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큰 시누이의 사정으로) 작년과 똑같이 크리스마스를 1주일 일찍 보냈답니다.
시댁 가는 김에 오랜만에 친구들도 볼 겸 파리에 들렀어요.
전엔 파리에 한 두 달에 한번씩은 간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안 간지가 6개월이나 됐더라구요.
친구들은 다들 일을 하니 낮에는 보기가 힘들고...
파리 출장 중인 J님도 일 하느라 놀아 줄 시간이 없공...
작년만해도 백수/학생 친구들이 한 둘 있어서 좋았는데 전부 취직했답니다 ㅋㅋㅋ
뭐, 하는 수 없이...주특기인 혼자놀기에 돌입^^
추운 날씨에 아침 9시 반에 나와서 약속시간인 7시까지 혼자 놀았어요.
오랜만이라 그런지...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 때문인지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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