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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_15분만에 뚝딱!

나의 식탁/이탈리아요리

by meru 2010. 2. 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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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류를 만들 때 항상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에서 고민하게 된다.
(물론 페스토소스를 빼 놓기엔 참으로 서운하지만서도.)

오늘도 냉장고를 열고 헤비한 크림으로 갈것이냐 상큼한 토마토로 갈 것이냐를 두고 한참 고민 고민.
오늘은 가볍게 토마토를 이용한 아마트리시아나? (Amatriciana) 소스로 가기로!
아마트리시아나는 이름이 너무 거창하고 발음도 애매해서 "매콤한 토마토 소스"로 부르기로 했다.

매콤하면서도 베이컨이 들어가 든든한 파스타.
만사가 귀찮은 일요일 저녁에 후다닥 만들어 먹기 딱인 메뉴가 아닌가 싶다.

재료 (1인분): 양파 작은것 1개, 베이컨 60-70g, 토마토 퓨레 약 150g, 패패론치노 약간 (혹은 고춧가루 1tstp), 올리브오일,소금,후추, 좋아하는 파스타 종류로 아무거나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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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다지거나 작게 썬)와 베이컨을 넣고 잘 볶는다.
-> 원래는 이탈리아식 햄 (베이컨)을 써야겠지만..이건 어디까지나 홈메이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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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마토퓨레를 넣고 패패론치노 (고춧가루 약 1tsp)와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좀 더 끓여준다.
3. 삶은 파스타면을 섞어서 접시에 담고, 파마산 갈은 것을 듬뿍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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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가루는 언제나 듬뿍뿌려 간단한 식사 준비 완료~!
고춧가루와 토마토가 들어가 개운하면서도 베이컨과 치즈가 자극을 줄이고 든든함까지 더해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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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걸 먹고픈 귀차니스트들에게 파스타만한 요리가 드문 것 같다.
파스타는 효자다!
15분만에 맛난 저녁식사가 뚝딱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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