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네집 3월 밥상:)
또 대충차린 ..혼날 듯 한디.... 그래도 제 기억엔 유난히 3월동안 뭘 정성스럽게 차린 기억이 별로 없네요. 정말 제 머릿속에 지우개...아니 나사가 하나 풀려나간 듯 보낸 2월과 3월...--;;; 그나마 밥을 무지 중요시 여기는 meru인지라 이만큼이나 차려먹고 산 게 아닌가..싶슴돠ㅋㅋㅋ 사진도 별로 없는 걸 보니 밖에서 먹고, 손님 오고, 초대받아 먹고..그런적도 꽤 있는 듯. 채식 검보(Gumbo)...?..진한 미네스트로네(Ministone)..? 이런 잡탕을 뭐라 불러야 할쥐.... 이탈리아의 야채 숩인 미네스트로네와.... 원래는 해물이나 고기에 오크라를 넣고 갈색 루 (Brown reux)와 향신료 등을 넣어서 만드는... 뉴올리안즈의 스튜...검보라는 요리가 섞여서 탄생한 한끼ㅋㅋㅋ..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2. 3. 30.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