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1인밥상
다시 혼자 밥을 먹기 시작하니,혼자먹는 밥 사진이 마구마구 늘어난다.습관처럼 사진을 찍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ㅎㅎㅎ 별 볼 건 없지만 사진이 있으니 올려보기로. 위샹치에즈(鱼香茄子), 다진고기와 가지에 매운 두반장, 간장, 설탕, 식초를 넣고 만드는 쭝국요리.마포또우푸: 마파두부 (麻婆豆腐) 못지 않게 덮밥으로 제격이다. 전에는 두반장을 사용하기 싫어서 그냥 간장, 설탕, 식초로만 간을 했었는,확실히 두반장을 넣은 버전이 지대로 맛있구나.... 고기를 넣어도 않아도 되지만 조금 넣어주어야 또 감칠맛이 업그레이드 된다. 속이 좀 쓰렸던 아침.들깨 미역국에 떡을 넣고 만드니, 들깨 미역 떡국인가...?걸죽 담백 고소... 걸죽한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내 입맛엔 맛있어서몇..
나의 식탁/1인 밥상
2014. 2. 12.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