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은 한식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잖아요.
그런데 이곳에선 날이면 날마다 구할 수 있는 게 아니예요.
게다가 가격도 너무 비싸면서 한 팩에 두 주먹 거리밖에 안 되서 간에 기별도 안 가구요.
그러니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는 나물 같은 걸 해 먹는 건 아주 럭셔리하다 할 수 있지요 ㅎㅎㅎ
콩나물
숙주...
소쿠리에 깨끗한 천을 깔고, 불린 콩을 깔아 준 다음...
밑에 그릇을 하나 받치고 천을 촉촉히 적셔줄 만큼만 물을 넣어 줬어요.
그리고 천을 하나 덮어주고 (노파심에)..다시 깜장 비닐을 덮어 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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