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와 찰떡궁합 "타불레 (Taboule)"
여름이 돌아왔어요. 아직도 저녁에는 약간 선선하긴 하지만 밖에서도 저녁을 먹기에 괜찮을 정도. 부모님이 집에 오셨을 때 숯불을 피우고 둬번 정도 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었었긴 했지만, 친구들과는 올들어 첨으로 바베큐파티를 했어요.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니..이게 벌써 열흘이 넘은 이야기지만요.. 바베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물론 질 좋은 고기를 사는 것이지만....!!!! 함께 곁들여 먹을 샐러드나 사이드 디쉬들도 빠져서는 안되는 것들이지요. 고기만 먹을 수 없으니까 감자나 다른 야채를 굽거나, 메쉬드 포테이토나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와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괜찮은 건 타불레가 아닐까 싶어요~ 쿠스쿠스로 만드는 샐러드 인데요... 탄수화물도 보충해주면서 야채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무..
나의 식탁/샐러드
2010. 6. 2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