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의 스테이크 버전
일 그만둔 후로 생선이 정말 안 땡겨서 거의 안 먹었다.일 막바지에 직원들 식사로 생선이 자주 나갔었는데,그 스텝밀을 거의 내가 담당했었다. 그 때 굽고 찌고 끓이고..그냥 그거에 질려서ㅋㅋㅋ스텝밀로 생선이 나가면 그나마 럭셔리 한 건데,그 이후로 생선만 보면 울렁거려--;;; 고기도 많이 만졌는데, 왜 유독 생선만 차별하는 거쥐ㅎㅎㅎ 괴기만 먹을 수도 없고,담백질 섭취를 두부로만 할 수도 없으니,가끔 먹어주기로. 요즘 귀찮아서 스타터를 거의 생략하는 편인데,간단히 버터넛 수프를 끓여서 스타터로 냈다.남편 좀 즐겁게 해주려고ㅎㅎㅎ 물론 너무 쉽고 간단한 숩이지만,위에 또 저렿게 자잘한 거 올려 데코해주면.. 울 남편은 또 너무 좋아라한다^^단순! 버터넛은 퓨레로만 만들어 먹었었는데...(퓨레로 만들면 정..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4. 2. 15.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