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 초계냉면~
묵은지 포슷^^;;;;휴가 둘쨋날...파리에서 친구가 놀러왔었다! 뭘 먹여야 할지 고민하던 차...날씨가 넘 더운거지--;;; 언젠가 닭을 좋아한다고 했던 게 기억나 시원한 초계냉면에 나도 도전해보기로!^^ 일단 닭을 한 번 살짝 삶은 후 행궈준다. 국물 낼 여러가지 야채 준비. 그냥 집에 있는 것들 다 동원... 마늘하고 양파 듬뿍~ 넣었는데, 담엔 마늘 좀 줄여야지..냄새 좀 강한 듯. 닭 한 마리니..물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닭이 잠길 정도로만...굵은 소금 조금 넣고 중불이나 약한불에서 은근히 삶는다. 국물을 좀 진하게 내려고 오래 삶으니 고기가 아주 푹 익었다.꺼내서 삶점부분만 좀 건져내고..뼈는 다시 국물에 넣고 삶아 줬다. 아주 그냥 푹푹 삶아줬더니 국물이 아주 진해서 맛은 아주 좋았으나..
나의 식탁/한식
2013. 8. 25.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