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물냉이 수프
meru가 참 좋아하는 크레송(Cresson: watercress = 물냉이).올겨울은 물냉이 수프를 한 번도 안 먹고 지나가고 있었네. 슈퍼에서는 잘 팔지 않고 시장,야채 전문점, 직접 기른 야채를 파는 좌판에야 가야 살 수 있다.좌판에서 샀더니 가격도 저렴...한 묶음에 1.5유로.보통 2.5-2.8유로 정도 하는데 말이지... 프랑스식으로 먹으면 주로 숩을 끓여먹거나 샐러드로 먹는다.난 익힌 물냉이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숩으로...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다!:) 서양대파인 푸아루(Poireaux:Leek), 감자, 물냉이...기본 재료 준비 끝!:)여기에 약간의 버터, 우유, 생크림, 소금 & 후추만 있으면 된다. 물냉이는 밑동의 굵은 줄기를 제거해 줄 것!하나 하나 여린줄기와 잎만 뜯어내도 되..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4. 2. 2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