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게 혼자 있으면 귀찮아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도 너무 귀찮을 때가 있긴 하지만 혼자도 꿋꿋히 잘 챙겨먹는 편이다. 게다가 전날 음식은 전날 다 처리하기 때문에 그날 그날 새로 해 먹는다.
물론 먹는 게 다는 아니지만- 대충 먹거나 끼니를 거른다는 행위는 나 자신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나이가 들수록 몸이 밥심에 의지한다고나 할까. 기운이 있어야 뭘 해도 할 것이 아닌가 (왠지 할마시 같은 말투ㅋㅋ)
학교 가기 전에는 혼자서 이것 저것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는데, 학교가 시작하자 마자 일거리까지 생겨 그야말로 저녁밥도 제대로 차릴 수 없는 실정. 게다가 지난 열흘동안 점심으로 사 먹은 음식들은 대게 실패였다.
손수만든 집 밥이 그립다...! (엄마 음식까진 바라지도 않겠어~~)
신선놀음하던 백수시절.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아귀로 만든 생선스튜 & 토마토 포카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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