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증거?_브르타뉴에서 함께 온 아이들^^*
전에는 여행다니면서도 기념품하나 사지 않았었는데... 이상하게 결혼을 하고부터 점점 변해가는 듯. 여행의 증거라도 남기려는 본능인가!?^^;;; 딱히 살 게 없으면, 먹을 거라도 몇가지 꼭- 사들고 오는... 브르타뉴는 자주 가는 편인데도 말이져ㅎㅎㅎ 첨엔 시큰둥~하던 남푠님도 어느새 물들어 버렸는지, 잔소리는 커녕 옆에서 한 술 더뜨네욤--;;; 도자기그릇도 군말없이 사주고- (딱 1개지만..) 식료품점에서 이것저것 사고ㅋㅋㅋ 팸폴(Paimpol) 시내에 도자기 가게가 두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구입한 커다란 서빙 그릇. 작가님이 40년동안 도자기 구우셨다는데..스타일도 다양한 편이고.. 한국의 청자스타일까지 구워내신다능! 다른 가게는 일본풍 도자기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은 것 같고... 이분..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12. 8. 28.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