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커플밥상_9월 밥상
9월 밥상.한국과 프랑스는 한창 가을인데 두바이는 아직도 덥다ㅜㅜ그래도 아침은 나름 선선한 편이고 오후 4시쯤이면 애 데리고 나가서 놀기에도 무리가 없다.땀 흘리며 놀지만 저녁 6시에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히던 7월과 8월에 비하면 살만하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적응을 많이 하긴 한 듯^^ㅎㅎㅎㅎㅎㅎ 가지 넣고 라자냐(Lasagne)를 구웠다.오이샐러드를 먼저 먹고 가지 라자냐를 먹는다.이때까지도 오븐 불 조절을 잘 못했네그려.. 방심하다 태울 뻔--;;;;; 라자냐 시트, 구운 가지, 토마토소스,베샤멜 소스, 파르마산 치즈를 척척 쌓아서 굽는다.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지만 먹을 때만은 너무 뿌듯한^^ 엄마가 되기 전에 제일 맛있는 밥은 엄마가 해 준 밥!이었다.그럼 엄마가 되고 젤 맛있는 밥상은...?..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7. 10. 2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