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매의 바르샐로나 여행기 1_우연히 만난 '가우디'의 작품들...
어려서부터 서로 죽고 못살던? (-> 한 마디로 걍 친하단 말 ㅋㅋㅋ) 언니가 저희집에 놀러왔었답니다. 다같이 죽고 못살던 둘째언니도 같이 왔으면 좋았겠지만 딸린 애들이 둘이라..ㅡㅡ;; 언니가 멀리까지 왔는데 프랑스에만 있긴 좀 그래서 함께 바르셀로나에 다녀왔지요ㅎㅎㅎ 특별한 뭔가를 원했다기 보다는, 그냥 언니와 함께 어딘가를 간다는데 더 의미를 두고 있었기때문에.. 별다른 사전조사도 없이 교통편과 숙소만 예약해 놓고, 가는날 가이드북만 하나 구입해서 무작정 떠난 여행. 둘 다 먹는 걸 좋아해서 결국엔 식도락 여행이 되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5일정도 머무른지라 천천히 볼 거 다 보고 잘 놀고 왔답니다. 먹고 놀다 끝나는, 무한정 허무한 떠난 두 자매의 바르셀로나 여행기, 올립니다^^ 저의 여..
Travel/스페인
2011. 7. 28.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