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초콜렛이 사르르~ 녹아요_메루's 초코머핀
제가 할 줄 아는 디저트가 별로 없다고 말씀 드렸지요..? 그나마 잘 하는게 퐁당쇼콜라...그러다 질리면 근근히 티라미수 만들어 먹는 게 다예요. 그러다 얼마 전에 초콜렛이 집에 남아 돌길래 초코 머핀 만들었어요. 퐁당쇼콜라에서 계량만 살짝 다르게 했을 뿐인데.....근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 잎 베어물면 초코의 찌인~한 맛이 마구 마구 느껴지면서 스트레스가 휘리릭~ 달아나는 것 같아요.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게... 버터, 설탕, 계란 양을 모두 줄였으니..퐁당보다는 칼로리가 좀 더 가볍겠지요? 저희집에서 이제 퐁당쇼콜라는 한 물 간 것 같네요. 이깟 머핀에 밀려날 모양...^^;;; 이건 방당쥐 가기 전에 J 먹으라고 몇 개 만들어 본 거예요. 실온에 놔둬도 잘 상하지 않으니까 며..
나의 식탁/빵 & 디저트
2010. 10. 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