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 주중에는 하루 저녁 외식도 하고 밖에서 데이트도 하기로 했었답니다.
근데...저의 투철한 줌마 정신과 홈메이드에 대한 광적인 사랑 때문에 결국 외식은 포기했다죠 ㅋㅋㅋ
아..저 진짜 증상이 심각해요--;;;;
즉흥적으로 음식을 하는 편인데, 요번엔 메뉴도 미리 정하고 필요한 리스트 적어서 미리 장도 봤어요.
평소에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필요한 콩만 진작에 사다놓고 몇 달째 안 해 먹은 거 있죠 ㅎㅎㅎ
맘 먹은 김에 스타터로 만들어 봤어요.
Part 1
제가 가지고 있는 요리책 중에 "Comme un chef(콤 앙 쉐프: 요리사처럼)" 이라는 책이 있거든요.
요기에 나와 있는 쉐프님들 중 뉴욕의 유명 쉐프님이신 '마이클 로마노 (Micheal Romano)' 이 개발하신,
특별 레시피랍니다.
-> 콩은 (제 생각에) 일반 강낭콩이나 흰콩, 칙피를 쓰셔도 될 것 같은데,
색은 요 플레졸렛 이라는 콩으로 하는 게 젤 이쁠 것 같아요.
-> 레시피에는 mache와 베이비채소를 썼지만, 저는 루콜라를 썼구요.
J님껀 콩이 넘 많이 들어갔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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