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끼니 때 되면 따뜻한 국물 생각이 나지요.
지난번에 농가의 아침님이 '닭곰탕'을 포스팅 하셨더라구요.
농가의 아침님의 포스팅 보기 -> 닭 한마리로 스무명의 식사를..."닭곰탕"
날씨에도 딱이고 맛있어 보이길래 (없는 거 빼고) 만들어 봤어요.
국 끓이면 왠지 반찬도 많아야 할 것 같은 압박...ㅋㅋㅋㅋ
하도 한그릇 음식 위주로 먹으니 국과 반찬이 있는 한식 상차림이 가끔 그립기도 하구요.
집에 있는 재료를 짜내고 짜내서 계절 반찬 한 두가지 만들어 올리니, 제법 가을밥상이 됐네요.
사진 볼 때마다 조명 바꾸고 싶어--;;;;
후라이팬이 안 좋아서 부분적으로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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