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그래인더가 갖고 싶긴 했는데, 아날로그스러운 것을 사려고 벼르고 있던 참였어요.
지난번에 산 엔틱 그래인더 같이...예쁘고 사랑스럽고 무한히 아날로그스러운 것으로요!
(그러면서도 잘 갈리기를 원하고 있었던 나--;;)
아름다운 Old & 사이버틱한 New
그런데 이 편리하게 생긴 전기 그래인더가 36유로라니!!!!
게다가 (갠적으로) 믿음이 가던 Bodum제품인지라 지르지 않긴 좀 힘들....
집에 못생긴 기계가 하나 더 들어와서 촘 걱정이지만 쓸만한 녀석인 것 같아요.
담날 당장 볶은 커피콩을 동네 커피전문가게에서 사다가 시도해 봤지요~
원래는 좋아하는 커피를 고르고 갈아달라고 하지만...그냥 콩으로 사오니 왠지 기분이 이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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