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4월의 밥상
이사 준비로 마음이 분주했던 4월이었다. 이사 전에만 해도 이사로 이렇게 블로그를 오래 비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역시 이사란....😵💫😩 내 인생에 무슨 역마살이 꼈는지 몰라도 남편 따라 프랑스 온 후로 이사를 정말 많이 한 나. Marseille - Tours - Rouen - Dubai - Cairo - Toulous.... 툴르즈에 와서 10개월 만에 다시 이사. 이번엔 다행히 옆동네로... 이집트로 갈 때만 해도 이사가 체질이었고 어느 정도 달인이 되어 있었는데 지난해 프랑스로 다시 왔을 때, 너무 힘들었다. 아무래도 둘이서 이사를 하는 것과 아이들 둘과 이사를 하는 건 많이 다르기도 하고 프랑스에서는 도시 근교에 사는 건 처음이라 적응하는데 더 오래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 당분간 이사는 절대..
나의 식탁/매일밥상
2022. 5. 25. 13:20