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집안이 환해지는 꽃데코레이션^^

프랑스에서 살아가기/프랑스 생활

by meru 2012. 10. 18. 00:19

본문

이것도 정말 한참 된건데..

폴더 뒤지다보니 이런 사진들도 있었어ㅋㅋ

 

시장에 장보러 갔을때 꽃 한다발에 4유로(약 6천원) 하길래 집어왔어요.

남편님이 선물해주는 꽃은 주로 꽃집에서 오지만..

제가 사오는 아이들은 주로 시장에숴^^

 

 

장봐온 거 대충 내려놓고 막 신나서 꽃데코 시작ㅋㅋㅋ

 

 

브르타뉴에서 온 도자기 그릇과...역시 브르타뉴에서 온 돌맹이들 희생.

먹을 거 담는 그릇에 이게 왠 망측한 짓이냐며ㅎㅎㅎㅎ

 

 

나머지 아이들은 크기만 다르고 모양은 똑같은 꽃병 두개에 나눠 꽃고^^

뭐, 정말 딱!..내가 원하는 스퇄이야~ 라고는 못하겠지만...

가진 것 안에서 최대한 살려줘야 하니까.

 

 

아고 귀여운 것들.

작은병에는 얼추 내가 원하는 스탈로...

 


큰명에는 그냥 남은 애들 다 꽃아버리기--;;;

 

 

식탁에 놔도 이쁘고...

(밥 먹을 땐 좀 걸리적 거리기도ㅎㅎ)

 

 

신발장위에 놔도 구석탱이가 살아서 좋고^^

단 밑에서 위로 보니 큰 화병의 꽃들이 좀 덜 살긴하네.

 

 

어느날 밤에 J님이..

돌맹이위에 초를 올려놓고 키더니..이쁘지 않냐며ㅋㅋㅋ

그래요..입흐네..ㅎㅎㅎㅎ

 

꽃 한다발의 소박한 행복이랄까.

뭐- 그런 개똥철학^^

 

 

 

반응형

'프랑스에서 살아가기 > 프랑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ru's 소소한 주말나기-  (17) 2012.10.29
가을일상...자연산 버섯 캐기^^  (24) 2012.10.23
meru's 요즘_공짜시간  (22) 2012.09.03
meru's 여름휴가-  (21) 2012.08.25
meru는 휴가 중...  (19) 2012.08.2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