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스파게티
프랑스에서 구하기 힘든 식재료 중 하나가 꼬막이다.홍합을 제외한 모든 조개류가 귀한 편이기도 하고. 아마 옛날에는 풍부한 식재료였을 거 같은데...그동안의 무차별한 채집때문일 수도 있고굴양식장 같은 시설이 늘어나다보니 바닷가의 자연생태계가 파괴되어분표량이 급격히 줄은 것이 아닐런지... 그놈의 굴이 모라고..--;;난 꼬막도 좋다고ㅎㅎㅎ 점점 줄어드는 무차별한 채집과 어획으로 인한 바다 식자원의 고갈을 막기위해프랑스 정부에서는 대부부의 채집 가능한 해산물과 생선의 크기를 규정해두고 있다. 일정 크기나 길이 이상의 생선과 해산물만을 채집할 수 있다는 이야기. 또한 해산물과 생선의 종류별로 채집시기도 규정해 두고 있는데그로인해 예전에는 사계절 먹을 수 있던 해산물과 생선이 그 종류에 따라서 제철을 가지게 됐..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잡담
2014. 3. 17.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