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집밥_한국 프랑스 커플밥상
집밥을 저어어어엉말 사랑하는 내가요즘은 정말 집밥을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먹는다. 주말에도 피곤에 쩔어있으니여차하면 사먹는 일도 자주 있다. 이런 생활이 요즘 참,,,,,,,싫다ㅎㅎㅎㅎㅎ 그래도 가끔 시장에 나가 싱싱한 재료를 사오는 날이면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있고 좋구나. 이동네는 잘하는 이탈리안 음식점이 없어 파스타나 리조토는 무조건 집에서!!!마늘과 짭짤한 엔초비를 볶다가 모시조개 가득 투하해서 만든 파스타.집에 시금치가 있어서 조금 넣었다. 한국물가도 참 높긴하지만 만원이 천원처럼 느껴지는 유럽물가--;;;;이게 바로 만원의 행복? ㅋㅋㅋ 이런느낌 좋다...포근한 집밥. 귀찮으니까 스테이크 자주 먹게 된다.간단히 구우면 되니까. 리크랑 당근도 굽고 시금치도 곁들여서.귀찮아서 소스는 ..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5. 3. 20.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