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보내는 편지 14 _ 프랑스 국민 간식 "크레이프"
낯선 사람들과 말을 트는 것 만큼이나 여행의 재미를 보태주는 것 중 하나가 여행지 먹거리다 (적어도 난 그래^^:::). 그 먹거리 중에서도, 요 길거리 간식만큼 잔재미를 주는 게 또 있을까나... 먹는다는 행위 자체도 즐거운데, 거기다 발견의 재미까지 더해주지, "오리지널" 이라는 KS 마크까지 떡 하니 달고 있으니 말이다. 프랑스의 국민 간식이며, 그 "보장된 맛"으로 유명한 크레이프 (Crepe)! 길거리표 음식의 달인이 아닐까 싶다. 가장 문안한 뉴뗄라 (초코렛 스프레드)를 바른 크레이프. 자자, 사진으로 구경하시라! 먼저 반죽을 크레이프 전용 팬 (?)에 뿌린다. 곱게 펴 바른다.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서 뉴뗄라를 바른다. 우린 뉴뗄라를 더 넣어달라고 해서 많이 넣어줬다.ㅋㅋ 반으로 접어주고 그걸..
Travel/프랑스
2009. 3. 1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