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 + 고소...김치 들깨찜
토요일날 일을 한 관계로 레스토랑이 월요일 점심까지 문을 닫았다.황금같은 토요일 저녁을 어찌 월요일 아침시간과 비교를 하겠는가만은--;;;월요일 아침에 늘어지게 잘 수 있는 것도 행운이긴 하지. 남편과 별로 시간도 못 보내고 피곤에 쩔어 보낸 주말이라,넘 아쉬움이 남지만...오늘 1시까지 퍼잤다능..헐헐ㅎㅎㅎㅎ이럴 때 보면 내가 임산부 맞구나..싶다ㅋㅋㅋ 사실 일이 힘들긴 하지만...몇 달 후에 집에서 쉬게 될 생각하면 심심할까봐 좀 막막한데, 한편으론 다른 임신하신 분들...집에서 쉬는 거 보면 참 부러울때도 많다ㅎㅎ 프랑스 법원에서 일하는 한 친구는 임신해서 하루 1시간을 덜 근무한다고...원래 5시 땡 퇴근인데, 그나마 5시 퇴근도 4시로 앞당겨 졌단다. 그 친구의 그 말을 들었을 때, 그때가 한참..
나의 식탁/한식
2013. 11. 1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