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겨울 장보기_뿌리채소 가득^^
2주넘게 그 좋아하는 시장엘 못 간 듯..... 오랜만에 야외시장에 가서 채소들 사오니 기분이 좋네요^^ 겨울이라 역시 뿌리채소들이 풍부하고..가을부터 죽- 이어져오는 단호박, 늙은호박들 잔치. 이젠 쥬키니, 가지,피망 등은 이제 시장에도 수입산밖에 없어서 아예 패쓰. 유기농 채소들. 영수증을 안 줘서 각자 가격은 모르고..--;;; 버터넛 (Butter nut) 1개 + 감자 1.5 kg + 돼지감자(Topinambours) 500g + 고구마 5개 = 11.5 유로 (16,700 원) 다른집에서 사다먹은 고구마는 크기만 엄청 크지 너무나 맹맛이라...유기농을 먹어야할 듯. 양파 6개 + 검정무 (Radis noir) 3개 + 노란무 작은 것 7개 + 색색 당근 약 1kg + 적양배추 1/4개 =5유로..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12. 1. 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