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해서 더 좋은 파스타 [아마트리시아 (Amatricia): 매콤한 베이컨 토마토소스 파스타]
먹을 거 없을 때 만만하게 된장찌개 끓여먹듯 그렇게 파스타를 먹는 것 같아요. 사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요리도 참 많고, 맛있었던 요리를 수없이 반복해서 달인이 되고 싶은 욕심도 있는데, 왠지 심플하게~ 조금 가볍게~ 먹고 싶다..!...싶을 때는 (한식이 아니라면) 파스타가 떠오르네요. 예전에도 짧막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 같은데, 아마트리시아(Amatricia)라는 베이컨이 들어간 매콤한 파스타예요. 원래는 이탈리아의 훈제베이컨(?)격인 판체타가 들어가는데 구하기 쉬운 베이컨을 넣고 만들었어요. 그래도 아쥬아쥬 맛있으니 걱정 붙들어 메시고 만들어 보시와요~~~^^ 토마토 풍년이예요. 벌겋고 싱그러운 토마토들 가격이 어찌나 착한지^^...일단 보면 한 바구니 안 집어 올 수 없잖아요~! 저 바구니에 있..
나의 식탁/이탈리아요리
2011. 6. 18.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