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저냥 저녁식사...Easy, easy..
지난주에 탈락(?)된 아이들 올려 보아요ㅎㅎㅎ 탈락이라기 보다...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이 후딱 만들어 후딱 먹어버린 아이들. 그래도 습관인지 인증샷은 몇 장 남아있더라구요. 피곤할때는 악착같이 모든걸 내 손으로 만들어 먹기 보다는...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랬음--;;;) 몸도 easy...마음도 한결 easy...하게 만들어 먹으면 좋지요. 브르타뉴 다녀올 때 아버님이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몽땅 싸주셔서... 아이스백에 꾸역꾸역 넣어서 가져왔었거든요. 아버님도 저희 다녀가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실 예정이었는데, 짐이 넘넘 많으시다낭. (유통기한 있는 것들은 몽땅 우리에게 떠넘기신거임ㅋㅋㅋ) 암튼, 그래서 평소에 잘 사 먹지 않는 재료들이 몇가지 있었답니다. 마침 너무 피곤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1. 10. 1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