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커플밥상
헐..얼마만에 음식 포스팅이란 말인가.빛의 속도로 가버리는 시간들. 마음 먹은 것들을 다 하지 못한채 하루가..일주일이..또 한달이 간다.일단 그동안 (너무너무너무) 밀린 집밥 사진 방출하기!!! 아직도 토마토 호박 가지가 한꺼번에 등장한 거 보니 10월 초쯤 밥상일 듯.물론 겨울에도 문제없이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긴 하지만- 아주 오래전에 자주 가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었는데거기 가면 전식으로 꼭 시켜 먹었던 야채구이. 호박, 가지, 양파,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겉을 살짝 굽고겹겹히 쌓은다음 오븐에 넣고 한번 더 굽는다.졸인 발사믹과 곁들였다. 그 때 내 입에는 이게 그렇게 맛있었는데그 레스토랑보다는 못하지만 집에서 해 먹어도 맛있네. 오랜만에 타진(Tajin)을 만들어 봤다.양고기와 완두콩과 몇 가..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6. 1. 8.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