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망상 + 공상
#1 불투명한 미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방향은 잡혔다. 근심이 덜긴 커녕 늘었지만...그래도 꿈과 목표가 있다는 게 어디란 말인가. 게다가 서른둘에 어렵게 꾸는 꿈이다. 어쨋든 2013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짧지만 파리지앵이 된다^^ 파리지앵이라니깐 거창하지만 한마디로 촌년 상경하는 거임. 암튼 문제는 6개월이 지나고 난 후인거지--;;;; #2 언니가 셋째를 임신했는데 고초가 많았다. 만삭이 될때까지 아기가 거꾸로 자리잡은 상태였고, 전치태반이어서 맘고생과 몸고생을 많이 했다. 엊그제는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했는데, 오늘 아이가 잘 태어났다고 연락이 왔다. (물론 자연주의자인 그녀가 그토록 고집하는 자연분만은 포기해야만 했지만) 가슴이 울렁거린다. 혼자 창문열고 세상에 외치고 싶을만큼 ..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잡담
2012. 7. 6.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