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씻은 다음 깍아서 쥰비쥰비~!
당근이 형용색색..넘 이쁘죠?^^
강판(저걸 강판이라고 하는게 맞나요??)에 가는데요...
너무 가는 걸로 갈면 안되구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당근의 형태가 남아있는 정도..
제 강판은 굵기가 세 종류인데 중간걸로 갈면 이렇게 나와요.
사실 믹서기에 크기별로 채썰어지는 기능이 있으면 아주 편하쥐만..전 읍떠서..--;;;
이렇게 갈아서 그냥 고대~~~~로 내시면 되요^^
아예 간을 안 하고 먹거나 소금과 후추만 약간 뿌려먹어도 되구요.
올리브유와 식초를 기본으로하는 프랑스식 소스와 곁들여 먹어도 된답니다.
저는 발사믹 식초 1큰수저 + 올리브유 1큰수저 + 디종머스터드 1작은수저 + 소금 & 후추..정도로..
디종머스터드는 꼭 안 넣어도 되구요..대신 좀 모자란다 싶은 맛은 꿀 등으로 맞춰주시고...
발사믹과 올리브유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서 충분히 조절 가능^^
스타터 준비 끝~이랍니다^^
이렇게 준비해주면 익힌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
당근이 워낙 맛이 좋기도 하지만 식감도 아삭아삭하면서 너무 단단하지 않아서 더 잘 먹는 듯.
J님도 너무 좋아하시는 아주 만만한 스타터예요.
전 소스 살짝 뿌려 먹는게 젤 좋아요..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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