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브로콜리 덮밥으로 든든한 한끼!
멋진 가을 나들이를 자알~ 하고 돌아 왔으나...집에 돌아오니 귀차니즘에 빠져 빠져~~ㅎㅎㅎ 오늘 점심은 친구집에서 얻어 먹고, 저녁은 한그릇 음식으로...^^ 프랑스 오기 전엔 외식을 정말 자주 했어요. 태국식 카레를 워낙 좋아해서, 태국 음식점은 거의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다른 태국식 요리들도 조금씩 접하게 됐지요. 프랑스 오니 외식비가 장난 아니게 비쌀 뿐더러, 제가 사는 마르세유에는 그닥 잘 하는 태국식당도 없공. 이제는 집밥 매니아가 되어, 카레 같은 간단한 것들 몇 가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소고기 브로콜리 볶음...태국식으로 만들어서 덮밥으로 간단히 해결했어요. J가 브로콜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소고기랑 볶아주면 아주 아주 잘 먹어요. ..
나의 식탁/기타 요리
2010. 11. 16.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