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물고 있는 곳이 팸폴(Paimpol) 이라는 조그만 항구도시와 가까워요.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시내에 장이 선다고 해서 구경 나가 봤어요.
역시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밌는 것 같아요~~
장의 규모가 굉장히 크고, 장 보러 나온 사람들로 거리가 무척 붐볐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들은 바로는 프랑스가 다른 유럽이 도시들에 비해 재래시장 거래가 활발한 편이랍니다.
저희 동네 시장도 파리의 아침 시장도 얼마나 붐비는지 몰라요.
슈퍼나 마트보다 시장에서 장 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대형 슈퍼가 편리한 점도 많지만 신선한 지역 생산물과 특산물을 사기에는 시장만큼 좋은 곳이 없잖아요.
프랑스 가족과 보내는 여름휴가_3주 동안 뭐하며 보낼까 (8) | 2010.08.31 |
---|---|
프랑스 가족과 보내는 여름휴가_가사일을 어떻게 분담할까 (9) | 2010.08.27 |
프랑스의 여름휴가_12시간을 길 위에서... (18) | 2010.08.23 |
결혼한 남자와의 데이트...그리고 프랑스 남부의 해변 (17) | 2010.08.10 |
떠나기 하루 전_프랑스의 바캉스 문화 살짝 엿보기 (6) | 2010.04.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