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올릴 레시피가 없는 요즘이네요 ㅎㅎㅎ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휘리릭- 지나가버리는 하루....
냉장고 청소하기에 급급한 저녁밥상들.
뭔가 알짜배기가 없쒀요~없쒀어~~~!!!
어제는 오랜만에 생선을 구워 먹었답니다.
J님이 점심에 생선을 자주 드시기 때문에 집에서 생선종류를 거의 안 했더니...
저의 몸이 생선을 필요로 할 때가 된 것도 같았지요.
전 아직 잘하는 생선요리가 없어서 생선요리하려면 참 고민이 되요.
생선가게 아저씨께 SOS를 청하니, 요즘 대구살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시네요^^
메쉬드포테이토와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 대구살을 두 조각 샀어요.
그리고, 요즘 자두철이잖아요...그래서 스타터로는 자두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궁합이 쥔짜,,,,,,,--;;;;;;
혼자 먹으면서 괜히 J님에게 미안하하더라니깐요ㅎㅎㅎ
생선은...어느종류나 깔끔한 맛의 신선한 흰살생선 구워서 올리면 얼추 맞을 듯 하구요~
암튼, 오랜만에 생선을 먹었다능--;;;
지난번에 브르타뉴 가서 이틀동안 해산물 + 생선 먹었던 게 전부였으니...
아무래도 생선같은 건 그날그날 공수해야하니 장 안 보는 날은 먹기 힘들고,
사실 생선 비린내땜에 아직은 좀 다루기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두 앞으론 신경 좀 써야겠어요.
별 내용은 없지만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왠지 기분은 좋으네요^_______^
전 요즘 8시간 꼬박꼬박 자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몽둥이로 얻어맞은 것마냥....
몸이 여기저기 결리고 찌뿌두웅- 해요ㅡㅜㅎㅎㅎㅎㅎ
날씨가 급추워져서 그런걸까요?--;;;
한국도 꾀 추워졌다죠???
모듀모듀....감.기.조.심.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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