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집밥_11월 집밥
어머나 11월 되자마자 또 고기를 먹었네. 식사를 뭘 준비해야 할지 답이 안 나올 때는 고기 굽는 게 제일 편한 것 같다. 감자튀김은 남편이 피카흐(Picard)에 사 온 거 오븐에 굽고 후추 크림소스 만들어 줬다. 소스 뿌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싸비쓰ㅋㅋ 시금치 리코타 치즈로 속을 채운 카넬로니(Cannelloni). 토마토소스와 치즈 좀 얹어서 구워준다. 모짜렐라 치즈가 없어서 에멘탈 얹어줬더니 뭔가 좀 2프로 부족...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네팔 스타일로 만든 샐러드. 양파도 넣으면 맛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빼고 만들었다. 이것도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맛 보장. 샐러드 먼저 먹고 본식은 딱티플레트(Tartiflette). 호블로숑(Roblochon) 치즈 듬뿍 넣은 프랑..
나의 식탁/매일밥상
2022. 12. 8.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