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여름의 산타아줌마
아줌마...라고 하니...왠지 어색 어색^^;; 프랑스어로는 이제 마담 (Madame)인건데요, 마담이라는 말보다 아줌마라는 말이 왜케 어색시런 걸까요 ㅎㅎ 우리말이라 더더욱 와닿는가 봅니다 흐흐. 한국에 가기 전에 선물 쇼핑 중이라 아주 아주 바빴어요 ㅋㅋ 챙길 사람은 많고 다 챙길 수는 없지만...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 선물만이라고 챙기느라 동분서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호와 특성을 고려해서 선물을 고르는 일은 너무 너무 너무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기도 해요^^ 첫번째 사진부터 점점 불어나고 있는 선물들.... 꼬냑, 각종 화장품과 바디용품, 와인, 악세서리, 가방, 초콜렛, 프로방스 특산품...등 아주 여러가지예요. 제 물건 살 때보다도 더 신나게 쇼핑을 했습니다 ㅋㅋ ..
프랑스에서 살아가기/프랑스 생활
2010. 6. 18.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