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서바이벌 밥상
공개하기에는 좀 보잘 것 없는 요즘 혼자먹는 밥상--;;;혼자 먹는 밥이 다 그렇긴 하지만, 요즘은 특히나 더 보잘 것 없다.입맛 자체가 완전 변해서 그런 것도 있고ㅎㅎㅎ 밥상 이야기 하려니까, 사생활 공개를 또 안 할 수가 없네.왜 밥상이 이 모양이냐...면.... 에..그러니까..에...내 뱃속에... 조막만한 외계인같이 생긴 머리큰 생명체가 자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스럽지 않게 남 이야기하듯 하는 건...넘 쑥스러워서^^;;;...그러는거니 이해해 주시길ㅎㅎㅎ 레스토랑에서 일한다고 하면,그것도 가스트로노미(Gastronomique), 미슐렝(Michelin) 스타도 하나 달린 레스토랑에서 일한다고 하면,거기서 일 하면서 엄청 밥을 잘 먹는 줄 생각들 하는데...천만의 말씀......헐헐--;..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3. 10. 31.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