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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찬 너, "양송이 구이"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by meru 2009. 9. 2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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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니 음식 만들기 한결 수월해진 듯 하다. 한 여름에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고사하고 먹는 것조차 벅찰때가 많았는데. 이제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친구들이며 지인들을 초대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손님초대할 때 스타터나 사이드 디쉬로 좋은 양송이 버섯구이를 만들어봤다. 마늘과 버터향의 어우러짐, 그리고 빵가루와 파마산의 고소~한 맛까지...쉽지만 제법 폼나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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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주재료: 양송이 큰 것 4개
부재료: 빵가루 3 Tsp, 버터 50g, 마늘 2알, 파슬리 2 Tsp, 파마산가루 1T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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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섯의 꼭지를 딴다.
2. 꼭지를 따 낸 부분의 속을 찻수저로 긁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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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팬에 버터를 녹이고 버섯을 앞뒤로 노릇노릇 굽는다.
4.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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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준비한 빵가루와 버터, 파슬리, 마늘을 넣고 잘 섞눈다.
   Tip-> 버터는 다른 재료와 잘 섞이도록 미리 실온에 놓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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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버섯에 재료를 채우고, 그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골고루 뿌린다.
   Tip. 파마산 가루를 3번에서 다 같이 섞어도 좋다.
7. 오븐을 그릴에 맞추고 3-5분간 굽는다. (파마산 가루가 노릇 노릇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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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예쁘게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고소하고 향긋한 맛!
스타터로 좋긴한데, (약간) 무거운 감이 있기 때문에 레드와인하고 같이 먹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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