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우니까 더 사랑스러운 "칼보나라 스파게티"
한국에선 저녁에 할 거 없음 만만한 매뉴가 김치찌개, 된장찌개지요.. 프랑스에선 만만한 게 파스타랍니다. 자국의 전통 음식도 아니면서 프랑스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은 파스타. 어디서 들은 말로는 프랑스 사람이 이탈리아 사람보다 파스타와 피자를 더 많이 먹는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볼일을 보러 다니느라 발바닥에 불이 날 지경인 요즘입니다. 한국을 가기 전에는 언제가 바쁘지만...비자 등 여러가지 서류 문제들이 겹쳐서 아주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요.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본 건 아주 오래 전 일이구요. 그제도 볼일을 보고 오래 못 본 친구도 좀 만나고 들어오니 시간이 늦었드라구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냉장고에는 항상 크림, 베이컨, 파마산치즈가 준비되어 있지요.음하핫! 파스..
나의 식탁/이탈리아요리
2010. 6. 17.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