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4월 20일.우리 딸냄이 세상에 나왔다. + 5 Days 때 사진 배 모양이 뽈록 앞으로 뾰족하게 나와서 다들 아들일 거라고 했는데,예상을 깨고...그야말로 서프라이즈...딸!!! 이로써 양가의 기대에 부흥하게 되었다.시댁에는 손주만 넷, 친정에는 손주 넷에 손녀는 달랑 하나.그래서 모두들 은근...아니 대놓고?! 딸이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야 아들도 좋고 딸도 좋지만,가족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 출산이 두렵지 않았던 나.막달에 미친듯이 활동적이었고 몸도 가볍고 좋아서,이런 상태라면 순산은 시간문제 아닐까?..라며 혼자 망상에 부풀어 있었다. 이론대로라면,정석대로 진통이 천천히 오기 시작하다가... 규칙적으로 5분간격으로 오거나 양수가 터지면,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서 몇 시간..
프랑스에서 살아가기/프랑스 생활
2014. 5. 8.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