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전야_홀로하는 마지막 만찬
원래는 다음주 토요일부터 휴가 돌입이었으나... 급 계획이 변경되어 당장 내일 저녁에 떠나게 되었지요. 이로써 meru의 쳐묵모드- 멜랑콜리한 일상도 끝이 나나봅니다. 사실 주말에 혼자있는 건 심심하고 외롭긴 했는데.. 주중에 접어들면서....사실은 전 은근 즐기고 있었던거죠.. 하핫^^;;;ㅋㅋㅋ 아 그런데 하늘도 저의 이런 자유로움을 시샘하는 것인쥐!!! 일이 막 이런식으로 풀리네요--;;;; 어안이 벙벙- 짐을 싸야하는데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일단 냉장고 비우기, 부엌정리, 빨래부터 돌리고...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대한 먹어치우기 저녁만찬에 돌입^^ 반개 남은 오이와 크림후레쉬(일종의 사워크림 비슷한 것..)을 소모를 위한... 오이 샐러드 (오이 + 크렘후레쉬 + 소금..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2. 8. 10.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