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 그녀의 야식은?..따뜻한 국수 한 그릇
알러지 때문에 코를 킁킁 거리다가 잠에서 깨버렸어요. 근질근질한게 도저히 다시 잠이 들 수 없는 상황..ㅠㅠ 그나마 4시나 5시쯤 됐으려니 했는데 시간을 보니..어잉...?...2시--;;; 미쳐 미쳐 미쳐 미쳐 미쳐~~~~!!!! 밤에 잠 안 오는 걸 제일 싫어하는 1인으로써....이럼 정말 곤란... 컴터 좀 하고 책도 좀 보다가 3시가 좀 넘어서 침대로 쪼르르 기어들어가 잠을 청했는데, 1시간 동안 뒤척거리기만 하다 다시 침대에서 탈출!! 이럴 때는 야식을 먹어줘야해..야식을...그럼 잠이 올꺼야... 백만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한 야식을 과감하게 먹어주는 거예요^^ 그러나...라면도 없고 늘 먹을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울 집 ㅎㅎㅎ 예전이었다면 국수를 후루룩 삶아 김치를 쫑쫑 썰어 넣고 고추장 양..
나의 식탁/한식
2011. 2. 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