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 없이, 손반죽으로 만드는 건강 통밀빵
한동안 귀찮아서 빵을 계속 사 먹다가 요즘은 다시 사흘이 멀다하고 굽고 있습니다. 몸에도 통밀빵이 더 좋기도 하고, 바게트는 산 날만 맛있지 쉽게 굳어져서 낭비가 많아지는 게 싫더라구요... 물론 통밀빵도 사다 먹기야 쉽지만...한가한 오후에 손으로 빵반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J님도 집에서 구운 통밀빵을 참 좋아해서 밀가루 300g기준으로 구우면 2~3일이면 금방 동이 나네요. 저는 빵 보다는 밥을 좋아해서 몇 조각 안 먹는데도 불구하공...--;;; 제가 원래 좀 무식단순하게 힘만 세서...김치도 맨손으로 담잖아요ㅎㅎㅎ 살림도 워낙 없다보니 빵도 손으로 반죽하고, 틀도 없이 굽는답니다 ㅋㅋ 뭐 프랑스에서도 원래 통밀빵을 팡 콤플레 (Pain Complet)라구 하구... 틀에 식방처럼 구워져 ..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1. 1. 31.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