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집밥_4월 밥상
4월 말쯤부터 다시 일을 시작한 후정신없이 몇 달이 흘렀다. 그래도 다행히 아이들 여름 방학에 한국도 다녀오고연중행사인 브르타뉴 바캉스도 다녀왔다. 9월부터 다시 일을 하느라다시 무한반복의 정신없는 나날들... 일과 육아 집안일 사이에서 너무 바쁘지만서서히 새로운 리듬에 잘 적응해가고 있는 것 같다. 7-8년 만에 일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일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체력이 된다는 것도또 아이들도 많이 컸다는 것에도 감사하는 요즘이다. 육아에 치여서 였을까,일을 한 다는 게 활력이 될 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었다. 좋아서 하는 일임에도버티기가 너무 힘이 들었고육아와 일 사이의 딜레마속에서매일매일 눈앞이 깜깜했던 기억이 너무 많아서. 그런데요즘 나 좀 성장한 듯...? 🥹이제야 조금씩 철이 드나...?🤣무..
나의 식탁/매일밥상
2024. 10. 7. 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