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수프로 겨울 다이어트 [미네스트로네 (Minestrone)]
크리스마스, 새해...프랑스의 큰 명절이 다 끝났네요. 울 J님이 11월부턴가 늘 명절 지나면 다요트 돌입하자고 노래를 불렀어요. 전 "난 괘아는데..생긴데로 살꼬야..."라고 했지만... J님이 뱃살 걱정을 하게 된 건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저의 잘못도 있으니 고통분담 해주기로 했습니다ㅎㅎ 얼마 전엔 "너가 살이 좀 더 붙으면 좋겠다..다이어트 같이하게^^..."라는 망언까지 하더라구요ㅋㅋㅋ 이 망언이 실현된 것인지 2주 동안 일 하고 바로 크리스마스다 뭐다 해서 12월에 급불었어요. 물론 이 살들이 이번 스키여행에서 거의 다 빠졌지만요^^... 스키, 강추에요 강추!!!! 그래도 부부는 일심동체!!!..이왕 함께 고통분담 하기로 했으니 열심히 도와줘야죠. 다이어트 한다하니, 울 J님을 뚱때지로 생각하..
나의 식탁/이탈리아요리
2011. 1. 6.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