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 없이 바빴고 의욕이 없었던 12월과 1월...

그래서인지 음식 사진도 별로 없다.


물론 1월에는 친구 커플과 아버님 내외가 방문을 해서 좀 더 여유가 없었기도 했다.

그리고 벌써 3월 중순을 향해 가고 있다!

 맙소사.ㅋㅋㅋㅋㅋ



주말에 장을 늦게 보러 가서 편하게 먹으려고 닭구이를 사왔다.




그린빈스에 버터, 소금, 후추, 머스터드로 간 맞춰 내고

생크림,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오이샐러에 파 송송 썰어서 함께 냈다.



아 프랑스에서 종종 구워먹던 닭과는 천지차이--;;;

무슨 양념을 한 건지 맛이 너무 인공적이어서 정말 맛없게 먹음 ㅎㅎㅎ

앞으로 닭구이는 절대 안 사 먹는 걸로ㅋㅋ



홈메이드 페스토로 버무린 파스타.

왜 사진이 별로 없을까 했더니 테라스에서 자주 먹어서 그런거였...

테라스가 어두워서 사진을 안찍다.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양념해서 피망, 토마토, 버섯에 채워 넣고 구운 야채 파르씨(Farci).

이것도 밖에서 먹어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다.



두바이 와서도 종종 해 먹는 연어 데리야키 소스 구이.

데리야키 소스 만들어 두면 몇 끼는 공짜로 해 먹는 기분이다.



야채는 그때그때 있는 야채로 대충 곁들여 준다.

 


아주머니가 밥 해준 날.

사진으로 이 아름다운 색감이 잘 안나오네.

강황가루로 맛도 내고 색도 내고!



쌀과 흰 렌즈콩을 갈아서 반죽을 만들어 부쳐내는 도사(Dosa).

도사 안에 조리한 감자를 넣고 샌드위치처럼 먹는다.

삼발(Sambal)이라는 야채 수프과 곁들인다.


도사를 코코넛 쳐트니와 곁들여 먹어도 정말 맛있다.

요리 너무 잘하시는 우리 아주머니.



아이 줄 미트볼 만들고 남은 미트볼 굽고

한 번만 먹으면 아쉬운 홈메이드 페스토 소스와 곁들였다.



치즈 소복소복 ㅎㅎㅎ



크리스마스 때 만든 파스닙(Parsnip) 수프.

파스닙을 얇게 썰어 튀겨 얹어주고

버섯도 조금 있어서 잘라서 볶아서 얹어주고

마무리는 트러플 오일과 발사믹 리덕션으로....



오리 가슴살 구이와 버터넛(Butternut) 호박 퓨레.



간단히 하려고 소스는 생략했다.



오랜만에 한식이닷!

찜닭과 배추겉절이와 야채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남편은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 않는 찜닭ㅋㅋ

어쨋든 난 잡채 넣는 거 싫어해서 생략한.



생면 사다가 볶음국수.



야채는 골고루, 양념은 마늘을 기본으로 하되 최대한 간단히.

찐한 중국 간장과 굴소스로 맛을 낸다.

아쉬우면 참기름으로 마무리.



오랜만에 생선.

농어 오븐구이와 시금치, 브로콜리, 감자, 완두콩을 사이드로.



사이좋은 농어 두 마리.



버터 케이퍼 소스 곁들였다.



계란찜, 오징어 볶음, 된장찌개.

우리집에서 계란찜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ㅋㅋㅋ



현지 오징어를 공수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질기지 않아 먹을만 했다.



아버님 내외 농어구이 해드리고 한 마리가 남아서 

아주머니에게 인도음식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버님 내외는 오만으로 여행 가시고 아주머니랑 둘이 먹는데도 푸짐하게 한 상 ㅎㅎㅎ



남이 해주는 밥..굿굿-



시금치 리코타 치즈 카넬로니(Canelloni).

적양배추가 있어서 코우슬로처럼 샐러드도 만들고...

나이를 먹는지 생 양배추는 이제 소화가 잘 안되서 앞으로는 못 먹을 거 같다ㅎㅎㅎㅎ



토마토 소스 얹어 구워줬다.

맛나!



돼지고기 등심구이와 머스터드 소스.



사이드는 브로콜리, 콩, 감자를 곁들였다.



잡곡밥에 스시양념으로 간을하고

 연어, 아보카도, 알파파 새싹, 크림치즈 소스, 데리야키 소스, 와사비를 모두 한 그릇에.



남편이 먹고싶다고 해서 주말 점심으로 만들어 줬다.

이렇게 한 그릇 먹으면 정말 정말 배뻥...!



생선구이, 찐감자, 향신료를 넣어 볶은 피망.



빨주노초..온통 피망 가득가득 ㅎㅎㅎ



간단히 한 끼 먹기 좋다.



지난번 오징어 볶음 괜찮아서 또 사다가 한 번 더!!



이번에는 한국슈퍼에서 공수한 미나리를 넣었다...캬하하 ㅎㅎㅎ



오랜만에 닭고기 타진.

큐민가루, 사프란, 생강가루 등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재료는 레몬 절임과 올리브다.



레몬절임이 들어가야 비로소 이 미묘한 맛이 나기때문.

비쥬얼은 이래도 맛있다.


여기까지 얼마 없는 12월 1월 밥상 모음..

근데 왜 한숨이 나지--;;;; 3월에 12,1월 밥상 올리고 있으려니 좀 한심하달까ㅎㅎㅎ

계획했던 블로그 리뉴얼은 커녕 사진 몇 장 올리는 것도 참 쉽지가 않다.


암튼 한국에 계신 분들은 살랑살랑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길...

우린 두바이에서 여름을 맞이하고.......--;;;;; 

벌써 30도가 넘고 막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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