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끝내주는 버섯 만두국
만두, 있으면 잘 먹지만...난 만두귀신까진 아니다보니 잘 안만들게 된다.근데 뭐 좀 만들고 남은 고기소가 있어서 만두로 변신!! 다진 샬롯을 넣고 볶은 버섯을 잘게 다져 듬뿍 넣고 만들어서..이름은 버섯만두^^아, 트러플 소금도 조금 들어갔다. 암튼,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ㅎㅎㅎ 난 만두소에 너무 여러가지 재료가 섞이는 건 싫더라고...물론 고기를 더 적게 쓰려면 다른 재료를 많이 섞어야겠지만,당면이나 두부넣은 만두는 별로 안 좋아라함. 이젠 파스타면 뽑는 기기로 만두피를 미니 훨씬 편하다.큰것도 만들고 작은 것도 만들고 제멋대로~! 역시 일년에 겨우 한 두번 만들다보니 만두모양 차암~ 거시기하다--;;;나..이쁜딸 낳기는 그른건가..? 만두국이 먹고 싶었는데 국물을 뭘로할까 하다가...다..
나의 식탁/한식
2013. 3. 18.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