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족과 보낸 따뜻한 크리스마스
벌써 프랑스에서 세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고로 프랑스에서 시댁식구들과 크리스마스를 나는 것도 세번째. 해마다 비슷비슷한 풍경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늘 좋답니다. 크리스마스때마다 등장하는 빨간식탁보. 간단한 세팅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으로 신발을 놓으면 산타할아부지가 선물을 놓고 가십니당^^ 원래는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굴둑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놓고 가야하지만.. 산타할아버지의 개인사정으로 24일 저녁 미리 오심 ㅋㅋㅋ 우리가족은 아침에 선물을 주면 아이들이 설레임에 밤새 잠을 못이루기땜에.. 아이들이 저녁목욕을 하는사이 선물을 준비하고,목욕 후 선물을 열어볼 수 있도록 한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트리가 좀 맛이 간 듯ㅎㅎㅎ 보름전에 구입하..
프랑스에서 살아가기/프랑스 생활
2011. 12. 28. 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