REPLY |

    마리메코스러워요..
    전 첨 보는 패턴인데 메루님이 엄청 잘 쓰실거 같아요..
    득템은 즐거워요..

  6. 이쥬부

    | 2014.03.27 06: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릇이 그림이네요! 예뻐요~
    음식 놓지 않고 그냥 세워놔도
    액자처럼 포인트 되고 예쁘겠어요!!

  7. 김예진

    | 2017.02.28 15:52 | PERMALINK | EDIT | REPLY |

    자연스러운 붓터치 정말 맘에드는접시에요
    더 맘에드는 나무테이블 어디껀지요?
    알려주시면 너무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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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야채바구니와 샐러드^^

Posted 2014. 3. 13. 23:54

병원 갈 때마다 의사가 하도 조심하래서,

그 말을 옆에서 들은 남편이 이제 장도 못 보게 한돠--;;;;


 사람이 장을 안 보고 사나...

요리하는 게 그나마 낙이었는데ㅠㅠ

요리도 앉아서 하라는 의사의 말에 요즘은 그냥 자포자기.


이 소식을 들은 프랑스친구가 

유용한 사이트를 알려줬다.


신선하고 질 좋은 지역상품들을 주문하면,

집근처 빵집이나 정육점 등으로 배달을 해주는...

포티마렁(Potimarron:단호박)이라는 서비스.


프랑스에서는 

파니에 비오(Panier Bio)라고 해서,

유기농산물을 집근처 가게 등에 1주일에 한 번씩 배달해주거나

직접 가서 찾아오는 서비스가 어디에나 있긴하다.


전부터 신청하고 싶긴 했었는데,

집근처에 마땅한데가 없어서 못 하고 있다가

일 하면서는 아예 요리를 놨으니 뭐 잊고 있었지 뭐.


보통 이런 서비스는 대부분 유기농산물이고,

한 농가에서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종류가 많이 한정되어 있는 편.


그렇지만 이 서비스는 꼭 유기농에만 한정된 건 아니고 

로컬상품을 위주로 유기농산물도 있고 친환경 농산물도 있고

여러 농가와 연계해서 서비스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좀 더 넓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인 것 같아서 바로 신청.


야채뿐 아니라 고기나  치즈, 버터, 생크림 등도 주문해 먹을 수가 있다.

물론 종류는 좀 한정되어 있지만...



지난주에는 17유로짜리 유기농 바구니를 신청 했었고,

이번주에는 19유로 짜리 계절바구니를 신청했더니...


오이 1개

당근 1kg

컬리플라워 1통

라디 (래디쉬) 1묶음

샐러드 야채 (상추) 1통

프아뤄(Poireau = Leek) 한 묶음

배 4개

오렌지 5개


19유로에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있다.

오렌지를 빼고는 전부 이 지역 농산물.



바구니 찾아와서 대충 늘어놓고 

피곤해서 윗층에 올라가서 시체놀이 하다가 

급 싱싱한 야채들로 만든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이불박차고 겨 나옴ㅋㅋ ㅋ

건조한 날씨 때문에 좀 힘들다.


샐러드 만들면서 야채들을 한입씩 맛을 봤더니...

오이며 무며 당근이며 어찌나 신선한지 무슨 야채쥬스 먹는 거 같아ㅋㅋㅋ

전날이나 아침에 수확한 듯 너무 신선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내일이면 비타민이 다 사라질테니 오늘 섭취해주자며...듬뿍^^

상추, 오이, 라디, 당근에 페타치즈 조금 올리고

검은깨 요구르트 드레싱을 촥- 뿌려 먹었다.



역시 요구르트 드레싱은 내 스타일이 아냐.

다음부턴 그냥 늘 먹던 드레싱을 하는 걸로 ㅎㅎㅎ

하지만 야채는 너무 맛있었음.


물론 아직도 직접 시장에 가서

이것 저것 잔뜩 담아오는 게 더 좋지만

몸이 안 따라 주고...


애기 낳고 한동안은 장보기가 쉽지 않을테니

야채나 고기 몇 가지는 이렇게 시켜먹어도 좋을 듯.


이런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고

일요일엔 시장가기 전에 장 봐다 주겠다며 필요한 거 묻는 내 친구...

...Merci!






  1. | 2014.03.14 01:33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2. 자경

    | 2014.03.14 05:33 | PERMALINK | EDIT | REPLY |

    예전 컴퓨터 즐겨찾기에 두고 늘 흐뭇하게 구경하곤 했었는데,
    컴퓨터 사망하면서 님 블로그도 잊어버렸다가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검색에 검색을 거쳐 드뎌 다시 찾았어요!
    저도 이제 6개월인데 오랫만에 찾은 님 블로그도 좋은 소식에 늘 흐뭇한 음식 사진으로 가득하네요.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저는 입덧도 심하고 음식도 못챙겨 먹고 고기는 아예 못먹고 살고 있는데 단백질 챙겨드시려는 님 보면서 많이 반성합니다.. ㅠㅠ
    저도 힘내서 이제 조금씩 다시 요리 시작해보려고 해요.
    늘 잔잔하게 따뜻하게 좋은 요리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늘 보면서 저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순산 화이팅!! ^^

  3. meru

    | 2014.03.18 23:17 신고 | PERMALINK | EDIT |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임신 축하드려요..6개월이시라니 몸이 점점 무거워 오는 시기네요. 입덧이 심하셨군요--;; 지금까지 고기를 못 드실 정도라니...저는 초기에 2개월 반까지 좀 입덧이 있다가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토할 정도는 아니라 꾸역꾸역 밥은 먹고 살았네요 ㅋㅋ 그 때 저도 고기는 입도 못댔는데 지금은 못 먹는 게 없어요..없어서 못 먹지요^^;;; 밥을 좀 누가 해주면 좋겠어요..예를들면 친정엄마ㅎㅎㅎ 단백질..저도 첨엔 신경도 못 쓰다가..의사가 저보고 말랐다며(저 마르진 않았거든요..근데 여기사람들 기준으로 ㅋㅋ) 태아 성장에 좋은 단백질 하루에 한 번이상 꼬박 챙겨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태아는 엄마의 영양분을 먹고 사니까 꼭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단 생각은 했지만..그래도 제가 태교도 영양도 너무 신경 안 쓰고 사는 거 같아 조금씩이라도 주의하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못 드시겠는 걸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콩이나 두부, 유제품, 달걀 같은 걸 조금 더 챙겨드시면 되지요! 자경님도 임신기간 잘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4. madame b

    | 2014.03.17 22:51 | PERMALINK | EDIT | REPLY |

    언니 블로그 팬분들은 육식이나 탄수화물에 관심이 더 많으신듯 ㅎㅎ 야채 포스팅에 댓글이 감소 ㅋㅋ 그나저나 언니 검은깨 어디서 샀응? 흑임자죽 퍼묵고 싶다 ㅠㅠ
    나 이 포스팅 보고 콜리플라워 샀다는 ㅋㅋㅋ 난 볶아 먹었응

  5. meru

    | 2014.03.18 23:19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런가?ㅎㅎㅎㅎ 난 육식 탄수화물 야채..가리는 게 없다--;;;; 너무 다 좋아해서 탈이랄까?ㅋㅋㅋ 나 검음깨 엄마가 에전에 준 건데...너무 오래됐나봐..맛이 별로야 ㅎㅎㅎ 지난번에 검은깨 또 준 거 같은데 함 찾아봐야겠다. 있으면 담에 줄께. 난 콜리플라워 구워도 볶아도 다 좋드만..울 남편은 생으로만 좋아함ㅎㅎㅎ 뭔 입맛이 그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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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 To The 템!

Posted 2013. 3. 21. 22:03

투흐(Tours) 집에가면 토요일에 꼭 시장에 들른다.

그 시장을 가려면 집 근처의 광장을 지나는데...


시장이 서는 날이면,

이 광장에도 어김없이 중고 및 엔틱 시장이 열린다.


그냥 구경만 하고 가는 경우도 많지만,

어쩌다 예쁜아이를 발견하는 날이면...

먼저 찜 해 놓고 시장에 간다ㅋㅋ




집에 와서 너무 기분좋았던 날인데...

중고+엔틱마켓에서 이 아이를 발견했다!




장식용으로 이쁠 것 같아서 5유로에 겟:)

깍지도 않았다ㅋㅋㅋ



손이탄 물건은..새 물건과는 다르게...

원래 있던 것처럼 자연스레 자리를 잡는 것 같다.



하나만 사고 구경만 할려고 했는데...

이 아이가 눈에 띄더라.


늘 퐁듀용기와 받침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막상 들여놔도 잘 안 해 먹을 것 같아서...

망설이다보면 겨울이 다 가곤 하는데..


튼실하고 재질에 비해 너무 저렴한 이 아이 발견하고는...

제대로 써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겟!


그냥 이 아이에 알콜부어 불 붙이고...

쿠루제 냄비 얹어 해 먹어도 될 듯^^

8유로.


10유로에서 2유로 깎았다.

소심하게 2유로 깍은 나--;;;



미루고 미루다가...

드뎌 서양난 화분을 구입했다.

하나에 6.5유로, 착한 가격!


뭐 어려운 일이라고 미뤘을고.

이렇게 번듯해지는 걸ㅎㅎ



다 득템은 아니고...

베이킹할 오븐용기, 미니 타르트 만들 틀 6개, 둥근 틀 2개...

짤 주머니, 생크림기계 가스, 고기 다듬는 칼...


주방용품은,

뭐 좀 샀다하면 50-100유로는 기본임--;;;

뭐 별것도 없는 것들이 이리 비싸ㅎㅎㅎ


학교 다니고부터..

거의 주말마다 동네 주방용품가계를 들락날락한다.


생선칼도 새로 사고...

밀대와 틀도 새로 사고...

흐흐...


그러니,

요리를 열심히 해야한다!^^





  1. 혤리숑☆

    | 2013.03.22 00:1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 예쁜 물건이네요! 엔틱시장 재밌을것같아요 >_<

  2. meru

    | 2013.03.28 17:47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가끔 가서 구경해요..거의 구경만하고 오는데..그것도 재밌어요^^
    하긴 맘에 든다고 다 사들이면 집안에 발 디딜틈이 없겠죠?ㅎㅎㅎ

  3. 토종영짱

    | 2013.04.13 20:34 | PERMALINK | EDIT |

    우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4. 좀좀이

    | 2013.03.22 02:0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장식용으로 참 잘 어울리는데요? ㅎㅎ 예쁜 물건 구하셔서 기분 많이 좋으셨겠어요^^

  5. meru

    | 2013.03.28 17:48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냥 소소한 행복이죠~
    저런 물건들이 쌓여서 또 저만의 스타일이 된다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또 다른도시로 이사가면 하나둘 모르게 될 것 같아요^^

  6. 복슝

    | 2013.03.22 17:18 | PERMALINK | EDIT | REPLY |

    meru님
    이아이들데꼬오면서
    흐뭇흐뭇 씨이익^^
    상상이가네요.
    장식이 넘어울리네요.

  7. meru

    | 2013.03.28 17:49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냥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실은 곧 이사를 갈 예정이라...
    매일 구경하던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웠어요.
    때마침 이쁜 아이가 보여서 집어 왔지요^^

  8. Jessie!

    | 2013.04.03 00: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런 난이 유럽에 흔한가보아요. 전에 네덜란드 갔을 때 윌리엄네 할머니 댁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긴 뭐하고 와인은 워낙에 당신 좋아하는거 많이 쟁여놓고 계신대서(ㅎㅎ) 뭐 들고갈까 하면서 이케아 한 바퀴 돌다보니 가드닝 코너 한가득 저런 난이 쌓여 있더라구요. 꽃 색상도 다양하고 나름 손 많이 안 갈거 같아서 사들고 방문했더니.. 이미 색색별로 3종류나 갖고 계셨다는 ㅋㅋ 하지만 기존 것중 하나가 마침 시들시들 상태메롱이라 휙 버리시고 제가 가져간걸로 꾸며주셔서 흐뭇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 퐁듀하면 저는 초콜렛이나 치즈 녹여 빵이나 바나나 같은 데 찍어먹는 간식같은 느낌인데, 윌리엄은 고기를 찍어먹는대서 그건 퐁듀가 아니라 샤브샤브아니냐 하면서 진위공방(?)을 벌였던 적이 있어요 ㅋㅋ 고기퐁듀.. 메루님은 어떤 퐁듀를 해 드실지 궁금하네요. 조만간 쓰시는 모습도 올려주세용 ㅎㅎ

  9. 보스턴돌체씨

    | 2013.06.02 18:5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앤틱 시장에서 건져오신 아이는 너무 예쁘네요!

  10. 보스턴돌체씨

    | 2013.06.02 18:5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앤틱 시장에서 건져오신 아이는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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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부엌 살림살이들-

Posted 2012. 11. 17. 13:27

 

올해는 중국과 한국을 다녀온 거 빼곤..그닥 멀리 여행도 안 가고...

뭔가 다른 주제를 올려보고 싶어도 심각한 건 별로라 딱히 감이 안 오네요.

 

간만에 살림살이 이야기나 해 볼께요ㅋㅋ

역시 이제 나의 아이덴티티는 아짐!?^^

 

삐까뻔쩍한 빽 보다는...가구나 살림에 더 마음이 가고...

샤이니한 구두보다는 냄비라도 하나 더 들이게 되는......

이거...어째 좀 슬픈가?--;;;;

 

이사와서 살림을 정말 꾸준히 들여놓았기에...

올해는 살림을 많이 들이지 말쟈!...고 다짐을 해도 얼마 못가는 듯--;;

다시 하나 둘 늘어갑니다...특히나 좋아라하는 부엌살림들이ㅎㅎㅎㅎ



# 매지믹스 (Magimix) 푸드프로세서

 

 

지난 3년동안 될 수 있으면 기계를 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기계를 안 들이 덕분에 한 3년 손과 팔둑이 고생했고...

칼질이랑 손반죽하는 것도 많이 늘었고해서....

 

이제는 하나 들여도 좋겠다고 했드니,

남푠님에께서 쿨하게 하사하신 푸드프로세서.

 

푸드프로세서의 기본인 가는 (수프, 소스) 기능과 써는 기능(슬라이스, 채썰기 등)에...

반죽, 머랭 & 생크림, 오렌지 쥬스 짜기 등 다용도.


프리미엄 어쩌구 저쩌구해서 좀 더 비싼대신...

과즙 (or 야채즙) 짜는 기능, 빵틀, 야채 으깨는 기능의 악세서리 등 추가로 들어있어요. 

모터가 좋아서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라..당장 쓰던 안쓰던 악세서리까지 다 그냥 들여놓았다능.

 

 

모터가 1200W라서 상당히 힘도 좋구요...

3.6 L로 용량이 큰 푸드프로세서ㅋㅋㅋㅋ

프랑스어로는 로보(Robot de cuisine)이나 로보 메나줴 (Robot menager)..라고 불러요.

가족들 많은집은 이거 하나 있으면 참 좋을 듯.


Magimix는 프랑스 브랜드고요...

부품부터 모든 부분이 (요즘 드믄) 100% Made in France라고...

또 모터를 20년간 자신있게? 보증해준다고...나름 자부심이 강한 듯.

그러나 사실 그런 건 별로 신경 안 쓰는 meru--;;;ㅎㅎㅎ

 

 

용량이 아주아주 큰 대신 이렇게 작은 볼들이 들어있어 나름 활용하기 괜츈.

 

 

프리미엄 악세서리였던 과즙기로 사과를 갈아봤네요.

역시 전용 과즙기보다 구멍이 송송- 큰 편이라 아주 아주 섬세하진 않은데..

그래도 집에서 가끔 주스 짜 마시고..요리에 넣을 과즙 짜기에..뭐 이 정도도 괜찮은 듯.


 

당장 빵도 구워봤어요.

별로 필요 없는 악세서리긴 했는데..이왕 들어있는 거니까^^

빵 반죽을 믹서기에 돌려서 요대로 발효시킨다음 구웠더니 편하긴 하네...

근데 이거 몇 번이나 쓸런쥐...


 

버터, 밀가루, 달걀, 설탕 등을 넣고 만드는 브리오슈(Brioche)예요...

몸에는 별로 안 좋은 빵~ㅎㅎㅎㅎ


 

찐 단호박을 물 약간 넣고 갈아서 수프도 만들어보고...

블랜더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곱게 잘 갈리는 편.

재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대체로 감자, 호박..이런류는 아주 맘에들게 갈림...


플라스틱 용기라..뜨거운 건 넣으면 안 좋으니..

유리용기로 된 블랜더보다는 수프 만들기가 덜 편하다는 게 단점.


 

머랭이나 생크림은 핸드믹서기를 이용해서 만들었었는데...

요 푸로세서로 만들어 봤어요...

 

역시 모터가 좀 더 강해서 그런지 괜찮게 나오는 듯.

반죽기보다는 못하지만...핸드믹서기보단 잘 나옵니다-


 

뽀숑뽀숑한 머랭~이히힛!

티라미수 만드는 중...^^


이젠 비빔밥 만들때 야채썰기도 훨씬 수월해졌어요.

특별히 예쁘게 썰어야되는 것 아니니 드르륵- 기계로 썰어버륌ㅋㅋㅋ




# 기 드그렌(Guy Degrenne) 코팅 후라이팬


이건 장만한지가 좀 오래된건데...

J님이 싱글시절에 쓰던 코팅 후라이팬 (3종)을 모두 버리고...

새로 들여놓은 후라이팬 2종.


계속 짜증내면서 썼는데...바꿔야지 맘 먹은지 3년만에 드뎌!!!..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ㅎ



가격대비 질이 좋은 기 드그렌(Guy Degrenne) 제품이 당첨.

+ 르크루제(Le creuset)의 실리콘 스파튤러(spatulas)


요즘엔 친환경적인 세라믹 제품들이 많이 나오니 세라믹 제품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잘 붙는다는 리뷰들도 있어서 좀 불안하더라구요.

너무 높은 온도에서 쓰면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하고.


결국은 쓰기편한 일반코팅제품으로.

뭐 일반이라하면...거의다...발암물질이 나오네 안나오네 말이 많은 Teflon이 사용되지만은요..--;;;

그나마 제질은 알류미늄이 아닌 스테인레스로 완전 튼실하고...바닥은 3중이라 좋으네요.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무쇠팬, 스테인레스 및 철팬을 쓰는 게 가장 좋지만...

지금 쓰고있는 스테인레스팬은 참 좋긴해도...달걀후라이 같은 건 절대 못하기에ㅎㅎㅎㅎㅎ

바쁜 아침에 달걀후라이 하나땜에 스트레스 받고 싶진 않았기에ㅋㅋㅋ




# 파스타 기계


요것도 얼마 전 들여놓은 파스타 기계..

그동안 파스타면도..칼국수도...손으로 밀어서 뽑았었지요.

이제부턴 대량생산?에 들어가려고 기계를 들여놨어요ㅋㅋ

예를들면 만두피 같은 거 말이져~ㅎㅎㅎㅎ



손으로 반죽하고 밀대로 밀어서 일일이 칼질해서 면 뽑는 것도 재미는 있지만,

이제 나이를 한 두살 더 먹고나니 체력이 점점 딸리는 듯 해숴..^^;;;;



이제 편하게 뽑기로 했어유~ㅎㅎㅎ

이렇게 쭉쭉- 얇게도 잘 밀어지는 걸...그동안 낑낑댔었균--;;;


어렸을 때 엄마랑 이런 기계로 만두피랑 칼국수면 참 많이 뽑았었는데...

즈희집은 식구가 일곱이라 이런 기계가 필수였어요~


엄마는 반죽하고, 동시에 육수를 만들고...

딸 셋은 조르르 앉아서 한 번씩 돌아가며 기계를 돌렸었네요ㅎㅎㅎ

으흐흐..추억 돋는돠-




# 스타우브 (STAUB) 미니 코코트

 

이것도 산 지 오래된 건뒈...(이미 포스팅에 많이 등쟝..)

스타우브 미니 코코트(cocotte) 녹색.

 

 

지나가다가 색이 이뿨숴...

게다가 50% 세일이라길래..ㅎㅎㅎ

 

빨강이는 원래 있던건데..상당히 비싸게 주고 샀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스타우브 세라믹제품 가격 내렸나?

세일 안 하는 가격도 훨씬 싸더라구요--;;;


예전엔 하나에 16유로였는데...요샌 10유로!

그 10유로짜리를 5유로에 득!!!!!




# 수동타이머


 

내 삶은 디지털과 뗄레야 뗄 수 없지만...

아직 마음만은 아날로그가 좋은 meru.


냉장고 부착용 미니 타이머를 샀어요.

타이머 가끔 아쉽긴해도 별로 쓸 일 없는데...

푸드프로세서 사로 갔다가 이뽀서 얘도 집어옴.....ㅎㅎㅎㅎ


 

썰렁한 울집 냉장고 문에 턱- 하니 하나 붙여 주었어요.

아..귀요미...으흐흐^^




# 스타우브(STAUB) 무쇠솥

 

 

울집에 새로 들어온 스타우브 무쇠솥.


 

지름 31cm...약 6-7인분 조리 가능.

33cm짜리..회색을 찜 해 놨었는데..갑자기 요게 세일을 해숴 그만...

어차피 회색은 절대 세일제품에 안 들어가니까 그냥 깜장이로다가..ㅋㅋㅋ


근데 어째 해마다 무쇠솥 가격이 오르는 것 같은...(저만의 착각일까효?)

약 2% 정도씩 오르는 것 같은데...(착각일까효?)



빨강이랑 파랑이도 세일을 했는데....

빨강이는 질렸고..파랑이는 안 이뽀서..까망색이를 데려왔는데...


울집 스토브가 까망색이라...

올려놓으면 스토브가 무쇠솥인지..무쇠솥이 스토브인지..구분이 안감--;;;;

그래도 마냥 좋은 meru 아짐ㅋㅋㅋ

 

연말엔 지출이 많을테니...

이제 당분간 살림은 자제해야지^^;;;

(아..뭔가..이런 포스팅도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공.

역시 리뷰는 내 체질이 아닌갑...ㅎㅎㅎㅎ)

 

Anyway,

주말 잘 보내셔요~!!!


 


  1. 좀좀이

    | 2012.11.17 14:2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제 비빔밥 할 때 야채를 드르륵 잘라서 사용하시는 건가요? 이제 식사 메뉴에서 비빔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

    하나하나 모두 신기해 보이네요. 주방용품들은 제가 원래부터 잘 모르던 세계인데 이렇게 설명이랑 재미있는 글이랑 같이 보니 더욱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겼어요 ㅋㅋㅋ

    meru님, 새로 들이신 기계들로 맛있는 요리 많이 해 드시며 행복한 초겨울 주말 보내세요^^

  2. meru

    | 2012.11.19 20:58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렇지 않아도 우리집에서 비빔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높아요!ㅎㅎㅎ
    비빔밥 좋아하는 남편때문에요^^
    사실 해달라고 할 때마다..약간 귀찮긴 했거든요..이제 좀 수월해질 듯~헤헤
    주방용품들은 은근 사들이는 재미가 있어요.
    사면 꼭 잘 써먹으니까..아무래도 그래서 그런것도 있죠~
    결혼하시면 아마 더욱 관심이 많이 생기실 거예요^^

  3. 도플파란

    | 2012.11.17 14:3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냉장고가 지멘스네요..ㅎㅎㅎ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전에 잠시 독일에 있을때.... 지멘스 썼는데... 무척 좋았다능...ㅎㅎㅎ
    남자인 저도 탐나는 물건들이 좀 있네요..ㅋ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 그런가봐요..ㅋ

  4. meru

    | 2012.11.19 21:00 신고 | PERMALINK | EDIT |

    지멘스 참 괜찮죠~ 튼튼하니~~
    사실 삼성이나 LG의 양문형 냉장고를 살까했었는데...
    너무 넓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전력소모가 많아서 별로드라구요!
    요건 소음도 최저..전력소모도 낮아서 좋구..게다가 기럭지가 길어서 상당히 많이들어가요^^
    남자분들도 이런 살림에 관심이 많으신가요?..신기하네요^^

  5. 노력행복남자

    | 2012.11.17 15:5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움~파스타 기계 탐나네요 ㅎ 냉장고 및 소품들이 아기자기 한 것도 있으시구 부럽네요^^

  6. meru

    | 2012.11.19 21:00 신고 | PERMALINK | EDIT |

    요 파스타기계 너무 좋아요~
    칼국수면도 쭉쭉 뽑아낼 수 있고..만두피도 문제 없을 듯 해요 이제^^

  7. Jennifer

    | 2012.11.17 15:56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ㅎ 저도 이젠 가방이고 신발이고 옷이고 관심없고 오로지 살림살이 들이는게 요샌 그렇게 재미나고 신나요.
    제가 눈여겨 보던 제품들도 보이고 또 다음 구매시 참고도 돼고, 전 살림살이 리뷰 아주 좋아요. ㅎㅎㅎ

    새로운 살림살이로 맛난 요리 많이 해주시고, 건강하세요.

  8. meru

    | 2012.11.19 21:02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도요...겨울옷은 맨날 교복이예요ㅋㅋㅋ
    코트도 거의다 5년, 10년 다 되는 거 그냥 입구요ㅎㅎㅎ
    뭐..프랑스에선 아무도 신경을 안 쓰니..^^;;
    Jennifer님 이사하셔서 살림 많이 들이시겠어요~ 아후 부럽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어요! 쓸데없는 리뷰이면 어뜩하나..했는데..히히
    담에도 뭐 사면 꼭 올려야겠네요^^
    예쁜 아이들 많이 데려오세요~ 저는 구경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ㅋㅋ

  9. 소춘풍

    | 2012.11.17 16:2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와우 파스타 기계가 )bbbb

  10. meru

    | 2012.11.19 21:03 신고 | PERMALINK | EDIT |

    요 파스타기계 아주 좋으네요~ㅎㅎㅎ^^

  11. 다이앤스키친

    | 2012.11.17 17:05 | PERMALINK | EDIT | REPLY |

    히히히..
    저는 스타우브 시라믹 미니 코코테 노랑이로 있어요
    개인용 상차림에는 앙증맞게 딱 어울려요..모양도 귀엽구요
    저는 한개에 9불주고 샀어요 대박 착한 가격..2개밖에 안남아서 아쉬웠어요..
    주기적으로 가서 빨강이 또 들어오면 사려구요..

    무쇠는 한참 홀릭했었는데 이제는 무거워 별루네요
    스뎅이가 젤루 편한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스타우브는 르크루제랑 다른 세련된 맛이 있어서 더 이뻐라해요
    르크루제는 쌈빡하고 여성스럽다면 스타우므는 중후하고 남성스러운 느낌 ㅎㅎ
    메루님 새로 들이신 코코벵 이뻐요!!!!

    메루님 덕분에 guy degrenne 알아서 지금 폭풍 검색질 중이예요
    퐝스 사이트 가격이 북미 리테일 가격보다 비싸네요..
    불어랑 번역기 돌려서 검색했는데 해석이 대박!!!!
    네가지 과정이 뭘까요? Plats a four..네가지..싸가지..웃겼어요 ㅎㅎ
    Coupes는 베인상처래요 ㅎㅎ

  12. meru

    | 2012.11.19 21:07 신고 | PERMALINK | EDIT |

    노랑이 있으시군요! 어째 거기가 가격이 더 싸네요?
    프랑스 대체 왜케 비싼건쥐...아무래도 국내에서도 Tax가 많이 붙어서 그런거 같아요ㅠㅠ
    저도 무쇠는 많이는 못 들이겠어요..어쩜 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구..아마 들여와도 거의 사이즈 작은 아이들 들여오게 될 듯.
    크루제는 참 쓰기 편하다는 생각은 들어요..근데 저도 디자인은 단연 스타우브가 더 좋드라구요~
    회색을 못 데려와서 좀 서운했는데..깜장이도 보다보디 괜춘한 듯 해요^^

    Guy degrenne 고쪽에도 파나봐요?
    상품들 가격대비 아주아주 괜찮아요..디자인도 좋구요~
    Plat a four는요...오븐용기예요~! 해석이 넘 재밌네요ㅎㅎㅎ
    Coupe(s)는 대체로 잔, 술잔..을 말하는 걸 거구요ㅋㅋㅋ

  13. 히티틀러

    | 2012.11.17 17:5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요리도 못하고 안 하면서, 왜 그리 홈쇼핑의 주방용품 광고 보는 게 재밌고 그릇만 보면 탐이 나는지 몰라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내면서 집에 프라이팬이 딱 하나 있는데, 코팅이 다 벗겨지고 타서 볼 때마다 새걸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그 프라이팬만 썼다하면 온 집안이 너구리굴 ㅠㅠ
    그런데 제 것도 아니고 어차피 몇 달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니 사지도 못하고 그냥 살고 있어요.
    그런데 마트만 가면 왜 그렇게 새 프라이팬에 눈독이 가는지 ㅎㅎ

  14. meru

    | 2012.11.19 21:08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주방용품 좋아하시는군요~ㅎㅎㅎ
    요리와는 상관없이 탐이 나는 법이지요!ㅎㅎㅎㅎ
    저도 자취할때는 살림을 최소한으로 들였었어요...
    사봤자..또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니--;;
    그래도 저렴한거라도 하나 사셔 쓰셔야겠네요..
    연기가 풀풀나는 걸 보니..몸에는 별로 안 좋을 거 같아요~

  15. Mihyun

    | 2012.11.18 00:27 | PERMALINK | EDIT | REPLY |

    하이 메루님, 오늘 저도 staub 회색 냄비 봤는데 33cm? 기억안남... 168 유로더라구요.. 확 질를까 하다 갑자기 메루님 생각나 물어보고 사려고 했는데.. ㅋㅋ 요기에 올리셨네요! 여긴 staub 세일같은건 없는거 같아요...

  16. meru

    | 2012.11.19 21:11 신고 | PERMALINK | EDIT |

    Mihyun님~ 제가 딱! 찜해놨던 게 회색 33Cm였거든요~~~
    근데 저는 짠순이라...무쇠솥 같은 건 세일 안 하면 잘 안 사요ㅎㅎㅎ
    지르세요! 가격도 아주 좋네요.
    여기는 33cm 회색..240유로 정도 하거든요!
    프랑스 제품인데 어째 이탈리아에서 훠얼~~씬 더 싸네요?
    담엔 차끌고가서 이탈리아에서 사 와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임돠--;;;
    프랑스가 택스가 확실히 엄청나게 많이 붙나봐요..서러워..ㅠㅠ
    암튼 33cm가 손님초대용으론 딱~ 좋은 거 같아요.
    31cm도 좋은데..손님 많이 초대하면 좀 작을 듯...대신 둘이서 쓰기에는 좋아요~
    참고 되셨길요^^

  17. Mihyun

    | 2012.11.20 21:58 | PERMALINK | EDIT |

    앗 실수였어요 33cm 240유로 넘는거 같아요. 제가 본 168 유로는 아마 30-28cm 되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지날 때까지 쿡 참다가 혹시나 몇유로라도 저렴해지면 구입할려구요.. 셀 안하면 뭐 그냥 하나쯤 질러야죠 ㅋ 메루님 감사 + buona notte!

  18. gosweet

    | 2012.11.18 01:31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같은 주부마음이에요. 내 가방, 내 신발보다
    주방용품 탐나는거 ㅋㅋ 슬픈 현실일까요 ㅋㅋ
    집은 좁은데 살림살이는 왜케 사고 싶은지요 ㅋㅋㅋ
    주방용품들 가격도 정말 만만치 않죠 >.<

    푸드프로세서 하나 있음 잘 써먹는 것 같애요~~~
    이것저것 ㅋㅋ
    이제 meru님 팔 고생 좀 덜 하시겠어용. ^^
    맛난거 많이 해드시길~~ :)

  19. meru

    | 2012.11.19 21:14 신고 | PERMALINK | EDIT |

    gosweet님도 그래요? 주방용품이 가방, 신발보다 좋아요??
    아...다행이다...ㅋㅋㅋ
    맞아요~ 주방용품들 비싸요 비싸--;;;
    제가 저 위에 지른 것들 합치면...루이비통 정도는 하나 지를 수 있을 듯ㅎㅎㅎㅎㅎ
    근데 전 정말 더 좋아요, 주방용품들이~~~
    저도 요새 다시 살림을 들이기 시작해서 부엌이 포화상태예요--;;
    이러다 가구하나 들여놓게 생겼어욤 ㅎㅎㅎㅎㅎ

  20. 시끼

    | 2012.11.18 06:51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갖고싶은 주방용품으로 그득하네요.

    소품들도 너무 예쁘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1. meru

    | 2012.11.19 21:15 신고 | PERMALINK | EDIT |

    시끼님도 주방용품 좋아하시는군요^^
    주부들은 다 같은 마음일까요?ㅎㅎㅎ
    그래도 제 친구들은 아직 명품가방을 더 좋아하던뒈..ㅎㅎㅎㅎ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2. 복부인

    | 2012.11.19 03:17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 제겐 너무 신기한 주방용품들이에요~~ 이뻐요~~

  23. meru

    | 2012.11.19 21:16 신고 | PERMALINK | EDIT |

    이쁜가요...? 감사해요^^ 히히

  24. heyenjoy

    | 2012.11.20 02:1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주방기구 홀릭인 저는 지금 눈에 하트뿅뿅! ♥.♥
    magmix 푸드프로세서 정말 탄탄튼튼해보여요^^
    그리고 스타우브 미니 코코트 왠지 빈티지스러우면서 색깔독특해서 예쁘네요~ 아아...meru님 주방놀러가고 싶네요.ㅎㅎ

  25. 이가람

    | 2012.11.28 21:59 | PERMALINK | EDIT | REPLY |

    Magimix 어디에서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관심있는데 어디에서 파는지를 몰라서....

  26. meru

    | 2012.12.03 13:28 신고 | PERMALINK | EDIT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살고 있고요..매지믹스도 프랑스에서 구입했어요. 한국에는 매장이 따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인터넷에서 공구를 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안전한지는 모르겠네요~

  27. 이가람

    | 2012.11.28 22:00 | PERMALINK | EDIT | REPLY |

    Magimix 어디에서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관심있는데 어디에서 파는지를 몰라서....

  28. 완두콩

    | 2012.12.01 13:29 | PERMALINK | EDIT | REPLY |

    magimix한국에서도 사용가능한지요? 전압이랑 주파수가 어떻게 되는지 ?

  29. meru

    | 2012.12.03 13:29 신고 | PERMALINK | EDIT |

    매지믹스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할 거예요. 전압이 같은걸로 알고 있어요^^

  30. | 2012.12.01 13:29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31. 완두콩

    | 2012.12.04 12:44 | PERMALINK | EDIT | REPLY |

    답글 감사드립니다.

  32. oakley sunglasses

    | 2013.07.13 06:03 | PERMALINK | EDIT | REPLY |

    지금 모든게 끝났다하여 울지 마요. 당신의 소유했던 그 추억을 생각하며 항상 웃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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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을 뚝배기에 지어도, 냄비에 지어도...

전 너무 딱딱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예전에 Blue님이 이틀정도 불리면 냄비밥해도 맛있다고 조언해주셔서..

그렇게 해봐야지..이틀째 쌀을 불리고 있었는뒈...

크리스텔 압력냄비 세일하고 있는 게 제 눈에 딱 걸려 버렸어요ㅎㅎㅎㅎ

 

안그래도 구입하려고 전부터 여러가지 제품들 비교해 봤는데...

기능 여려가지는 별 관심없고...너무 크거나 투박한 디자인도 싫고요...

기능 단순하면서 튼실하고, 딱- 깔끔하게 빠진 디자인이 크리스텔 제품이었어요.

근데 가격은 젤 비싸요 요놈이--;;;;

 

 

크리스텔은 세일 잘 안 하는 편인뒈~~~~

마침 압력냄비 딱 작은 거 3L짜리랑 4L짜리 세일하길래...

어차피 두식구 밥냄비하기엔 3L짜리가 딱 좋을 거 같아서 구입!

179유로 자리를 120유로에 손에 넣었다눈..푸헐^^

 

 

아주 말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

무광택 스테인레스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

압력냄비치곤 참 작은- 깜찍한 아이예요^^

 

바닥은 3중인가 5중인가 그런데...

열효율도 높아서 빨리 데워지공.

 

 

일단 현미밥 해봤어요~

현미 + 현미찹쌀.

 

 

톡톡 터질것만같은...^^

생각보다 물 맡추기가 힘들어서 첫밥은 좀 질게 됐어요ㅎㅎㅎ

좀 오래 익혔더니 바닥이 적당히 눌었더라구요.

 

엄마가 압력냄비 쓰시는 건 평생 봐왔어도...써 본적이 있어야쥐ㅋㅋ

전 압력냄비 칙칙- 하는 소리 들으면 (무서워서) 괜히 멀리하고 싶어지고 그랬거든요..

 

밥짓는 용으로 산 거지만..,

또 여기에 야채를 익히니까 시간절약은 당연하고, 색감도 아주 좋더라구요.

맛과 영양손실이 적은거야 당연할테구...

 

 

크리스텔 제품은 호환기능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후라이팬 냄비 20cm짜리 집에 있던 걸 덮으면 바로 냄비로 변쉰!!

눌은밥으로 바로 누릉지 끓이기에 돌입~

 

찜솥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딱 맞는 사이즈의 찜기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짐에 또 찜냄비는 따로 있어서 패쓰.

 

 

압력냄비에 야채 익히는 걸 배려해,

안에 이런 그릇이 또 따로 들어있어서 요건 참 좋더라구요.

 

 

원래 카레할 때 야채를 첨부터 같이 익히지만...

오래 끓이는 거 보다 영양손실이 적을 것 같아서 압력냄비에 미리 익혀봤어요.

원랜 딱 밥만 하려고 구입한건데, 또 있으니 이것저것 활용하게 되네요.

 

 

적당히 잘 익었으면서도 색감은 화샤샤~~~~꺄홋!

 

 

태국커리로 탄생하여주시공...

 

 

이제까지의 커리와는 땟깔이 다른ㅋㅋㅋ

 

 

밥도 밥이지만, 암력냄비에 찐 야채맛이 얼마나 좋은지...

요즘은 사이드디쉬로 그냥 찐 야채 많이 먹네요~!

 

왜 여자들이 살림을 그렇게 끝임없이 들여놓는지 이해가 안 가는 남푠님들도 있으시겠쥐만,

역시 살림은 뭐든 들여놓으면 참 잘 써먹는 듯.

 

1년에 한 번을 써 먹든, 2번을 써 먹든..필요한 건 필요한거니까요!!:)

얼렁뚱땅 리뷰 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욤^____^

 

 

 

  1. 향유고래

    | 2012.09.15 22:21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현미밥해서 먹는데..딱딱한 이유가 있었군요.
    현미밥 먹는 요표정 보고 대번에 알아봤어야 하는데 말이죠.ㅎㅎㅎ

  2. meru

    | 2012.09.17 19:25 신고 | PERMALINK | EDIT |

    향유고래님도 현미밥 드시는군요~
    아이가 먹기에는 좀 딱딱할 듯 하네요ㅋㅋ
    어찌보면 어려서부터 습관을 들여서 좋을런지도^^

  3. 춥파춥스

    | 2012.09.16 00:3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으히~ (*_ *♪ 요리를 하다보면 그릇과 조리기구에 눈이 돌아가는 법!!
    저는 아직까지 그정도는 아니지만(?) 요놈 탐나용♥
    매끈하게 잘 빠졌네잉~ㅋㅋㅋ

  4. meru

    | 2012.09.17 19:26 신고 | PERMALINK | EDIT |

    헤헤 저도 매일 살림살이 들여놓을 궁리만해요--;;ㅋㅋㅋ
    여자들은 다 그런가봐요^^

  5. ahme

    | 2012.09.16 09:5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앗, 제 압력솥은 이제 수명을 다해가는 중인데 말이죠.
    독일에도 저분이 계신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가스가 아니고 전기열로 요리를 하니 압력솥이 완전 편할때가 있어요.
    특히. 곰국엔 따봉. ㅎㅎ

  6. meru

    | 2012.09.17 19:28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압력솥 수명이 긴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특히 독일제품들은 부품도 다 교체되고 튼튼한걸로 유명하잖아요.
    가까운 프랑스 제품이니 이 분..독일에도 계실 듯 해요^^
    다만 제가 다른 제품들은 써보질 않아서 성능이 특별히 좋다거나..이런 비교는 못할 뿐이지만.
    뭐 거의 디자인과 브랜드에 대한 믿음으로 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ㅋㅋ
    곰국에도 암력솥 쓰시는군요~
    저도 담엔 압력솥으로 곰국 끓여봐야겠네요^^

  7. 하루

    | 2012.09.16 15:24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압력솥 엄청 애용해요 ㅋㅋ
    제껀 wmf퍼펙트플러스인데 정말 밥도 빨리되고 가스비도 아끼고 고기 삶을때도 참 좋더라구요^^
    야채도 한번 쪄바야겠네요~정말 땟깔이 다른데요^^

  8. meru

    | 2012.09.17 19:29 신고 | PERMALINK | EDIT |

    절약정신이 투철하지 않아서인지..가스비 절약되는 것 까진 생각을 못했는데..그러고보니 절약도 되는군요^^
    아호..완즌 사랑스럽네요ㅎㅎㅎ
    야채 쪄서 먹으면 볶는거보다는 건강하고 다요트에도 도움이 되니 좋은 것 같아요.
    맛도 물론 좋구요^^

  9. gosweet

    | 2012.09.17 00:56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주 탐나는 물건이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생긴것도 깔끔,튼튼하니~~~

    밥맛도,야채맛도 넘 좋을 것 같애요.
    커리에 야채가 큼직하니 참 맛나보여요!! ㅎㅎ

  10. meru

    | 2012.09.17 19:33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무엇보다 비쥬얼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ㅎㅎㅎㅎ
    다만 다른제품보다 월등히 좋은지는 알 수가 없어요--;;;
    제 첫 압력솥인지라ㅋㅋㅋ
    담에 큰 거 장만할때는 다른 브랜드로 사 보려구요^^
    어쨋든 밥맛도 야채맛도 넘 좋고..식구가 둘인 저희한텐 딱이더라구요~

  11. soan

    | 2012.09.17 03:5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작년에 압력솥하나 장만하고부터는 전기밥솥 없애고 압력솥에 밥해먹어요. 압력솥에하면 푸딩도 5분이면 완성이지요!

  12. meru

    | 2012.09.17 19:35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러게요..압력솥 있으면 전기밥솥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무지 번거로울 것 같았는데 또 그렇지도 않네요ㅋㅋ
    저도 지금 전기밥솥을 들여놓을까 어쩔까 고민이긴한데, 손님들이 오면 또 흰쌀밥을 좋아하기땜에 들여놓진 않고 있어요ㅎㅎㅎ
    압력솥에 푸딩도 만드시는군요~ 오오 완전 재주꾼이신 soan님~~

  13. 아몬드봉봉pt

    | 2012.09.17 05:1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왕 ~~ 저 이렇게 남의 살림 보는거 좋아해요
    ㅎㅎ 압력솥 있으면 편하죠 .. 전 전기압력밥솥 있어서
    옥수수도 쪄서 먹고 그러면 편하더라구요

    뚜껑도 호환이 되고 진짜 좋은데요

    야채 색깔도 완전 이뿌구용

  14. meru

    | 2012.09.17 19:36 신고 | PERMALINK | EDIT |

    아무래도 주부들은 살림구경이 재밌지요^^
    저도 전기압력솥을 들여놓을까 하다가...고냥 일반 압력솥을 들여놓았네요.
    전기압력솥은 기능이 더 많으니 편하겠어요~
    요 브랜드 참 좋아요..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탈이지요.
    메이드인 프랑스는 괜히 다 비싸여--;;;

  15. 해우기

    | 2012.09.17 06:5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압력밥솥..그 소리..
    맞아..정말 그리워요...

    왜 그렇게...그 소리가 이 빗소리속에서 그리워지는건지....

  16. meru

    | 2012.09.17 19:37 신고 | PERMALINK | EDIT |

    왠지 정겨운 그런소리지요?
    엄마가 부엌에서 밥하실 때 자주 나던 소리라..그래서 그리운 걸테죠^^
    따뜻한 김 빠지는 소리가 왠지 비와도 어울릴 듯 하네요~

  17. heyenjoy

    | 2012.09.17 14:0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알록달록 야채 색감이 넘 예쁘네요~
    압력솥이 요리의 맛을 한층 더해주죠! ^^

  18. meru

    | 2012.09.17 19:38 신고 | PERMALINK | EDIT |

    무엇보다 야채맛이 살아있어서 좋더라구요.
    찜솥에 찌는 것보다도 더 맛이 좋고..영양손실도 적구요.
    아..이러다 찜솥은 왕따 당하겠어요..그냥 만두나 쪄먹어야겠죠^^

  19. Clara

    | 2012.09.17 17:1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6년 쓴 쿠쿠가 수명을 다하고 전사(!!) 하신 통에..
    (옳다쿠나...이번에 전기세 절약좀 해보자! 하고.. )
    급히 싸구려 presto 압력솥(40불도 안되는 가격의 저렴이..) 하나 들여다 놓고 열심히 압력솥밥 해먹고 있어요.
    원래 압력솥밖에 못쓰던 사람이라(웃기죠? 전기밥솥도 아니고..) 왠지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랄까..그러네요. 밥은 몇번 실패 후 완벽한 레시피 개발(그래봐야 시간+불 조절) 해서 맛있게 되네요. 압력솥은 참 쓸모가 많아요. 그래서 좋은 압력솥(통3중... 5중 같은...) 딜 뜨면 사고 싶어요~

    (잘 지내셨죠? 오랜만의 댓글이죠?)

  20. meru

    | 2012.09.17 19:41 신고 | PERMALINK | EDIT |

    Clara님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이예요^^*

    쿠쿠가 6년만에 전사했다니..수명이 생각보다 짧네요.
    저도 전기 압력솥을 들여놓을까 했는데 전자파도 많이 나오고 청소하기도 좀 더 까다로운 것 같고해서 일반 압력솥으로 들여놓았어요~
    전 아직 물 + 불조절 넘 어려워요ㅎㅎㅎ
    야채는 괜찮은데 밥은 늘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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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여행다니면서도 기념품하나 사지 않았었는데...

이상하게 결혼을 하고부터 점점 변해가는 듯.

여행의 증거라도 남기려는 본능인가!?^^;;;

 

딱히 살 게 없으면,

 먹을 거라도 몇가지 꼭- 사들고 오는...

브르타뉴는 자주 가는 편인데도 말이져ㅎㅎㅎ

 

첨엔 시큰둥~하던 남푠님도 어느새 물들어 버렸는지,

잔소리는 커녕 옆에서 한 술 더뜨네욤--;;;

 

도자기그릇도 군말없이 사주고- (딱 1개지만..)

식료품점에서 이것저것 사고ㅋㅋㅋ

 

 

팸폴(Paimpol) 시내에 도자기 가게가 두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구입한 커다란 서빙 그릇.

 

작가님이 40년동안 도자기 구우셨다는데..스타일도 다양한 편이고..

한국의 청자스타일까지 구워내신다능!

 

다른 가게는 일본풍 도자기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은 것 같고...

이분 가게는 여러가지 스타일 많고, 좀 더 실용적.

 

 

사실 쏙- 반해서 산 건 아니고....

이 가격이면 더 예쁜 한국도자기 사고싶지만...

이런 크고 무거운 그릇은 프랑스로 들고 오는 게 보통일이 아니라...

앞으로는 큰 그릇들은 프랑스에서 종종 구입할까보다며...시험삼아 사본 것.

 

 

굵은소금 담는 그릇.

 

굵은 소금은 쓸 일이 많은데...

요리도중에 병 뚜껑을 열고 닫고 하는 게 번거롭다 싶어서...

여기에 적당량씩 덜어놓고 쓰려고 구입.

 

딱 원하는 디자인은 아니었는데...

수제 도자기 제품은 넘 비싸고..그냥 대충 고름. 

 

 

대부분 J님 작품ㅋㅋㅋ

 

사이다(알콜) 1 병, 빵에 발라 먹는 생선 리에뜨(Riette) 3병,

크레페나 빵에 발라먹는 카라멜 버 살레 (Caramel burre sale) 한 병,

브르타뉴산 꿀 작은 것 1통, 브르타뉴풍 비스켓 1통,

 

굵은소금 1봉지, 미역 1봉지, 정어리 캔 4통..은 내가 고른 것.

 

브르타뉴 미역맛이 좋은지 어쩐지 보려고 사 온 미역은 미역국 끓여먹을 거고.

사실..캔 종류는 거의 안 사 먹는데..이건 새로 생긴 가게가 궁금해서 들렀다가 사본 거임.

6캔 샀는데..가족들 맛 보라고 2통은 같이 먹고..4캔은 집으로.

 

지역 특산품이라도..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도 어렵잖게 구할수도 있는데..

왜 궂이 사오냐하면..뭐 딱히 할 말은 없고.

그냥 이런것도 재미?..라며..ㅋㅋㅋ

 

 

요리책도 사고ㅎㅎㅎ

브르타뉴의 쉐프들의 레시피가 담긴 책 1권과..테린에 관한 책 2권.

테린레시피 책은 어디서나 구하기 쉽지만, 또 어쩌다 보니 내 손에 들려있더라능--;;;

요리책 사들이는 것도 병이라면 병인쥐ㅋㅋㅋㅋ

 

본의아니게 증거를 남겨버렸으니,

또 열심히 써먹고..먹어치우고 해야겠습니닷!

 

모두 모두,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욤~!!!:)

 

 

  1. 좀좀이

    | 2012.08.27 18:0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요리 재료는 요리해달라는 의미 아닐까요?^^
    굵은 소금 담는 그릇 디자인과 색상 참 좋네요. 하얀 소금이 담기면 보다 느낌이 강렬해질 듯 하군요 ㅎㅎ

  2. meru

    | 2012.08.29 17:34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그런거였나요?ㅋㅋ
    근데 다들 조리된 것들이라..별로 요리할 게 없어요ㅎㅎㅎ
    소금 담는 그릇 넘 좋아요~!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3. gosweet

    | 2012.08.28 21:17 | PERMALINK | EDIT | REPLY |

    여행의 증거와 함께 잘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도자기 그릇 깔끔하니 실용적이기도 하고 좋아보이네요~
    저희집도 어디 여행가면 거기 특산품이나 먹을거리를 꼭 사온다죠ㅋㅋ
    신랑이 쫌 더해요 ㅋㅋㅋ

    새 요리책도 열심히 써먹고 ㅋㅋ 맛난 요리 또 소개해 주세용~~



  4. meru

    | 2012.08.29 17:36 신고 | PERMALINK | EDIT |

    도자기 그릇..잘 사긴 한 것 같아요.
    한국 도자기보다 안 이쁘다며 약간 투덜댔는데..써 보니 굉장히 가볍고 실용적이예요^^
    남편분이 더 하시는군요..gosweet님네는ㅋㅋ
    저희 신랑도 첨엔 시큰둥하더니 요샌 장난 아니예요..
    이런것도 물드나봐요ㅎㅎㅎㅎ

  5. 아몬드봉봉pt

    | 2012.08.29 01:5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휴가 잘 다녀오셨군용
    저 소금단지? ^^ 요리 프로에서 유명한 세프님이 쓰신거 봤어요
    보면서 진짜 귀엽게 생겼군 그랬는데
    ㅎㅎ 소금 편하게 쓰고 디자인도 귀여네요~~

    여헹지 그지역 특산물사는것도 쏠쏠한 재미죵~~
    맛나게 잘 드시구용

  6. meru

    | 2012.08.29 17:37 신고 | PERMALINK | EDIT |

    저 소금단지 TV에도 나왔군요ㅎㅎ
    좀 더 큰 것도 있는데 전 작은 것으로 업어왔어요~
    부엌에 가져다 놓으니 디자인도 참 괜찮고..너무 실용적이라 좋더라구요!
    그러게..언제쯤 여행가서 빈손으로 올 수 있을런지..
    때로는 쓸데없는 욕심이 참 많다는 생각도 들어요ㅋㅋㅋ

  7. 유키

    | 2012.08.29 03:3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소금단지 넘 귀여워요... >_< 이렇게 앙증맞다뉘!!
    전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아서 우리집에 왔다면 먼지가 뽀얗게 쌓였을테지만...
    meru님댁에선 빛을 발할 듯 싶어요!!

  8. meru

    | 2012.08.29 17:38 신고 | PERMALINK | EDIT |

    유키님 요리 자주 안 하시나요?
    하긴 직장 다니시고..주말에는 캠핑 다니시니 집에서 요리하실 일 많지 않으시긴 할 듯!
    가난한 저희야 뭐..늘 집에서 먹으뉘..ㅠㅠ
    소금단지가 아주 닳고 닳을 것이야요ㅎㅎㅎ

  9. 로지나 Rosinha

    | 2012.08.29 04:0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속이 궁금해지는 요리책이네요 +_+ 크!
    아기자기한 소품하며, 재료하며 ... 조만간 또 레시피를 뽐내주시는건가요? :)

  10. meru

    | 2012.08.29 17:39 신고 | PERMALINK | EDIT |

    내용은 별 거 없어요.
    요리책을 사다가..늘 이렇게 쟁여놓지요--;;;
    아..적극 활용해야하는데 말이져~!
    요번엔 좀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11. heyenjoy

    | 2012.08.29 17:5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소금담는 그릇 정말 예뻐요~~
    아...요리책 사고 싶네요. 국내보다는 해외 요리책들에게서 더욱 많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듯해요~ 아...+__+ 사고 싶어지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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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기농 제품

 

 

브르타뉴산 다시마 50g---------------   3.5 EUR (4,865 KRW)

보리쌀 500g -------------------------  1.8 EUR (2,503 KRW)

밀가루 type 55 1kg-------------------- 2 EUR (2,787 kRW)

밀가루 type 65 1kg-------------------- 1.8 EUR (2,503 KRW)

달걀 6개 ----------------------------  2.2 EUR (3,059 KRW)

블랙올리브 --------------------------  2.3 EUR (3,199 KRW)

커피 250g ---------------------------  4.2 EUR (5,841 KRW)

효모 10g 2봉지-----------------------  1.6 EUR (2,225 KRW)

 

-----------------------------------------------------------

 

합계 --------------------------------- 19.4 EUR (26,984 KRW)

 

 

유기농이라도 다른것들은 다..그럭저럭 괜찮은 가격.

근데 다시마 인간적으로 넘 비싸돠--;;;

브르타뉴 가면 널리고 널린게 다시마일텐데...

아무래도 프랑스인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이다보니...가공량이 적어서 그런 듯.

그래도 질은 좋아보임 ㅋㅋㅋ

 

 

 

#2 유기농산물 

 

 

오이 1개

호박 1개

비트 1개

토마토 1kg

세이지 (Sage)

-----------------

5 EUR (6,956 KRW)

 

마늘축제 있던날 유기농산물 파는 가판이 있길래 사온 것들인데...

시장에 있는 유기농산물 가게보다 저렴한 듯.

무런들도 무척 털털해 보이는 게 참 맘에 든다!

농장 연락처 알아왔는데 너무 멀어서 차 없인 못 가니...그게 즘 아습--;;;;

 

 

 

#3 햇마늘

 

 

햇마늘 한 단(1kg) ----------------- 10유로 (13,913 KRW)

 

마늘값이 결코 싸지 않은 프랑스...

좀 더 싼 건 1kg에 6.5 EUR(9,045 KRW) 유로 정도 하고...

좀 더 비싼건 12 EUR (16,700 KRW) 정도...한국보다 좀 많이 비싼 듯.

그래도 그래도...곱디 고운 햇마늘~ 맛도 넘 좋다그~~^^

 

 

 

 

  1. 좀좀이

    | 2012.08.04 13:0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숫자가 작아서 '오~가격 나쁘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며 보았는데 단위가 유로였네요 ㅋㅋ;; 마늘값은 정말 비싸 보이는데요?

  2. meru

    | 2012.08.07 01:14 신고 | PERMALINK | EDIT |

    그쵸! 마늘값 인간적으로 촘 비싸요 ㅎㅎㅎ
    다행이 한국처럼 많이 먹진 않으니까..괜찮지만요ㅋㅋㅋ

  3. 히티틀러

    | 2012.08.04 15:3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한국 요리에는 파, 마늘이 필수인데, 마늘이 저렇게 비싸면 프랑스에서는 한국요리 해먹기 힘들겠는데요;;;

  4. meru

    | 2012.08.07 01:16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렇게 1kg놓고 보면 비싸긴하지만..그래도 한국요리 못 해먹을만큼은 아니예요~
    조금씩 사다 먹어두 되구요..질이 약간 더 낮은 건 좀 더 저렴하기도해요^^

  5. RANORANO

    | 2012.08.04 16:0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와왓 오이가 진짜 튼튼(?)해보여요.. 통통하니 귀엽네요 ㅎ

  6. meru

    | 2012.08.07 01:17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주 탄탄하니 맛나더라구요~ㅎㅎㅎㅎ
    보통 프랑스에서는 보기 드믄 종자인데..요즘 오이가 제철이라 여러가지 종류가 나오네요.
    실컷 먹어야지요~ㅋㅋㅋ

  7. ahme

    | 2012.08.04 19:1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예전에 베니스 앞바다에서 배타고 다른 섬에 가는데, 물 밑으로 미역이 보여서 풍덩 들어가 확 낚아채 초고추장 발라먹고 싶은맘 억누르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브르타뉴에가면 다시마가 출렁 거리겠군요. ㅎㅎ

  8. meru

    | 2012.08.07 01:18 신고 | PERMALINK | EDIT |

    하하하 베니스와 미역은 왠지 어울리지가 않네요~ㅎㅎㅎ
    브르타뉴에도 미역, 다시마가 엄청 많아요.
    저도 가끔 질 좋은애들 보면..막 안타까워요...
    여긴 왜 그 좋은 걸 안먹는쥐ㅋㅋㅋㅋ

  9. 아몬드봉봉pt

    | 2012.08.04 23:4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마늘비싸네용 제가 요리하면 거의 필수로들어가던데용 프랑스에도 보리쌀도있군용 밥해서 고추장+열무김치해먹으면 좋겠어용 요즘은 맨날 맨날 병원밥이라서요 여름이라 없는입맛 이 더 없네용잉 집에가면 뭐뭐해먹어야지 생각만하는 요즘이네용

  10. meru

    | 2012.08.07 01:19 신고 | PERMALINK | EDIT |

    그쵸~ 나물하나를 무칠래도 마늘이 꼭 들어가니까요~
    그래도 식구가 둘 뿐이고..한국음식을 삼시세끼 먹지 않으니 마늘값이 굳어요ㅋㅋㅋ
    전에 보리쌀 사다가 몇 번 만들어 먹었는데..익히는 게 넘 힘들더라구요.
    근데 요즘 압력냄비에 밥을 짓고 있어서..다시 시도해보려구요^^
    언능 퇴원하셔야할텐데요~~~

  11. gosweet

    | 2012.08.05 21:57 | PERMALINK | EDIT | REPLY |

    특히 유기농산물이 저렴해서 좋네요~~~
    여기선 저만큼 사려면,,10불은 족히 넘어야 하는데,,,>.<

    건강한 식재료로 meru님의 건강한 식탁이 또 탄생하겠네요~^^



  12. meru

    | 2012.08.07 01:20 신고 | PERMALINK | EDIT |

    시장에서 파는 건 생산자들이 직접와서 파니까..그나마 좀 저렴해요~
    유기농샵으로 가면 가격이 훨씬 비싸죵--;;
    아..건강하게 먹어야하는데..전 채소도 넘 좋아하지만 동시에 fat을 넌 좋아해서 탈이예요~ㅋㅋㅋ
    줄여야 하눈뎅^^

  13. sue

    | 2012.08.09 08:34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meru님 첨 덧글 남겨요*^^* 거의 일년(맞나?) 가까이 티스토리를 정독하고 있었던 새내기 주부입니다 ㅋㅋ
    저는 독일 베를린에 있어요.저도 메루님과 같이 남편을 따라 와있는지라 공감이 많이 되어요. 하루종일 동동거리며 한식을 해놓으면 잘 안먹고 어쩔땐 귀찮아서 쓱 파스타 해주면 잘 먹고 그래서 좀 얄미운 남편이지요 ㅋㅋ
    온지 얼마 안되어서 열심히 독일어 배우고 있지만 언제쯤 방언터지듯이 말할 수 있게 될런지ㅠ 한국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정말 말많고 시끄러웠던 저인데 여기선 과묵하고 조용하고 부끄럼 많은 새댁입니다 ㅋㅋ
    성미에 안맞아요 ㅋㅋㅋ

    독일이 물가가 싸다더니만 오늘 포스팅 보니 정말 그러네요 저도 어제 유기농 햇마늘을 장아찌 담그려고 3킬로 정도 샀는데 2.5유로 주고 샀거든요 ~남편이 냄새난다고 불평을 하거나 말거나 꿋꿋이 담궜습니다 ㅋㅋ
    요튼 너무너무 잘 읽고 있고요.
    예쁜 사진 좋은 글 감사해요~

  14. sue

    | 2012.08.09 08:41 | PERMALINK | EDIT |

    쓰고 영수증 보니 킬로에 2.5네요 ㅋ
    쓰면서도 이렇게 쌌었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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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곳에는 집근처에서 화-토요일까지 장이 열렸는데..

지금 사는 곳에는 수요,토요일 아침에만 장이 열리니 상당히 불편하네요.

그래서 바쁠때는 시장을 못 가는 상황이 발생.

 

물론 실내시장이랑 수퍼가 가까운 곳에 있긴 하지만...

채소는 장 설때 사야 가장 신선하고 제철채소도 더 풍성하거든요^^

 

토요일 아침,

전날 친구들과 늦게까지 나가놀았던터라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왔는데...

나름 일찍 일어나 장바구니 들고 시장으로 향했어요....

시장에서 장보곤 J님 끌고 마트로!!!..두 번 장보기...

 

J님은 이런 제가 너무 신기하데요.

맨날 골골대는 것 같은데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냐며ㅎㅎㅎㅎ

 

정말 조금만 사려고 했으나...

파릇파릇 싱싱한 몸짓으로 날 부르는 아이들..--;;;

장바구니가 점점 빵빵해지고ㅋㅋ

 

결국 장 봐온 걸 다 펼쳐보니...

무슨- 판대하나 차리고 장사해도 되겠더라능^^;;;;

 

 

양파 5개, 마늘 1통, 햇양파 1단, 쪽파 1단, 샐러리 한 묶음, 리크(Reek) 2줄기,

시금치 300g, 당근 1묶음, 느타리과 버섯 200g, 민트 2 묶음, 알감자 1kg,

샐러드용 상추 1통, 크레송(Cresson=watercress) 1단,

쥬키니 호박 1개

 

전부..약 20유로(약 3만원) 정도 되는데요...

겨울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좋아져서 풍성한 기분?^^

 

그나저나 담 일주일동안 열심히 밥을 해 먹어야 할 듯--;;;;

아쟈아쟈~~~~!!!!

 

토요일처럼 여유가 있는 날은 장 보고 야채 정리해서 넣어 놓는데요.

그냥 마구 냉장고에 쳐박아 놓으면 밥 해 먹을때마다 번거로와서요...

대충이라도 정리를 해 놓으면 밥 하기가 훨씬 수월하지요!:)

 

 

시금치는 시장에서 사면 흙이 좀 있거든요.

그냥 비닐채로 냉장고에 넣으면 무르기 쉽고....

씻지도 않고 헝겊에 싸서 놓으면 흙때문에 냉장고 안이 더러워지구요.

 

일단 정부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쫙쫙- 잘 빼 준 다음...

 

 

깨끗한 행주나 면보에 싸서 면보채로 넣어두면..

잎이 싱싱하게 오래 유지될 뿐 아니라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도 좋아요.

 

 

샐러리 줄기는 너무 지저분하고 잘 시드는데다 줄기가 길어서 냉장고에 잘 들어가지도 않지요.

일단 냉장고 크기에 맞게 끝부분은 잘라낸 다음...

잎을 대충 정리해줍니다.

 

샐러리는 줄기채로 사오는지라 구석구석 깨끗히 씻기는 어려우니,

대충 (흙이나 벌레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씼었어요.

 

+ 짜뚜리로 떨어져 나온 줄기가 아까우면 채소국물 같은 거 끓일 때 넣어주고....

 

 

쪽파도 햇양파도 리크 줄기도 완전히 다듬어 놓기는 불가능한지라 대충 씻어서 물기를 말리고...

이 아이들은 어차피 사용할 때 깨끗히 한 번 더 씼어야 하는 것들...

 

 

당근도 줄기를 짤막하게 자르고 깨긋히 씻어서 물기를 말리구요.

민트는 상태가 아주 좋으면 (향이 최대한 유지가 되도록) 그냥 사용하는 게 정석이지만...

시장에서 사오는 아이들은 흙이나 벌레등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씻어줬어요.

 

 

양파는 위생팩에 넣고 보관해도 되지만, 오래두고 먹으려며 면보에 싸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은 듯.

위생팩에 습기가 차 있을 경우 쉽게 상할 수 있거든요. 

 

 

민트는 오래 두고 먹을 분량은 면보에 싸서 보관하고...

 

 

하루 이틀 안에 먹을 아이들은 잎을 떼서 컨테이너에 키친타월한 장 깔고 넣어서 보관.

물론 민트는 물기를 잘 빼주거나 말린 상태가 최적!

이렇게 보관하면 이틀 뿐 아니라..사실 1주일은 거뜬해요.

 

 

버섯은 깨긋한 씻지 않고 쓰는 것이 정석이죠!

흙이나 먼지가 묻어있는 경우에는 부드러운 브러쉬로 슬슬 털어서 손질하고...

흙이나 이물질이 너무 많이 섞인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물로 씻어주지만...

 

오늘 상태가 너무 깨긋해서 고대~~로..얌죤~~~히...

키친타월 한 장으로 살포시 감싸 위생팩에 넣어서 포장.

 

깨끗한 채소를 넣은 위생팩은 물기만 말려서 다시 쓰거나,

약간 더러워진 경우에는 물로 씻어서 말려서 재활용!! 

 

 

물냉이 같은 경우는 잎이 상하거나 시들기 쉬윈 채소거든요.

어차피 신선도 유지를 위해선 먹기 직전에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묶음..고대~로 보관.

 

시금치처럼 깨끗히 씻어서 면보에 싸 놓는 것보다도,

이렇게 위생팩에 약간 공기 주입하고 보관하는 게 제일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는 듯 해요.

위생팩 안의 습기를 조절하기 위해 키친타월 한장 깔아 줬지요~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양파, 마늘은 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에 담아서 해가 비치지 않는 곳에...

 

 

감자도 마찬가지로 바구니에 담아서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여름채소들은 빨리 소비할 경우엔 냉장보관 하지 않아도 밖에 두고 먹어도 되는 아이들이 많은데..

아직은 (시들 염려가 많은) 파릇파릇 봄채소들이 많은지라 냉장고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많으네요.

 

 

쪽파, 햇양파, 리크, 샐러리 등을 냉장고에 넣어주고...

바닥에 키친타올 한 장 깔아줬어요.

 

 

샐러드용 상추는 흙이랑 진드기가 좀 많더라구요.

상추같은 경우는 잎 하나하나 떼어서 씻어서 보관하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닐봉지에 공기약간 주입하고 고대-로 보관!

 

쥬키니는 랩으로 싸서 보관하고...

 

 

단단하고 무거운 채소가 아랫쪾으로 가고..가볍고 무르기 쉬운 잎채소는 윗쪽으로-

어느새 야채칸이 꽉 찼네요^^

 

이렇게 정리해서 차곡차곡 넣어두면 공간활용도 훨씬 쉬울 뿐 아니라...

밥 할때마다 꺼내 쓰기도 훨씬 편하고 좋지요!

냉장고 청소 횟수도 줄고요^^

 

정리~~~ 끄읕!!!!!!

 

 

 

 

  1. 디코지

    | 2012.05.07 13:3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정성이 담겨있는 글 꾸욱 공감 남기고 갑니다 발자국 남기며...

  2. meru

    | 2012.05.09 21:29 신고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3. gosweet

    | 2012.05.08 01:32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왕 살림 너무 잘하시네요.부럽..
    저는 사오는 족족 냉장고에 때려? 넣는데 ㅋㅋ
    저도 한번 이렇게 정리해봐야겠어요.
    장바구니 구경 잘했습니다.또 놀러올께요~

  4. meru

    | 2012.05.09 21:31 신고 | PERMALINK | EDIT |

    살림에 관한한 다른 건 다 못하는데 밥하는 거...주방정리만 좀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ㅎㅎㅎ
    냉장고 정리는 막상 할때는 귀찮고 힘든데, 해 놓으면 밥 해 먹을때 너무 편해서 하게 되네요.
    습관 들이면 좋은 것 같아요^^

  5. 아몬드봉봉pt

    | 2012.05.08 01:5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meru님 정말 깔끔하세용 ^^
    장바구니에 한가득 야채면 항상 행복해져요
    근데 금방 시드니 ..ㅎㅎ 두식구 사니 조금씩만 사야지 하다가도
    그게 조절이 잘 안되서용
    항상 냉장고 쫘악~ 스캔하고 그날의 메뉴를 정하니 ..
    계획하고 장보고 그게 되야하는데 말이죵 ㅎㅎㅎ

  6. meru

    | 2012.05.09 21:35 신고 | PERMALINK | EDIT |

    저희집이 좀 난장판일때가 많은데..제가 좀 좋아하는 것만 정리를 잘 해요ㅎㅎㅎ
    살림도 진짜 못하는데 밥만 열심히^^:;;
    저도 조금만 사려고 해도 시장만 가면 컨트롤이 안되요.
    싱싱한 애들이 막 널려있으니까요ㅋㅋㅋ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많이 사오고 정리해두죠.
    정리만 잘 해둬도 버리는 게 훨씬 줄더라구요~~

  7. Jennifer

    | 2012.05.08 02:49 | PERMALINK | EDIT | REPLY |

    처음부터 손을 대면 오래 싱싱하게 먹을수 있는데도 그게 귀찮아 대충 때려 넣고는 무르고 상해가는 순서대로 마구잡이식으로 해 먹는다죠. ㅠㅠ 꽉 찬 냉장고 뿌듯하시겠어요. ^^

  8. meru

    | 2012.05.09 21:39 신고 | PERMALINK | EDIT |

    정리가 절대 쉬운일이 아니지요~
    저렇게 정리하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리구요--;;
    저도 시간이 없어나 귀찮아서 정리 못 할 때도 많은데..
    그치만 정리 한 번 해 놓으면 확실히 1주일이 편하니까....귀찮아도 될 수 있으면 해 놓게 되더라구요~^^

  9. 해우기

    | 2012.05.08 05:4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시네요
    저같은.....나쁜 한국남자는...냉장고에 접근할때는.
    제가 먹을것을 챙길때만 그렇지만.....

  10. meru

    | 2012.05.09 21:41 신고 | PERMALINK | EDIT |

    ㅋㅋㅋ 저도 집 구석구석..다른데는 청소도 잘 안해요ㅎㅎ
    아무래도 부엌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보니..냉장고 정리도 자진해서 하게되는 듯--;;
    저희 남편도 냉장고라면 맥주 꺼낼때나 들여다봐요ㅋㅋㅋㅋ

  11. 유키

    | 2012.05.08 10:4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당근이랑 야채들이 어쩜 저렇게 예쁘게 생겼나요.. !!!
    뭔가 알록달록하면서 마구 유혹하는 듯한 모습~ ㅋㅋㅋ
    덕분에 야채 보관 노하우도 알아갑니다.. 역시 meru님의 내공은 놀라워요~ ^o^/

  12. meru

    | 2012.05.09 21:42 신고 | PERMALINK | EDIT |

    그..그 유혹때문에 제가 참지 못하고 이렇게 장을 많이 봐오게 되요--;;;
    근데 정말 알록달록 싱싱한 채소들 보면 안 살 수가 없다능ㅋㅋ
    더 많은 내공이 쌓이면 빨랑 빨랑 전파하겠습니다!!^^

  13. 메루님

    | 2012.05.08 11:04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 유용한 정보에요! 감사합니다~근데 궁금한 점...쥬키니는 왜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건가요? 그냥 두는 것보다 랩으로 감쌀 때 좋은 점이 있나요? 궁금ㅎ

  14. meru

    | 2012.05.09 21:49 신고 | PERMALINK | EDIT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예요^^
    저는 오이나 호박 등은 수분유지를 위해 램에 싸두는데요.
    아무리 냉장고에 넣어둬도 수분을 빼앗겨 시들시들해지는 수가 있거든요.
    그치만 며칠안에 해 먹을 거면 꼭 랩에 싸놓지 않으셔도 되요~

  15. 수수한걸

    | 2012.05.08 19:1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meru님 저희 엄마같아요,크크
    비닐봉투랑 투명한딸기통들
    깨끗이 씻어 말려서 다시쓰시고,
    채소 정리해서 보관하시는 모습이 얼추 비슷^^
    참고로 전 나중에 결혼해도 그리 못할거 같아요ㅜㅜ
    고로 엄마한테 부탁해야할듯ㅎㅎㅎ

  16. meru

    | 2012.05.09 21:51 신고 | PERMALINK | EDIT |

    어머님도 정리를 해두시나봐요~
    저희 엄마는 장 봐오고 따로 정리는 안 하시는뎅ㅎㅎ
    재활용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는 게 좋지요.
    아예 안 쓸 수는 없고..그치만 환경에 좋은 것들도 아니니~
    옆에서 도와주는 엄마가 있으면 든든하시겠어요.
    전 넘 멀어숴리..ㅠㅠ ㅋㅋㅋ

  17. 꿈나로

    | 2012.05.10 01:05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야채 정돈에 감동!
    이 글 읽고 저도 오늘 사온 야채들 정리 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트가 아닌 장에서 싱싱 채소를 살 수 있다는 것에도 너무 매력이에요~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18. 유리알 동동

    | 2012.05.14 07:1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이런 깨알같은 팁들을 포스팅 해주시니 넘 좋아요.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게 넘 많아서요. 나중에 다시 새기면서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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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그릇들:)

Posted 2012. 4. 18. 23:05

오랜만에 그릇장만^^

 

처음 살림 시작했을때야 정말 필요해서 구입한 게 대부분인데...

살림 하다보면..예쁜 그릇에 자꾸 욕심이 생기잖아요.

 

그치만 급한 것들이 아니다 보니, 고민만하다 결정을 미루고..

그러다 보니 결국 그릇을 거의 안 사게 돼더라구요.

 

사실 급하게 필요해서 산 것들을 제외하고,

결혼기념으로 3피스 짜리 12세트 정도를 대량으로 들여놓을 작정이었거든요.

그게 벌써 약 2년 전 일인데...--;;;

 

근데 J님이랑 취향도 촘 다르고...

서로 이제품 저제품 보면서 의견만 주고받다가...

결국 예산을 다른 것들로 다 까먹고 흐지부지ㅋㅋㅋㅋ

 

예산도 예산이지만.....

12명씩 집에 초대해서 고급접시에 코스로 음식을 대접할 일도...없다라는 걸 깨닫고...

(나이가 더 들면 그때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집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편한 친구들~)

 

그리고 예쁜 그릇들이 참 많지만, 고급인 아이들은 굉장히 비싸잖아요.

근데 그릇들은 쓰다보면 전 좀 질리더라구요.

 

옛날 프랑스 전통에서처럼....

결혼할 때, 이니셜이나 의미를 가진 문양을 새긴 그릇을 직접 맞추는 거라면 좀 의미가 있지만...

어차피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이 남들이 쓰는 거랑 똑같은 거라 별 의미도 없을 것 같고.

 

암튼, 결국 계획은 그렇게 무산되고 말았지요. 

 

(아 놔...또 왜이렇게 말이 길어지는쥐--;;;;그릇 몇 개 사놓고 말이쥐ㅎㅎㅎㅎ)

 

결론은 그렇게 참고 참다가 그릇을 몇 개 질렀네요?

뭐, 그닥 많이 지르지도 않았쎄여~ㅋㅋㅋ

딱 10개-!

 

 

 

새로 영입한 아이들이어요^^

스타일이 약간 레스토랑 그릇들 스타일이예요.

 

색상은 완전 화이트가 아닌 은은하게 아이보리빛이 도는...

색상이 Villeroy & boch 의 화이트계열 제품과 비슷해요.

 

 

# 1

 


 

조그만 스타터 접시 4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곳에 음식을 써빙하면 되구요.

간지는 확실히 나는데 음식에 따라선 먹기 불편할 수도^^:;;

 

 

옆모습~

 

 

부활절 초콜렛을 담아 봤어요..

아주 작은 달걀 크기예요.

 

 

오오..내 미운 손 등쟝--;;;

쫙 핀 손보다 약간 큰 크기예요.

 

제 손이 원래 좀 크고 마디도 굵고 험악ㅋㅋㅋㅋ

맡며느리감이라는 둥..이게 여자손 맞냐는 둥..이런 소리 많이 듣고 컸어요ㅎㅎㅎ

근데..프랑스 오니 여자 손 큰 거 아무도 신경 안 쓰더라구요?^^;;;

 

가격: 11.8 EUR (KRW 약 1만 7천원)

 

 

# 2

 

 

스타터 접시에 이어....메인을 담을 접시.

뭐 컨셉이야 그렇지만 결국은 제 맘대로 사용하겠지요ㅎㅎㅎ 

 

가운데 홈이 좀 작은 편이라...

이 접시역시 스타터 담기에도 괜찮을 듯.

 

 

메인 요리를 담기에 그닥 실용적인 접시는 아니예요.

그치만 제가 예쁜거에 눈이 뒤집히면 그 누구도 못 말리는ㅎㅎㅎㅎ

사 놓고 또 가끔 사용하면 어떠리.

 

 

위에서 본 모습.

가운데 홈이 작고 가장자리 공간이 아주 넓어요.

 

 

 

손크기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 크기는 스타커 접시보다 상당히 더 넓어요.

 

 

비슷한 크기의 부활절 초콜렛도 (비교 대상으로) 올려 봤어요.

써보고 괜찮으면 더 들여놓으려고...일단 스타터, 메인 접시 4개씩 장만했어요.

 

가격: 13.8 EUR (KRW 약 2만원)

 

 

# 3

 

 

덤으로 파스타볼도 2개 구입.

사실 이런 용도의 그릇을 사려던 건 아니었는데...

모양도 맘에들고 가격도 좋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크기고 커서 파스타도, 리조토도..곱배기로 먹는 우리 부부한테 딱!^____^ 

일단 2개만 구입했는데....써 보고 좋으면 손님용으로도 추가구매 할 생각.

 

 

딱 봐도 크기가 상당히 크죠?

 

 

가장자리 부분도 넓어서  간지도 좀 나고ㅎㅎㅎㅎ

 

 

 

음식 들어갈 자리고 큼지막해서 좋고,

가장자리 부분도 넓어서 간지도 좀 나는 듯.\

크기는 커도 그닥 무겁지는 않아요.

 

 

똑같이 손을 쫙 펴서 대보면 첫번째 그릇보다 훨씬 크다는 게 한 눈에 보이죠?

 

 

 

똑같은 크기의 부활절 달걀모양 초콜렛을 넣어봐도 그렇구요.

 

가격: 10.8 EUR ( KRW 1만 6천원)

 

 

----------------------

 

 

 

백화점이나 다른 그릇가게들에선 본 적이 없는 제품인데요..

뒷면을 보니 아랍에미레이트의 RAK사 제품이네요.

 

모르는 브랜드라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호텔용 그릇 전문 브랜드라고.

 

그래서 다른 매장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건가.

제가 이 그릇을 산 곳이 프로페셔널들도 많이 다니는 주방용품 매장이거든요.

아니면 뭐, 아직 유럽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일수도 있고.

 

암튼, 가격대비 퀄리티 괜츈!

(비슷한 퀄리티티라도 유명 브랜드들은 대부분 가격이 2배나 그 이상 비싸니)

 

파스타 그릇츹 매일 쓰기도 나쁘지 않은 듯 하고...

스타터랑 메인요리 그릇들은 가끔 신경써서 차린 식사나,

손님초대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듯 해요^^

 

뭘 담아도 간지나니-

아무래도 조만간 몇 개 더 구입해야 할 듯^^

 

오랜만의 그릇 리뷰였네요.

끄읕!:)

 

 

 

 

  1. 향유고래

    | 2012.04.19 00:42 | PERMALINK | EDIT | REPLY |

    다행이네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요 :>
    그릇 살 필요가 없어요.ㅎㅎㅎㅎ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

  2. meru

    | 2012.04.22 22:29 신고 | PERMALINK | EDIT |

    글쎄요~ 요리를 잘 하든 못 하든, 사실 그릇이 뭐 많이 필요하기야 하겠어요.
    여자들은 원래 그릇 욕심이 많아서 쓸데없이 사들이고 그러지요ㅎㅎ
    남편도 첨엔 의아해 하더니 이젠 익숙해졌나봐요..
    예쁘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네요--;;ㅋㅋㅋ

  3. 아몬드봉봉pt

    | 2012.04.19 01: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예쁜 그릇 보면 저도 막 요리를 더 하고 싶고 그래요 ㅎㅎㅎ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오래 살 계획이 아니라
    짱이 그릇이나 살림을 많이 불리지 말자 ㅜㅜ
    그래서 그릇은 당분간 있는걸로 쓰고 있어용
    블로그에 예쁜 그릇으로 테이블 세팅 하신 분들 보믄 참 부럽기도 하구요
    혼자서 살 그릇 리스트 쫙 뽑아보기두 하구 그래요
    ㅎㅎ meru님 그릇 럭셔리하고 깔끔해 보여요
    좋은 선택하신듯혀요 ^^

  4. meru

    | 2012.04.22 22:32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도 결혼초에 공간이 없어서 그릇을 못 들여 놨는데, 막상 또 시간이 지나니 굳이 쓸데없이 사들일 필요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전보다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서 사는 편이구요..
    그릇이 사실 많이 필요하지는 않는데..계속 욕심이 생기지요ㅎㅎㅎ
    저도 그릇리스트만 100도 더 뽑았던 것 같아요ㅋㅋㅋ
    요런 그릇은 그닥 실용적이진 않지만, 손님초대용으론 좋을 듯 하더라구요.
    요즘 손님이 상당히 자주와요^^:;;

  5. Jennifer

    | 2012.04.19 03:28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살면서 하나씩 사는걸 좋아해요. 몇인 세트~ 이런걸로 손님상 차릴 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요. 친정엄마도 세트로 장만했던거 다 못쓰고 유행지나고 이사하면서 이나가고 해서 그냥 버린게 꽤 됐거든요. 깔끔하고 이쁜 그릇에 더 맛있고 이쁜 요리들 많이하셔서 보여주세요~

  6. meru

    | 2012.04.22 22:35 신고 | PERMALINK | EDIT |

    맞아요 맞아요~~
    저는 결혼초에는 손님을 12명씩 초대할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전 이제까지 손님초대상은 6명을 넘어본적이 거의 없어요ㅎㅎㅎ
    유행도 지나고...쓰다보면 스스로 질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첨엔 비싼 그릇 욕심내다가 지금은 가격비싼 그릇은 아예 살 생각도 안해요!
    철들었나봐요?ㅋㅋㅋ
    열심히 맛난 요리들 만들어서 올려 볼께요^^

  7. 다이앤's 키친

    | 2012.04.19 07:01 | PERMALINK | EDIT | REPLY |

    아..몬살아요..
    그릇들..애증의 그릇들..
    저두 첨에는 알록달록 꽃무늬 이뻐라했는데그런건 한때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빽투더베이직...하양이를 비롯한 단색 그릇만 애정해요..
    이런 심플이들은 자기를 죽이고 음식을 살리는 살신성인의 좌세가..ㅋㅋ
    첨에 멋도 모르고 들였던 한국의 국민그릇 포메라이언등등은 이제 보기만해도 어지러워요..
    울 남편왈 그릇장 무너진다구..ㅠ.ㅠ
    메루님의 사각 흰색 검정색 그릇도 엄청 이뻐요..갖구 싶어요 ..
    참..카메라는 어디꺼 쓰세요?? 메루님 사진 넘 분위기 좋아요..
    이제 똑딱이 졸업할때가 된건 같은데..넘 비싼건 말구 왠만한거 하나 살까해서요..
    저 지대루 따라쟁이..ㅋㅋ

  8. meru

    | 2012.04.22 22:42 신고 | PERMALINK | EDIT |

    하하ㅋㅋ 그릇 사랑하시는 다이앤님.
    저는 그나마 애정이 전보다 많이 식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집에 그릇장도 없고요ㅎㅎㅎ
    저도 무늬 있는 건 눈에 잘 안 들어오더라구요.
    J님도 무늬 있는 것 보다는 깔끔한 것 좋아해서 그릇 사오면 대부분 이쁘다고 해주더라구요.
    말씀대로 정말 심플한애들이 음식을 더 살려줘서 너무 좋구요^^
    아! 그 사각 + 흰색 세트는 정말 비싸지도 않은 그릇들인데..이쁘다는 소리 항상 들어요.
    집에 오는 손님들마다 어디서 샀냐구 묻더라구요!
    이럴때 넘 뿌듯하잖아요 여자들은~ㅎㅎㅎ
    제가 좀 소박해서 이런걸로 막 기뻐하고 그래요ㅋㅋㅋ
    저 카메라는 캐논 450D쓰는데요..저녁에 집안에서 음식사진 찍기에는 좀 딸려요.
    그렇다고 따로 플레쉬를 달아서 터틀여가며 찍기는 그렇고--;;
    그치만 낮에 찍는 사진들은 대부분 퀄리티 좋구요~ 그리고 보급용이라 가격도 좋아요.
    아마 지금은 550D인가 600D인가..제꺼보다 좀 업그레이드 된 게 나왔을 건데..고걸로 함 보세요^^
    니콘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전 니콘은 제가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9. LIPP

    | 2012.04.19 12:36 | PERMALINK | EDIT | REPLY |

    메루님 오랜만이에요~
    깨끗하고 예쁜 그릇들 구입하셨네요. 요즘 그릇 트렌드가 약간 이렇죠.
    큰 접시에 작게 음식담고 움푹 파인 그릇에 살포시 내는게
    맞아요,레스토랑 분위기가 나기도해요. 어떤곳은 음식이 너무 작아서 문제,,,
    전 꼭 필요한 물건만 들이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큰소리 친 이후 뭘 사는게
    아주 곤혹스럽다는 .. ^^ 입방정 떠는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ㅎㅎ

  10. meru

    | 2012.04.22 22:45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러게요 오랜만이네요^^
    캐쥬얼한 아이들은 쓸만큼 있어서 좀 스타일을 바꿔봤어요.
    저희는 외식을 거의 안 하니 집에서라도 외식분위기를 좀 내보려구요ㅎㅎㅎㅎ
    맞아요, 요즘은 레스토랑도 좀 Chic 한데 가면 양이--;;ㅋㅋㅋ
    LIPP님도 살림 욕심 많으신가봐요..여자들은 다 비슷비슷 한가봐요^^
    저도 정말 자제하면서 들이는데도 3년만에 살림 불어난 거 보면 가끔 무서워요ㅎㅎㅎ
    그런데도 참 필요한 게 끝없이 떠오른다능..
    LIPP님 캠페인 취소하시고 그냥 맘편이 사들이시는 건 어떨지 ㅋㅋㅋ

  11. Clara

    | 2012.04.19 16:3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세상에...예뻐요...예뻐...
    특히나 meru님 음식들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
    저는 그냥 매일 에브리데이용 그릇으로 Lenox butterfly 쓰는지라....좀 질릴때쯤...스웨디시 디너웨어들로 조금씩 채워볼까 해요. 역시 미국에서는 유럽제품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흑~ 특히 요 제품도 찾아보니...거의 없네요;

  12. meru

    | 2012.04.22 22:50 신고 | PERMALINK | EDIT |

    하아^^ 감사합니다!
    요즘 제 음식 스타일이 좀 바꼈죠?
    사실 그릇은 편하게 쓸 수 있는 일상용이 가장 좋긴한데, 저희는 외식을 거의 안 하거든요..집에서라도 좀 기분을 내보려구요ㅎㅎㅎ
    게다가 요즘엔 손님도 왜르케 자주 오는지~~~
    스웨디시 테이블웨어들도 꽤 인기가 있나 보던데, 프랑스에서는 쉽게 볼 수가 없네요.
    요 제품은 아랍에미리트 브랜드인데 유럽에 지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여기서도 흔하진 않은 듯 해요.
    퀄리티 대비 가격이 넘 좋아서, 아무래도 이사가기 전에 좀 더 구입을 해야겠어요ㅎㅎㅎ

  13. 해우기

    | 2012.04.20 03:4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독특하게 생겼네요....
    저는 저런 그릇은 잘 못봐서....
    하긴 정말...그런 부분에 관심없는 한국남자이지만...ㅎㅎ

    저 그릇에 맛난 음식..담겨진 사진...함께 기대해도 될까요????

  14. meru

    | 2012.04.22 22:51 신고 | PERMALINK | EDIT |

    레스토랑에서나 쓸만한 그릇들이니 흔하진 않은 듯 해요~
    그리고 남자들은 뭐 그릇은 신경 안쓰잖아요 ㅋㅋ
    남편도 그릇 같은 건 거의 관심이 없어요..그냥 제가 사오면 예쁘다고 칭찬해주는 정도지요ㅎㅎㅎ
    제 카메라와..사진찍는 실력이 딸려서 좋은 사진이 나올려나 모르겠어요.
    실력이 안 되니 조만간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시켜야할 듯 해요^^;;;

  15. ssunsha

    | 2012.04.21 03:3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 깔끔하고 예뻐요!ㅋㅋ역시 흰접시가 가장 깔끔한거같아요!!!
    ㅋㅋ 저도 저 접시들에 담긴 음식사진이 기대되네요 :D

  16. meru

    | 2012.04.22 22:52 신고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저도 흰접시나 까만접시가 제일 좋아요~
    가끔 분위기 바꿀때는 색이 있는 것도 괜찮지만요!
    Ssunsha님이 기대하시고 계시니 얼른 분말해서 맛난 음식을 많이 만들어 내야겠네요^^

  17. SAS

    | 2012.04.21 08:5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가정용치고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글을 읽는데 역시나였군요.
    저런데 담으면 폼도 나고 사진찍는 맛도 나는데
    아마 저희 가족들은 이걸로 먹으면 감질나서 안되겠다고 할 듯 합니다. ^^

  18. meru

    | 2012.04.22 22:53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렇죠..가정에서 흔히 쓰는 그릇들은 아니지요^^
    그치만 저희는 외식을 거의 안 하니 이런 그릇들로 좀 위안을 삼아보려구요ㅎㅎㅎ
    이런 그릇에 여러번 담아먹는 저희같은 사람도 있어요 ㅋㅋ
    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해요^^

  19. heyjuly

    | 2012.05.17 04:3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신났겠어요, 새 그릇들. 작지만 예쁘네요. 여러 코스로 드시는 meru 님께 어울리는 사이즈/세트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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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그림 그림책들^^

Posted 2012. 2. 1. 05:17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거나..한국 갈때마다 몇권씩 가져오는 한국책들, 가족들이 보내준 것들까지..
모조리 다 읽고나니..진짜 책이 고푸다..고파..--;;;

다시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고민해보았지만 해외운송비 정말이지 후덜덜 하기에-
결국은 고픈배를 해외 책들로 잠시 대리만족하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산 그리스 요리책이 Phaidon(파이돈)이라는 영국출판사에서 나온 책인데요..
아무래도 디자인과 컨텐츠가 예사롭지 않길래 웹사이트 들어가 봤더뉘...!!!!!
50-75%까지 세일하는 책들이 있더라구요^______^

이 출판사는 예술, 건축, 요리, 사진 관련된 책들만 전문으로 출판하는데요,
책들이 대체로 콘텐츠도 굉장히 좋고 사진도 좋고...
대신 가격이 좀 비싸거든요.


아주 재밌게 생긴 그림책?들이 막막- 세일을 하니까..meru 아줌씨는 완전 눈이 뒤집혀가지공...
정말 줄이고 줄여서 9권을 주문했다죠 ㅎㅎㅎㅎㅎㅎ


Jean-Jaque Sempe (장자크 쌍페)의 그림책 세 권.
쌍페는 프랑스의 전설적인?ㅋㅋ 일러스트레이트 작가지요.
꼬마니콜라나 좀머씨 이야기의 삽화를 떠올리면..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재치있는 그림과 풍자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이예요.
프랑스어 버전이 더 갖고 싶긴 했으나..전 세일에 약한 뇨자라숴..결국 영문버전이 손에 들어왔네요.


요리책 1: 이탈리아의 파스타 레시피가 두꺼운 책 한권에 담겨져 있는 "Pasta"..
요리책 2: 이탈리아에서 소박하지만 음식으로 유명한 토스카니 지방의 음식문화와 레시피가 담긴 "Tuscany"이라는 책. 레시피보다는 토스카니 지역의 음식문화를 읽을 수 있어서 더 맘에 들어요.

첫번째 책은 콘텐츠 대비 가격이 너무 좋아서..75% 세일이니까ㅋㅋ
두번째는 이쪽 서점에서 불어버전을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마침 50%세일을 하길래 얼릉 카트에 넣었다죠.

눈 뒤집힌 클릭질로 밤을 지새던 날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세일하는 사진집중에 사고 싶은 책들이 몇 권 더 있었지만, 넣었다가 다시 뺐어요--;;
이건 바다와 바닷속을 주제로 한 사진집인데 독특한 시선과 실루엣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다를 좋아하는 J님을 위해서..그리고 75%세일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카트에서 서바이벌 한 녀석.


예술과 친한 나라인 프랑스에 살고 있지만, 어째 갤러리나 박물관을 다니는 일은 전보다 줄은 듯.
먹고 사는 문제 (아니면 먹을 것에 대한 집착?)....
그리고 자아실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예술은 멀리하게 된 것인가.
그래서 현대미술에 관한 책도 한 권 넣었어요.

두꺼운 책이니 첨부터 끝까지 읽을 것 없이 관심가는 작가 위주로 골라서 보면 될 듯.


대부분 침대위에서 슬렁슬렁 보면 딱 좋을,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지 않는 책들이죠^^

개인적으로 침대위에서 뒹굴면서 인토넷질 하거나 책 보는 걸 즐기는 '나쁜 버릇'이 있는데요..
아이패드까지 합세해서 나쁜 버릇이 더욱 심각해질 듯 해요ㅋㅋㅋㅋ
(아이패드로도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그치만 책을 품에 안고 마음만은 뿌-듯!:)


  1. YJTst

    | 2012.02.01 06:5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한번 서점을 둘러보고 싶어졌어요..^^

  2. meru

    | 2012.02.08 20:38 신고 | PERMALINK | EDIT |

    서점은 참 기분좋은 곳이죠^^
    저도 심심할때마다 서점가서 노닥거려요~

  3. 오늘도맑음:)

    | 2012.02.01 14:3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오! 저는 다 커서도 어린이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쟝쟈크상페꺼도 무척 좋아합니다! 어른그림책도 좋아하는 걸보니 전 그냥 그림책이 좋은가봅니다ㅎㅎ 한국에서도 주문이 가능한가요?

  4. meru

    | 2012.02.08 20:40 신고 | PERMALINK | EDIT |

    어린이 그림책도 넘 재밌더라구요~
    조카 그림책 읽어줄때 제가 막 좋아하능--;;;
    쌩페책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그림책은 다 좋아요..
    사진 많은 책도 좋구요^^
    쌩페 책들은 한국어판으로 나온거 구하기 어렵지 않을거예요!

  5. e_bowoo

    | 2012.02.01 17:1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요런 책들이 있었군요.
    저 요즘 그림과 글씨에 푸욱 빠저있답니다.
    물론 낙서 수준이지만요..ㅎㅎ
    빨리 서점가서 찾아봐야겠어요..^^

  6. meru

    | 2012.02.08 20:41 신고 | PERMALINK | EDIT |

    와..직접 그림, 글씨도 디자인하시는건가요?
    재주가 많으시네요! 재밌을 것 같아요^^

  7. Clara

    | 2012.02.01 17:1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장자끄샹페 그림 저도 진짜 좋아해요~!
    책도 다 좋았구요~
    '얼굴 빨개지는 아이'도...

    진짜 잘 사셨네요~!

  8. meru

    | 2012.02.08 20:42 신고 | PERMALINK | EDIT |

    쌍페의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도서관에서만 봤는데 갖게 되니 더 좋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능..^^

  9. Trip

    | 2012.02.02 03:00 | PERMALINK | EDIT | REPLY |

    꼬마니콜라나 좀머씨??
    본것같기도하고 제가 본 그 그림책 같기도하고???

    저도 책고파요ㅠㅠ
    아쉬운데로 아이패드로 컴퓨터로 다운받아 읽은 만한 책은 다
    본터라 이북으로 사서 볼라치면 원하는 책은 없고
    더 좀 살펴봐야겠네요
    전 경기도사이버도서관하고 울산광역시도서관에서
    주로 빌려보았어요


    아이패드로 글을 올리니 위에 쓴 글이 안보여
    말이 연결이 안되네요 죄송해요^^*
    아무튼 meru님이 고르신책들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이곳은 오늘 완전 봄이였네요
    이런다 그냥 봄이 올것만 같아요





  10. meru

    | 2012.02.12 20:36 신고 | PERMALINK | EDIT |

    해외살면 진짜 책이 고푸지요~
    저도 아이패드로 몇권 봤는데, 전자책은 아직 콘텐츠가 부족한 편이더라구요--;;;
    저도 앞으로는 도서관 가입해서 읽어야겠어요.
    어차피 전자책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저도 아이패드로 댓글쓰면 말 연결이 잘 안되서, 거의 보는용으로만 사용하고 쓰는용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앞으로 더 개선이 되겠지요~!
    여긴 넘 추운데 trip님 사시는곳은 따땃하군요!부러워요~^^

  11. | 2012.02.02 03:06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12. meru

    | 2012.02.12 20:38 신고 | PERMALINK | EDIT |

    와 출판도 할 건가봐요?
    아직 학생인데..저에게는 너무 대단해 보이기만 하네요!
    캐릭터 넘 귀여워요~
    담부턴 한국동화책도 좀 유심히 봐서 추천해드려야겠네요^^

  13. 신기한별

    | 2012.02.02 09:5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도 있군요

  14. meru

    | 2012.02.12 20:40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렇다기 보다도..그냥 그렇게 붙여 본거지요ㅎㅎㅎ

  15. jiwoomama

    | 2012.02.03 03:2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책 욕심이 많아서 ... 주로 사서 읽는데 여기서도 책값이 후덜덜;;;

    장쟈크 썅뻬님 책은 저도 참 재밌게 읽은 책인데 ... ㅎㅎ
    구구절절 서술한 문장보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삽화가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잖아요 ㅎㅎㅎ

    책 넘 예뻐요~~ 갑자기 meru님 책들이 탐나기 시작했음,,^^

  16. meru

    | 2012.02.12 20:42 신고 | PERMALINK | EDIT |

    저도 빌려보는 것보다는 사서 보는 게 좋은데 진짜 책값이 만만치 않긴해요~
    알퐁스 도도님도 쌩페의 책 좋아하시는군요!
    짧은 메시지들이 넘넘 매력적이지요.
    요런건 소장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보면 될 거구요~ㅎㅎㅎ

  17. heyjuly

    | 2012.02.05 18:2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얼굴 빨개지는 아이" 제가 제일 좋아하던 책 중에 하나에요. 저도 책들 사서 두고 보고 싶은 욕심이 많았던 편인데, 요즘엔 돈 생각하랴, 앞으로 다닐 이사 생각하랴, 얌전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진/그림책들은 정말 갖고 싶은 욕심이 강해요.

  18. meru

    | 2012.02.12 20:44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heyjuly님도 쌩페의 책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늘 탐내기만 하다 좋은 가격에 구입해서 넘 기뻐요^^
    시리즈가 더 있었으면 모조리 다 샀을 듯ㅎㅎㅎ
    저도 사고 싶은 책이 더 많았는데 줄이고 줄여서 저만큼 샀어요.
    사고 싶은 책들..살림들을 다 사고 살 날이 오긴 할런지--;;;

  19. 보스턴돌체씨

    | 2013.06.02 18:5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여기서 한국 책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아서 항상 목말라 있어요.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추천드려요. 저는 한국 책 소식 듣는것만으로도 목마름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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