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토소스 야채 샐러드~ 딱 봐도 든든해 보이지요?
- 껍질콩은 양 꼭지 부분을 잘나내고 2등분해서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익을 때까지 데쳤어요.
(저 노란 것도 껍질콩인데 색깔만 달라요^^)
- 샬론은 얇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놓았다가 헹궈서 건저냈어요.
- 볼에 위에서 준비한 모든 재료를 담고 페스토 소스를 넣고 조심스럽게 비벼주면 됩니다^^
(싱거울 경우 소금간 하시구요...)
저는 지난번에 이탈리아 갔을 때 사온 병에든 페스토소스를 사용했는데요...
홈메이드로 만들면 더욱 아주 맛나겠지요?^^
페스토소스 만드는 방법 -> 파릇파릇한 향의 두 가지 소스 [페스토 & 치미츄리]
페스토소스가 없으시면 그냥 올리브유 넣고 소금간 해서 잘 버무려줘도 맛있답니다~
감자가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비벼놓은 상태예요.
아티초크까지 넣었으면 완전 더 맛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렇게만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먹을 때 조금 심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샐러드 야채를 더 준비했어요.
J님이 배고프시다고 난리여서 마른 소세지 잘라주겠다고 하니 다요트땜에 안된다고 하십니다 ㅋㅋㅋ
대신 당근이랑 오이 썰어주고 요구르트 소스에 찍찍-하면서 일단 와인 한 잔씩...^^
샐러드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할때는 특히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영양도 골고루 생각해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자칫 야채위주로만 먹는 게 지루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야채도 더 깔고 소스도 따로 준비해 줬답니다.
(다 만들고 보니 삶은 달걀 하나씩 얹어 줬더라면 영양면에서는 더 좋았겠단 생각이...--;;)
집에 그리시니 (Grissini)가 한 봉지 있길래 하나씩 얹어서 째 좀 내 봤쓰요~ 으흐흐 ㅋㅋㅋ
이날 와인도 가벼우면서도 과일향이 많이 나서 샐러드와 참 잘 어울려서 식사가 더욱 즐...^^
입맛 살려주는 착한 [망고 샐러드] (4) | 2011.09.07 |
---|---|
남편의 다이어트를 위한 담백한 샐러드 [과카몰 토스트 & 구운 닭가슴살 샐러드] (14) | 2011.08.02 |
가볍게 먹고 싶을 때..간장 소스에 버무린 "국수 샐러드" (16) | 2010.11.05 |
건강 재료 버섯을 샐러드로 즐겨요 (15) | 2010.11.03 |
흔한 재료의 맛있는 변신, "구운 채소 샐러드" (10) | 2010.08.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